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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 기도문(2020년 10월 첫째 주)

샤마임 2020. 10. 2.

 

주일대표 기도문(2020년 10월 첫째 주)

[2020년 10월 첫째주 대표 기도문입니다. 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10월을 주심을 감사하며, 계절의 여왕인 시월에 합당하게 열매 맺는 삶과 성도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더 많은 내용들은 이전의 기도문을 참조하셔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경배와 찬양


영원토록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10월을 허락하여 주시고 추석 명절을 무사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 앞에 나와 주님은 경배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지나간 한 주 동안 우리의 본 모습을 잃어버리고 세상을 따라 살아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 함에도 세상을 따라 사라며, 세상의 명예를 따라갔던 저희들을 용서 하사 주의 보혈로 씻기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간구의 기도


추석 명절을 잘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간은 추석 명절 연휴였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이지 못한 가족들이 있다면 주님의 위로하심의 은혜가 가득하여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연휴 기간 동안 당시 많은 확진자가 생겨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이 나라를 지키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 포도원의 주인이신 하나님
성실하고 신실하게 자기 소명에 충실하면서
제 몫의 세상 짐을 기꺼이 함께 지며,
우직함과 올곧음으로 일상의 과업을 감당하고
진실로 주님을 섬기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복을 내려 주소서.
-존 베일리의 <매일기도> 중에서


10월은 열매 맺는 한 달 되게 하소서


주님 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으로 인해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합니다. 저희에게 주어진 시월을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알차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우리의 눈과 시선이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선하심을 보며, 주님의 아름다움을 묵상함을 통해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한다면 우리는 영적으로 배부를 것이며, 언제나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만을 사랑하는 저희들에게 되기를 원합니다.

 

10월은 각 기관들이 부흥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각 기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잘 모이지 못하고 원하는 대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지만 그러는 가운데서도 저희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각 기관의 회원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기를 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핑계로 소외와 무관심이 팽배한 것이 아니라 더 사랑하고, 더 연락하고, 더 기도함을 통해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가 넘치는 각 기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부흥은 처음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사명, 소명을 되 찾는 것입니다. 그동안 망각하고 소외 시켰던 주님의 부르심을 되새기를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10월은 온 성도들이 하나 되게 하소서.

가을입니다. 그동안 수고 애쓴 모든 것을 열매를 맺습니다. 들녘은 벌써 황금물결이 넘실거립니다. 추수가 벌써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절의 변화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변해가는 계절을 보며 다시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0월을 맞이 우리 교회가 더 뜨겁게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고, 소식이 뜸해져 가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 넘쳐나게 하시고, 


나가는 기도


오늘도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가슴으로 받으며, 삶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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