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우와 신포도

샤마임 2013. 3. 17.
반응형

여우와 신포도

 

무더운 여름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던 어떤 여우가 포도덩굴 아래를 지나가다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발견했다. 여우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어서 빨리 그것을 따먹으려고 껑충 뛰었다. 다시 한 번 껑충껑충 뛰어 본 여우는 아무리 해보아도 헛수고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 단념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포도덩굴 아래를 떠나가면서 혼자 중얼 거렸다.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너무 시므로 먹을 수가 없어.”


-이솝우화 중에서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Book > 독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0) 2013.03.17
어머니 책  (0) 2013.03.17
진정한 행복이란-헬렌켈러  (0) 2013.03.16
예수님처럼 되기 원하신다.  (0) 2013.03.16
성경이 기록된 이유는?  (0) 2013.03.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