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초대교회20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약 37-100)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약 37-100) 플라비우스 요세푸스(Flavius Josephus)는 헬라식 이름인 플라비오스 이오세포스(Φλάβιος Ιώσηπος)의 라틴식 이름이다. 그의 유대식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스저작에 자신이 남긴 글에는 이오세포스 마티우 파이스(Ἰώσηπος Ματθίου παῖς)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요세프 벤 마티탸후’가 되고, 쉽게 풀면 맛다디아의 아들 요셉이 된다. 아마도 마카비 혁명을 일으킨 ‘맛다디아’에서 온 것 같다. 《유대 전쟁사(Ιουδαϊκός Πόλεμος)》에서 자신을 예루살렘 제사장으로 소개한 것을 볼 때 그는 하스몬 왕조의 후손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로마를 향한 그의 전쟁은 하스몬 왕조의 회복 내지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10. 3.
[초대교회 교부] 헤르마스(Hermae, ?~150?) [초대교회 교부] 헤르마스(Hermae, ?~150?) 유일한 평신도 교부이다. 주후 2세기 로마에서 활동했다. 라는 묵시록을 썼다. 오리겐과 제롬(히에로니무스)은 헤르마스가 롬 16:14의 ‘허마’라고 한다. 그러나 만약 동일인이라면 헤르마스가 150년에 살아 있었다면 최소 180살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로마서의 허마가 아닐 것이다. 1. 생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노예로 태어났다. 로마에 거주하는 로데라는 여인에게 팔렸다. 로데는 기독교 신자였다. 그녀는 헤르마스를 사서 자유를 주었다. 당시 로마에서는 노예가 30살이 되면 해방되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한다. 헤르마스는 결혼해 자녀를 두었다. 작은 농장을 소유했고, 소규묘 사업체를 경영했다. 다른 전설에 의하면 그는 부와 자유를 얻었지만 가정은..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5. 20.
[초대교회 교부] 히에라볼리의 파피아스(70?-156) 히에라볼리의 파피아스(70?-156) Papias of Hierapolis 히에라볼리의 감독이었으며 속사도교부이다. 사도 요한의 제자였으며, 폴리갑의 친구였고, 순교자이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극히 희귀하다. 1. 생애 히에라볼리 출신으로 보인다. 젊은 시절 폴리갑과 함께 사도 요한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히에라볼리는 골로새, 라오디게아와 함께 소아시아 브루기아 지방에 속한다. 현대의 파묵칼레 (Pamukkale)지역이다. 터키 남서부의 데니 즐리 (Denizli)에있는 자연의 장소 명소로 자연 풍광이 좋은 곳이다. 탄산염 광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레니우스는 파피아스를 요한의 제자이며 폴리갑의 친구라고 소개한다. 전해진 전설에 의하면 사도행전에 나오는 빌립은 사도로 불렸으며, 그의 딸들과 함께..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5. 20.
부활의 증인들 3) 디두모라 하는 도마(요 20:24-29) 3) 디두모라 하는 도마(요 20:24-29) 요 20:24-29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9. 4. 21.
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그리고 요한복음)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 사복음서의 저작 시기에 대한 고찰사복음서(마가, 마태, 누가복음) 신약성경에는 특이하게 예수의 생애를 다룬 복음서가 네 가지가 있다. 성경의 순서에 따르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순이다. 그러나 학자들을 대체로 마가복음이 가장 빠르다고 주장하며,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것을 ‘마가복음 우선설’이라고 한다. 그러나 근래의 몇몇 학자들은 마가복음 우선설에 희의적으로 반응한다. 그들의 주장은 일부이며, 마가복음 우선설을 재고할 근거가 희박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가복음 우선설이 우세하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어록을 정리한 Q문서를 기반으로 예수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하여 공관복음으로 부른다. 공관복음은 동일한 관점에서 예수를 바라본다는 의미이지만, 비평학.. BIble Note 2019. 3. 31.
