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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역사의 주관자 예수 그리스도

샤마임 201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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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 예수 그리스도

중세의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통해 군주는 힘을 가져야 진정한 군주가 된다고 설파한다. 힘 즉 권력이 없는 군주는 진정한 군주가 아니면, 힘이야 말로 군주를 군주답게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진시황의 통일을 이론적으로 체계를 세운 한비자 역시 왕은 법을 통해 강력하게 권력을 행사할 때 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힘, 권력, 강력한 군사력, 부와 재물은 역사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권력을 가져야 하고, 권력이 없다면 재물을 소유해야 하고, 재물조차 없다면 인맥을, 인맥조차 없다면 외모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의 역사를 좌지우지했던 사람들은 역사의 주인공으로 살기 위해 권력과 재물을 끝없이 갈망하며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초대교회가 로마의 황제들에 의해 무참하게 짓밟혀질 때 사도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교회가 더 이상 소망이 없고, 완전히 소멸된 위기였다. 바로그때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이며, 무엇이 역사를 이끌어 가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역사의 주인이요 주관자는 다름 아닌 십자가에 달려죽은 어린양 예수였다. 권력자들이 자신의 득을 위해 아무렇게나 대한 바로 그분이셨다. 역사의 마지막은 어린양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역사의 종착역은 하나님의 심판대이며, 모든 열방의 민족들과 왕들은 그들의 면류관을 하나님의 보좌 앞에 던져야 한다. 당신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돈? 권력? 외모? 이 모든 것들은 불타 없어질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을 추구하라! 오직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인이며, 하나님의 어린양이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신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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