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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30

다시, 성경으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 바람이불어오는곳 [기독교신간] 다시 성경으로다시, 성경으로 레이첼 헬드 에반스 (지은이),칸앤메리,박명준 (옮긴이)바람이불어오는곳2020-04-06원제 : Inspired저자도 저자지만 출판사 이름이 하도 특이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바람은 불고 꽃잎은 떨어져도 삶은 이어가야 하기에 호기심도 억제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도무지 참지 못할 호기심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찾아 봐야 하지 않을까?갓피플 다시 성경으로 구입하기바람이 불면 불연듯 기억나는 추억이 있다. 아주 어릴 적, 내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내가 지구에 추락해 좌우를 분간하지 못할 때 부모님이 나를 보고 데려가 키웠다고 생각했다. 흡사 슈퍼맨의 첫 장면처럼. 불행히 나는 차를 들지 못했다. 그후로 줄곧 긴장하며 살.. 2020. 4. 23.
[서평] 강산 목사의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성경 읽기, 다가오시는 하나님과의 만남 강산 목사의 헤브론 [갓피플몰] 말씀 앞에 선 당신에게 mall.godpeople.com 강산의 목사의 출간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늘 기대와 긴장이 중첩됩니다. 기대하는 이유는 말씀에 천착한 집요함으로 우려낸 깊이 있는 문장력 때문입니다. 강산의 목사의 문장은 잘 벼른 검과 같아 잘못 다루면 자신을 벨 수 있는 예리함이 있습니다. 오직 말씀 앞에서 독자들을 세우는 거울과 같은 글은 부끄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 숨고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책도 기대와 긴장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강산의 목사의 글은 단순하고 강직합니다. 어떤 기교와 술수도 보이지 않는 1급수 샘물과 같습니다. 열심과 열정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하루.. 2020. 1. 6.
어머니의 관점으로 성경 읽기-요게벳의 노래 어머니의 관점으로 성경 읽기-요게벳의 노래 아내가 참 좋아하는 찬양 중에 염평안 2집에 나오는 '요게벳의 노래'가 있습니다. 조찬미가 노래한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요게벳(Jochebed)은 모세의 어머니입니다. 저도 처음 이름을 듣고 누구지라는 생각을 먼저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인데 말입니다. 출애굽기가 시작되면 산파인 '십브라'와 '부아'를 먼저 만납니다. 그녀들의 믿음은 수많은 설교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애굽의 왕인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 놓았던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칭찬 받다 마땅한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걸출한 믿음의 사람이며 출애굽을 이꾼 모세를 낳은 여인인 요게벳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요게벳의 노래를 듣는 순간 '어머니의.. 2019. 1. 6.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 구약편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 : 구약편김동문 글 신현욱 그림 / 선율 성경이 기가 막혀! 나는 알고 있다. ‘흥보가 기가 막혀’를. 처음 듣는 순간 기가 막혔다. 전통 국악과 버무려 만든 이 노래는 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여했다. 그 이후, 수년 동안 히트곡이 되었다. 아! 이 노래를 모르다니. 그렇다면 그대는 진정 신세대로구나. 아니, 내가 구세대인가? 중요한건 ‘흥부’가 아니라 ‘흥보’라는 점. 오래 전 ‘김일이를 아는가? 안다면 그대는 쉰 세대’라는 문구를 읽은 적어 있다. ‘전설의 박치기 대장을 모르다니? 그게 인간이가?’ 했던 적이 있지만 교회 청년들에게 물으니 백오십 명이 넘는 청년 중에 유일하게 한 명 안다고 손들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하도 ‘김일이’ ‘김일이’ 해서 안다고 했다.. 2018. 12. 15.
[룻기] 5. 2:14-23 버려라, 마음껏 버려라 [룻기강해] 2:14-23 버려라, 마음껏 버려라 1. 말씀 읽기 14 식사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에 찍으라 하므로 룻이 곡식 베는 자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매 룻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 2018. 4. 26.
[묵상 일기 쓰는 법]4. 묵상 일기의 7가지 유익 [묵상 일기 쓰는 법]4. 묵상 일기의 7가지 유익 앞서서 묵상 일기 쓰는 법이란 제목을 세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에 링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묵상 일기가 왜 중요하고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묵상 일기쓰는 법]1. 묵상 일기란 무엇인가?[묵상 일기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묵상 일기쓰는 법]3. 묵상 일기의 실제1[BIble Note] - 묵상일기-시편23편 1절 1. 성경을 읽는 것 그 자체로 좋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정말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다시 눈을 감을 때까지 우리는 쉴새 없이 일합니다. 그런데 하고 있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까? 생각해 봅시다. 틀린 것이 아니라 덜 중요한 일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물론 .. 2018. 3. 24.
