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7장 제단과 성막의 뜰

 

출애굽기 27장 제단과 성막의 뜰

27장은 제단과 성막 뜰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막 바깥으로는 뜰이 있고, 그 뜰을 주위로 칸막이가 둘러 쳐 있습니다. 칸막이 안을 성막의 뜰이라고 부릅니다. 그 안에는 가장 앞에 번제단이 있고, 그 다음 물두멍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제물을 잡고 번제단에 태워 드립니다. 번제단은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는 공간입니다.

번제단

제단의 특징 성막처럼 정사각형이고, 네 곳에 뿔이 있습니다. 정사각형은 동서남북, 즉 온 세상을 뜻하며, 뿔은 힘과 능력을 상징합니다. 

특이한 것은 제단은 금이 아닌 놋으로 덧씌워진다는 것입니다. 놋은 강력한 힘과 능력을 뜻합니다. 계시록1장에서 교회를 사이를 거니시는 주님의 발이 놋입니다. [계]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외의 표현들
레위기26:19 내가 너희의 세력으로 말미암은 교만을 꺾고 너희의 하늘을 철과 같게 하며 너희 땅을 놋과 같게 하리니
신명기 28: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성막의 뜰

성막의 뜰은 가로로 백규빗 약 45m입니다. 세로를 오십규빗으로 22.5m입니다. 뜰은 외벽으로 천으로 둘러싸여 있고, 기둥은 북쪽과 남쪽 20개씩 40개, 동쪽과 서쪽 10개씩 20개 합이 60개입니다. 

성막 뜰을 감사는 천은 세마포인데 세모포는 거룩을 상징합니다. 성막을 감싸는 천과 기둥은 세상의 악과 더러움으로부터 성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사장은 흠이 있거나 율법적으로 부정한 사람은 성막뜰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등불 관리

등불은 성막의 성소 안에 있으며 위치는 남쪽입니다. 등불에는 감람유가 들어가는데 절대 불이 꺼져서는 안 됩니다. 제사장들은 성막으로 들어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등불의 기름이 다하지 않도록 채워 넣어야 합니다. 이것은 성령을 뜻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