신구약 중간사, 신약 배경사 연구도서 신구약 중간사, 신약 배경사 연구도서 헤롯대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구약 중간기(Inter-testamental Period)를 간략하게 살펴야 한다. 대략 BC 400-500년 혹은 BC 400-100년 사이로 바사(페르시아) 포로시대 부터 예수님의 탄생시기까지 약 400년의 기간을 말한다. 이 부분은 후에 더 자세히 다룰 것이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이스라엘은 예언의 사라진다. 바벨론이 망하고, 페르시아가 지배하지만 곧 헬라 시대가 도래한다. 마카비 왕조가 들어서고, 다시 로마가 지배한다. 신구약 중간기에 관련된 책들이다.가장 간략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노우호 목사와 조병호 목사의 책이다. 그닥 학문적이지 않으면서 중요한 사건과 역사의 변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조병호 목사의 책은 그림..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5. 5.
요한 서간 강해(In Epistolam Ioannis ad Parthos tractatus) 요한 서간 강해(In Epistolam Ioannis ad Parthos tractatus)아우구스티누스 / 최익철 옮김 / 분도출판사*이 글은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1. 들어가면서 요한서신은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신서로 통합니다. 어거스틴의 ‘요한 서간 강해’는 최고로 아름다운 문헌으로 불립니다. 히포의 주교로서 교인들에게 행한 이 설교들은 어거스틴의 성경 묵상에 대한 이해를 끌어옵니다. 원제는 ‘In Epistolam Ioannis ad Parthos tractatus’로 번역하면 『파르토스에게 보낸 요한 서간 강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파르토스’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어떤 의미로 보낸 편지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서간 강해서가 완성된 후 자신의 친한 ‘파르토스’라는 사.. Book/[서평과 기고글] 2018. 3. 6.
[교부문헌] 닛사의그레고리<모세의 생애> [교부문헌] 닛사의그레고리 갑바도기아 삼대교부 중의 한명인 닛사의 그레고리의 이다. 이 책은 모세의 생애를 통해 진정한 신앙의 삶의 무엇인지 말한다. 교부 문헌에서 중요하지는 않지만 금욕적 삶을 살았던 그에게 모세는 좋은 본을 보여준다. 은성에서 출간된 책으로 닛사 그레고리의 유일한 번역 된 책이다. 신학을 전공하지 않았음도 형인 성 바질의 영향을 받아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 중요한 사람이다. 닛사의 그레고리에게는 문맥과 역사의 의미를 넘어 영적인 성경 해석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알레고리 성경 해석의 의미와 많이 맞물린다. 목차1. 덕의 완성에 대하여2. 모세의 생애에 관한 명상 모세의 생애 - 닛사의그레고리 지음, 고진옥 옮김/은성 Book 2017. 12. 19.
[초대교회교부] 초대교회 교부 목록 [초대교회교부] 초대교회 교부 목록List of Church FathersThe Church Fathers, 11세기에 그려진 교부 사진 초대교회 교부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계속하여 수정 첨가 됩니다. 교부들의 저작 문헌은 다른 글에 있습니다. 시작일 2017년 10월 5일 00:39- 미완성 [교회사/초대교회교부] - 초대교회 교부 문헌 목록 교부(敎父)란 누구인가? 왜 교부라 부르는가? 가톨릭과 개신교는 같은 뿌리를 가진다.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기독교는 하나였다. 아니 둘이었다. 동방 정교회가지 합하면. 동방 정교회는 엄밀한 의미에서 가톨릭과 그리 다르지 않다. 그리고 그다지 문제되지 않는다. 어쨌든 가톨릭이든 개신교도는 종교개혁 이전과 교회의 뿌리로 돌아가려면 두 주제를 살펴야 ..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12. 13.
[교부문헌] 디다케- 열두사도들의 가르침 [교부문헌] 디다케- 열두사도들의 가르침디다케 서평은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기고글/마이트웰브] - 디다케-열두 사도들의 가르침 출판사 소개글 “열두 사도들을 거쳐 백성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가르침”이라는 긴 이름도 있는데, 실은 100년경 시리아 지방 어느 시골 교회의 그리스도인이 편집한 교회 규범서. 당시 유대교와 유대계 그리스도교에서 유행하던 (1-6장)을 수용하고 아울러 교회전례(7-10장), 교회 규범(11-15장), 예수내림(16장) 등 교회 전승들을 모아 교회사상 맨 처음 으로 엮은 교회규범서다. 1873년 그리스 정교회의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성묘수도원에서 발견된 양피 지 사본의 이 규범서는 100년경 시리아 지방 시골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곧 그 교회의 세례, 주간단식과 주님의 기도,..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10.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