랍비 예수 / 로이스 티어베르그 랍비 예수로이스 티어베르그 / 손현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 랍비 예수저자/역자 :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판매가 : 14,000원 → 12,600원 (10.0%, 1,400↓)이 책을 읽은 후,예수와 성경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고고학과 유대인 사상 체계, 언어습관과 배경지식을 통합해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적 맥락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다“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 못할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이 책을 읽은 후엔 당신의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마르바 던 (《안식》,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저자)익숙한 본문에 깊이와 차원을 더하다.. 2018. 3. 16.
성경을 읽는 몇 가지의 키워드 성경을 읽는 몇 가지의 키워드 성경을 읽을 때 조금 관심을 가지고 읽어야할 주제가 있습니다. 하나,하나님은 누구신가. 즉 신학적 관점으로 성경 읽기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창세기의 하나님과 사사기의 하나님을 비교해 봅시다. 창세기는 장엄하고 위대하고 탁월합니다. 그런데 사사기의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숨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어떤 하나님에 익숙해 있습니까? 목사님들은 설교할 때 창세기의 하나님을 좋아합니다. 기적이 일어나니까요. 그런 설교는 확신과 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고통 속에서 침묵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이 아닌가요?둘,어떤 이야기가 있는가? 역사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역사는 일반 역사와는 사뭇 다릅니다. 창세기 1-11장의 이야기와 .. 2017. 12. 30.
성경 읽기 수련회란? 성경 읽기 수련회 인도법 성경 읽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성급한 현대인들은 성경 읽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루에 한 장도, 아니 일 년에 한 장도 읽지 않는 성도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교회에서 주도하여 성경 읽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그러나 예전에 오디오나 낭독을 통한 성경 통독이 아닌 성경으로 토론하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개진하게 한다면 흥미로운 성경읽기가 가능해집니다. 먼저 수련회 기간을 설정합니다. 1박2일인지, 2박3일인지를 먼저 정합니다. 기간이 중요한 이유는 어느 성경을 읽을지, 얼마만큼의 분량을 읽을지를 정해집니다. 두 번째 분량을 정합니다. 가능한 짧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박 2일이라면 몇 번을 모여 토론하고 읽을 것인지를 정하면 분량이 정해집니다. 대체로 1박 2.. 2016. 2. 22.
[목회칼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나요? 미국의 유명한 목회자요 신학 교수였던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와 얽힌 이야기다. 어느 날, 반하우스 목사는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었다. 승객 중에 한 학생이 반하우스 교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며 물었다. “반하우스 박사님, 저는 어떻게 하면 당신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반하우스 목사는 그를 바라보며 이렇게 답했다.“자네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그 잡지들을 더 많이 읽는 한 하나님보다 그 잡지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네” 반하우스 목사에게 질문했던 학생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열망은 없었다. 그는 시간이 주어질 때 하나님의 말씀보다 육체적 호기심과 욕망을 채워주는 잡지에 몰두할 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지 않았다. .. 2014. 12. 13.
[서평] 루카스 단 한 사람을 위한 복음서 / 김명섭 / 샘솟는기쁨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루카스 단 한 사람을 위한 복음서 / 김명섭 / 샘솟는기쁨 루카스 단 한 사람을 위한 복음서저자김명섭 지음출판사샘솟는기쁨 | 2014-04-21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원초적 복음의 재발견,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외침 이 책은 제...글쓴이 평점 더 이상 종은 없다. 현대인들은 원하고 욕망하며 즐기며 살아간다.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산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자유라 하지 못한다. 자유와 탐욕은 엄연히 다르다. 자유와 종속은 결코 같지 않다. 고대적의미의 종은 타자가 또 다른 타자를 종속시키는 것이다. 현대의 종은 탐욕과 방탕에 자신을 종속시킨다. 보이지 않는 사슬이 옥죄이고, 눈치 챌 수 없는 강압이 짓누른다. 방탕의 종, 탐욕의 종, 돈의 종, 쾌락의 종이 되었다. 현대의 그.. 2014. 5. 2.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중고등부칼럼]큐티: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라 어떤 사람이 길을 잃었다. 어느 집 문을 두드리며 물었다. ‘아무개를 찾습니다. 혹시 아십니까?’ “아뇨. 저는 잘 모릅니다.” 다시 물었다. “그럼 혹시 제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나’를 잃어 버렸다.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를 잊었고, 잃었다. 뿌리를 잃어버린 ‘나’는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탓에 쉽게 낙망(落望)한다. 자기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어디서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주님께 가야 한다.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이 계명을 불순종하여 범죄 하였다. 죄의 결과는 낙원에서의 추방과 질병과 고통, 불신과 반목으로 나타났다.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부패한 본성은 급기야 하나님을.. 2014. 2. 8.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중고등부칼럼]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말씀 읽기가 얼마나 혁명적인지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중세 교회는 평신도들에게서 성경을 빼앗아 더 이상 스스로 읽지 못하게 했다. 천년 동안 성경은 사제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성경을 읽다가 발각되면 사형에 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성경 읽기는 그만큼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건이었다. 위클리프라는 신학자와 그 공동체는 자기들만의 성경 읽기와 공부를 하다 이단으로 찍혀 사형을 당했다. 그러나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모든 신자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했다. 루터가 도피생활을 하면서 했던 것은 성경을 자기 민족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모토 중의 하나인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는 모든 권위는 성경에 있다는 뜻이지만 좀 더 엄밀한 의.. 2014. 1. 18.
