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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고에 가다

샤마임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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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삼성여고에 들렀습니다. 다음주 심방일정이 잡힌 곳이라 오늘 시간을 내어 들렀습니다.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변함이 없네요. 전에는 벚꽃 허드러지게 피어 만달하더니 오늘은 아직 때가 이른지 조용합니다. 처음에 삼성여고가 삼성그룹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독교재단이라 그런지 삼이 성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거라고 하는 군요.

학교운동장

여기는 감명비전센터. 학교 강당겸 예비실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삼성 중학교로 올라가는 길. 

삼성 중학교 풍경. 삼성중학교는 남자중학교로 마당이 농구와 축구 하도록 고무로 운동장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이런 운동장은 처음 보았습니다. 잘 다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필그림은 호산나교회 찬양팀 이름인데.. 흠.... 10여년 전부터 삼성여고에서 금요찬양모임-금찬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강성혜전도사님께서 인도하시는데 정말 멋지고 파워풀 합니다.

오늘도 금요일이라 호산나교회에서 금찬팀이 와서 셋팅을 하고 있더군요. 정말 멋진 사역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의자 숫자를 세어보니 약270개 정도인데 금찬모임때는 이곳에 꽉차고 다른의자까지 놓는다고 하니 그 인기가 많네요.

앞 강단 위에 설치된 조명시스템.


삼성 중학교에서 바라본 삼성여고 운동장과 감천의 아파트단지 모습입니다.

삼성여고 숲 속에는 이런 작은 의자들이 몇개 놓여있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이면 만날 예정인데도 벌써 부터 아이들이 보고 싶네요.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열심히 살아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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