독서에세이 성경을 잘 읽지 않는 이유 독서에세이성경을 잘 읽지 않는 이유 성경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하루에 꾸준히 읽는 한두 장 외에는 읽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에 2-30십장은 읽는 성경광이었다. 그런데 올 들어 교회를 옮겨 오면서 성경 읽는 맛이 뚝 떨어졌다. 이상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현재교회에서 사용하는 성경번역본은 최신판이 아니다. ‘한글개역’판을 사용하고 있다. 6년 전 교회에서 한글개역을 개정개역판으로 바꾸면서 작년까지 줄 곳 사용했었다. 그런데 현재교회로 사역지를 옮기니 아직도 한글개역판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약간의 놀라움과 당황함이 일어났다. 아직도 구(舊)판본을 사용하고 있는 교회가 있었나 싶은 의혹까지 읽어났다. 그 뒤로 성경이 읽어지지가 않았다. 나만의 생각인가 싶어 아.. 2013. 12. 4.
목회자의 성경 읽기법-서론 목회자의 성경 읽기법 서론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자신이 성경의 전문가로 자처한다. 짧게는 3년동안 신학교에서 공부했고, 길게는 학부 4년을 더해 7년의 기나긴 세월동안 신학했기 때문에 전문가로 자처한다. 이뿐 아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성경을 붙들고 날마다 씨름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다. 새벽기도 7번에 수요기도회, 때론 금요 기도회, 주일 낮, 저녁 설교까지 한다. 대형 교회 교구를 많은 목회자나 소형교회 담임목사들은 돌예배, 개업예배, 이사예배, 장례 예배 등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설교를 감당한다. 한 주에 적게는 2-3번에서 많게는 20번이 넘는 설교를 한다. 미국의 어떤 목사는 한국 목회자들의 사정을 듣고는 ‘이건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다. 미국은 기껏해야 한 주에 1-2번 설교가 고.. 2013. 11. 8.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1. 매일 읽어라. 2. 정해진 분량을 채워라. 3. 한 권을 마스터하라. 4. 빨리 읽어라. 5. 천천히 읽어라. 6. 여러 번 읽어라. 7. 소리 내어 읽어라. 8. 일기를 쓰며 읽어라. 9. 요약하며 읽어라. 10. 자기의 글로 다시 번역하며 읽어라. 2013. 11. 8.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참 맘에 드는 책이 한 권 출간 되었다. 오랫동안 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몸 담아왔고, 영국 바이블 칼리지에서 유학한 성서주의자다. 굳이 목회자가 아닌 성서주의자로 명명하고픈 이유는 박대영목사가 기록된 말씀인 성서를 지극히 사랑하고 성서한국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소명을 잇는 자'(translator)로 생각하고 언어를 옮겨주는 역할을 자처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광주 참누리교회를 개척한바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소명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이 책에 눈길이 가는 건 순전히 묵상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넓혀주고 진지한 성찰과 인문학적 사유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그냥 묵상집이 아니다. 일종의 묵상 소개집 이면서도 단순한 .. 2013. 10. 10.
내 영혼을 위한 일기쓰기, 헬렌 세페로 내 영혼을 위한 일기쓰기-내면 세계를 가꾸는 거룩한 습관헬렐 세페로 저, 김성녀 옮김Journaling As a Spiritual Practice: Encountering God Through Attentive Writingby Helen H. Cepero 여름방학이 며칠남지 않았다. 아들은 일기장을 꺼내 하루 만에 20일 동안의 일기를 써내려 간다. 보다 못한 엄마가 한소리 한다. "그게 무슨 일기고?" 아들은 무덤덤하게 대답한다. "괜찮아요." "8월 1일은 날씨가 어땠더라? 비 왔나? 맑았지?" 아들의 상상력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아빠를 닮아있다. 아니 하나님을 닮았다. 새로운 창조를 일삼고 있으니 말이다. 급조된 가짜일기는 선생님께 받쳐질 것이다. 그리고 '참 잘했어요.'를 받아올 것이 당연하.. 2013. 8. 16.
큐티학교-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큐티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1. 어원적 정의큐티는 영어로 콰이어트 타임(quiet time)으로 직역하면 ‘조용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말 역시 한자어로 ‘묵상(黙想)’으로 뜻은 영어와 다르지 않다. 조용할 묵상에 생각할 상으로 조용히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올바른 묵상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성경적 묵상의 의미묵상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가다’로 ‘중얼거리다’ ‘되뇌이다’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이다. 개정개역에서는 시1:2만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읊조리다’로 번역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시 .. 2013. 7. 30.
경건 훈련으로서의 성경 읽기(1) 경건 훈련으로서의 성경 읽기 대개 ‘경건하다’고 말하면 수도원이나 기도원 등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는 장면을 떠올린다. 중세 이후 일어난 왜곡된 경건이해다. 경건의 원 뜻은 하나님을 닮는 것이다. 경건을 영어로 godly라고 쓴다. 신이란 뜻의 god와 처럼이란 뜻의 ly가 합성된 단어다. 경건치 못한 의 뜻인 godless는 신 god와 없다는 뜻의 less가 합성된 단어다. 경건은 하나님을 닮음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닮을 수 있을까? 하나님 닮기의 어려움은 적지 않다. 먼저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닮기는 불가능하다. 보지 않고 인지할 수 없고, 닮을 수 없다. 또한 만질 수 없다. 이 또한 하나님을 인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인지와 이해를 초월하.. 2013. 7. 12.
독서일기 2013년 6월 29일-요셉, 소설로 읽다. 독서일기 2013년 6월 29일-요셉, 소설로 읽다. 성경을 문학적으로 읽기 시작한 때는 18세기 이후이다. 불행하게도 4세기 이후 우리는 성경을 교리를 추출하거나 구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의 원천으로서의 성경만을 고집했다. 그 극단에는 성경 자체를 신봉하는 성경주의자들까지 생겨났다. 심지어 KJV만을 거룩하고 깨끗한 성경으로 고집하는 이들까지 있다.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이들이다. 그들의 주장대로 성경은 영어가 아닌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그대로 두어야 한다. 그들이 주장하는 왜곡되지 않고 더렵혀지지 않는 성경이라면 번역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 번역된 이상 번형되고, 변형되다보면 별질의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바울의 말처럼 문자는 죽이는 것이고 영이 살리는 것이다. 보수주의가 성경에 집착하는 동안.. 2013. 6. 29.
이 책을 권합니다!(17)-이 책을 먹으라/유진피터슨 이 책을 권합니다!이 책을 먹으라유진 피터슨 목사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면 어떤 책을 선택하겠는가. 나는 서스럼 없이 ‘그 책’인 성경을 고를 것이다. 기독교는 책의 종교이다. 성경은 소요리문답에서 지적한대로 사람들이 살아가야할 규칙이며, 가장 중요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성경을 잘 읽는 것’이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이 책을 먹으라’는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한 책이다. 교회는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교회의 교회다움은 성경에 있다. 성경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이 곧 하나님 말씀이다’라고 까지 주장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 2013. 5. 18.
이 책을 권합니다(16)-성경 독서법/김기현목사 이 책을 권합니다.십대와 함께 성경에 빠지는 성경 독서법 김기현목사 정말 좋은 책이 하나 나왔다. 아니 꼭 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다. 그야말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조목조목 일러준다. 이처럼 필요한 책도 드물 것이다. 그동안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많은 책들이 출간 되었다. 그러한 책들은 성경의 역사와 배경 등을 설명하고, 책별마다 주어진 특수한 상황 등을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배경 등을 가지고 설명한다. 고든 디 피의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책이 바로 그런 책들이다. 고든 피의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김기현 목사의 은 성경을 하나의 ‘책’으로 설정하고, 지금까지의 성경 읽는 방법을 상세하게 일러준다. 저자는 모두 1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소개하면 이.. 2013. 5. 11.
독서법-다시 읽기의 장점 다시 읽기의 장점 다시 읽기는 말 그대로 ‘다시 일는 것’이다. 다시 읽기는 음심에 비유한다면 곰국이다. 곰국은 처음 한 번만 고고 내 버리지 않는다. 두 번 세 번을 곤 다음에 뼈 속까지 완전히 우려낸 다음 버린다. ‘곰삭다’는 라는 말을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필자는 그동안 다시 읽기나 천천히 읽기는 거의 하지 않는 전형적인 다독과 속독의 독서법을 지향해 왔다. 독서란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라고 착각한 탓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독과 속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것이 없는 손해 보는 장사였다. 물론 다독이 전혀 남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독과 속독은 콩나물시루에 물주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물을 주는 즉시 밑으로 모두 흘러내려 남는 것이 거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콩나물이 자라는 것을.. 2012. 10. 7.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오늘로 레위기까지 마쳤습니다. 모두들 레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이 가득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단연코 거룩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과 함께 동반되는 부연설명은 '나는 애굽에서 너희를 불러낸 여호와니라'는 표현입니다. 거룩은 홀로 떨어진 막무가내의 억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12: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레위기의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레위기를 보통 레위인 들의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 2012. 4. 22.
도전 성경통독 4) 성경통독의 구체적인 방법들 도전 성경통독 1) 성경통독 이해하기 도전 성경통독 2) 성경 통독 어떻게 할 것인가? 도전 성경통독 3) 성경역사와 성경 위치 이해 도전 성경통독 4) 성경통독의 구체적인 방법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성경통독 방법을 이야기해 봅시다. 오늘 방법은 2박 3일 성경 완독 캠프입니다. 성경 통독의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장에서 소개한 개인 통독의 방법은 지나가고 전체 통동 방법입니다. 1. 통독CD를 이용하는 법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인원수가 동참 가능하고, 가장 정확하게 성경톡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성경 통독용 CD를 구입하십시오. 일반 오디오 성경용을 사지 마시고 성경통독용을 사셔야 짧은 기간안에 읽을 수 있습니다. 갓피플몰에 보니 아래와 같이.. 2011. 6. 4.
성경 타자 통독 중... 성경타자통독에 도전해 보실랍니까? http://ctmbible.net/ 에 가시면 통독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노트북을 열고 성경타자통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입으로 읽어가면서 한구절 한구절 읽어가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오늘로 요한 1서 완독했습니다. 책별로 쓰기 때문에 구약은 아직 쓰지 못했습니다. 개정개역판이 아니라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11. 5. 26.
도전 성경통독 2) 성경 통독 어떻게 할 것인가? 도전 성경통독 1) 성경통독 이해하기 도전 성경통독 2) 성경 통독 어떻게 할 것인가? 두번째 시간으로 성경통독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1. 성경통독을 위한 계획표 만들기 먼저 성경 통독을 얼마나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즉 1년에 1독을 할 것인지, 10독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일년에 일독을 하려면 하루에 4장만 읽으면 됩니다. 그러나 10독을 하려면 적어도 34장을 읽어야 10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년10독을 계획했다면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정도는 투자해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니면 3일에 일독, 일주일에 일독, 한달에 일독이라는 시간을 정해놓고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분량과 시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2. 성경통독을 위한 시간과 장소 찾기 성.. 2011. 5. 22.
도전 성경통독 1) 성경통독 이해하기 도전 성경통독 1) 성경통독 이해하기 어떤 장로님께서 부끄러운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교회 다닌지가 벌써 45년이 넘었는데 솔질히 말해서 성경 1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새해가 되면 올해는 반드시 해야지 다짐하지만 1월도 넘어가지 못하고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장로님의 고백은 특별한 누군가의 고백이라고 할 것도 없다. 현대교인들은 성경을 거의 읽지 않으며 성경통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현대교회은 성경을 가르치지 않으며, 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성경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다. 십년이 지나도 20년이 넘어도 성경을 읽지 않으며, 중직들 중에서도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이러다보니 교인들은 성경에서 점점 멀어지고 성경의 굳이 필요한가라는 의심까지 하는 경우.. 2011. 5. 22.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독서가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위대한 독서가이다.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지독한 독서가요 메모광이었던 체 게바라. 그의 혁명적 사고와 아이디어는 끊임없이 읽어대는 책 속에서 나왔다. Che Guevara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고인물과 같아서 금새 썩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얻게 된다. 위대한 영웅들은 모두가 위대한 독서가들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조선의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책벌레였으며, 그의 책읽는 습관은 백독백습으로 끊임없이 이해하고 알기 위해 끝까지 파고들어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병중.. 201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