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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PDF 파일 형태로 출간하기(유페이퍼) 전자책 PDF 파일 형태로 출간하기(유페이퍼) 오늘 유페이퍼에 들어가보니 [에베소서 묵상]이 출간승락되었습니다. 이번 출간은 이전 일반 전자책 형태인 EPUP형태가 아닌 PDF형태로 출간했습니다. EPUP 포맷은 읽기는 편하지만 프린터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출간하는 묵상집은 대부분 설교자들을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그래서 바로 프린터 할 수 있는 PDF 형태로 바꾸어 출간했습니다. DRM Free로 했기 때문에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개인이 보관해도 되고, 바로 윈도우 창에서 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EPUP 포맷도 동일합니다. 다만 EPUP 형태인 경우 프린트를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프린트 가능한 PDF로 올렸습니다. PDF파일의 형태는 따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습.. 일상이야기/전자책출간법 2018. 4. 20.
책을 교정하면서 책을 교정하면서2018년 4월 19일 그동안 묵상한 에베소서를 묵상 집으로 출간하기 위해 삼일 동안 원고와 씨름하고 있다. 그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이 드는지 괴로움을 말로 다 못한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지 편집자는 아닌 것 같다. 생삶 원고를 쓸 때도 쓰기보다 교정보는 것이 더 괴롭다. 처음 성경을 주해하고 원어를 보면서 해석해 들어간다. 그렇게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글을 쓴다. 글이란 게 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타가 천지다. 또한 쓸 때는 모르지만 며칠 뒤에 다시 읽어보면 비문이 많다. 고치고 수정하고, 다시 수정하고 교정한다. 한 편의 원고가 나오려면 최소한 3번 아니면 4번은 보는 것 같다. 그래도 오타가 보인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책을 읽을 때 보이는 오타는.. Book/독서일기 2018. 4. 19.
[룻기] 1. 1:1-5 우리의 인생은 무엇인가? 1. 1:1-5 우리의 인생은 무엇인가? 1. 성경 읽기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2. 묵상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 아마도 이 구절만큼 암울하.. 설 교/성경묵상 2018. 4. 19.
인터넷 서점의 몰락? 인터넷 서점의 몰락? 이틀전(2018.4.17) 한국경제에 온라인 서점이 이익이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결론은 앞으로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온라인 서점이 문을 닫는다면 일반 서점은 어떨까? 불보듯 뻔한다. 그런데 왜 온라인 서점이 망하는 것일까? 더이상 이윤을 남길 곳이 없기 때문이란다. 도서정가제로 온라인 서점도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사실이다. 기사 바로가기 도서 정가제 왜 문제인가? 답은 딱 하나다. 도서 정가제는 신간을 위한 법이다. 출간되는 98%의 책들은 아무도 보지 않고 묻힌다. 문제는 그런 책을 덤핑이나 할인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끊임없이 신간만을 출간해야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그것도 팔리지도 않는. 이러한 악순환은 출판사도 망하고 서점도 망하게 만.. Book 2018. 4. 19.
[룻기(Ruth) 묵상] 들어가면서 룻기(Ruth)묵상 들어가면서 룻기는 주인공인 룻의 이름을 가져온 것입니다. 룻은 모압여인으로 이방인이었습니다. 모압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였던 롯의 후손으로 암몬과 모압은 형제지간입니다. 모압은 요단 동편 사해 동남쪽에 위치합니다. 이방인이었던 룻이 이스라엘 남자인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다윗의 족보가 기록된 것은 룻의 목적이자 룻기를 기록의 이유입니다. 이방인이었던 룻이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고엘제도 때문입니다. 룻이 시아버지였던 엘리멜렉은 룻의 남편이 될 보아스의 친척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안에서는 고엘제도가 있어서 남편이 죽어 대를 잇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친척이 그 여인을 취하여 아이를 낳게 해줍니다. 남편이 된 남자는 그 여인.. 설 교/성경묵상 2018. 4. 18.
기독교 공의회의 역사 기독교 공의회의 역사 기독교 역사 가운데 있었던 중요한 공의회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개론적인 내용만 다루고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포스팅에서 다룹니다. 내용은 계속하여 수정 보완됩니다. 예루살렘 공의회 사도행전 15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방인들의 구원은 율법이나 할례가 아닌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선언한다. 유대인의 종교에서 보편종교로의 첫발을 디딛 사건이다. 사도행전의 보편논쟁에 대한 이슈도 찾아보라. 일곱 공의회 기간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 - 제2차 니케아 공의회,787년) 니케아 회의(The Council of Nicaea, 325) 사도행전 15장을 제외한 기독교 최초의 공의회이다. 예수의 성육신을 결정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는 결정을 통해 삼위일체를 완성한다. 예수의 신성을.. 교회사 2018. 4. 18.
[중세인물] 안셀무스(Anselm of Canterbury) [중세인물] 안셀무스(Anselm of Canterbury) *아래의 글은 위키백과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캔터베리의 안셀무스캔터베리의 안셈(이탈리아어:Anselmo d'Aosta, 라틴어: Anselmus Cantuariensis, Anselm of Canterbury, 1033/1034년 ~ 1109년 4월 21일) 혹은 안셀모는 이탈리아의 기독교 신학자이자 철학자로, 1093년~1109년 영국의 캔터베리 대주교를 지냈다. 스콜라 철학의 창시자로서, 신 존재를 대상으로 한 존재론적 신의 존재 논증와 십자군에 공개로 반대한 것으로 유명하다. 생애1033년 혹 1034년에 부르고뉴 왕국의 아오스타(현재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에서 귀족 가문인 아버지 곤돌포(Gondulfo)와 어머니 에르멘베르가(Er..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8. 4. 17.
눈먼 자들의 국가, 이북 180일 무료대여 눈먼 자들의 국가, 이북 180일 무료대여 문학동네에서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글을 담은 이북을 무료로 180일간 대여한다고 밝혔다. 오직 알라딘에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알라딘 바로가기 Book/일반서적 2018. 4. 16.
타협 없는 복음 / 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타협 없는 복음스티븐 로슨 / 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복음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지불해야 하는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복음은 없다. 복음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가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의 복음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냥 믿기만 하라’고 한다. 이러한 충고 속에는 ‘믿으면 변화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갖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기만 하라고 했던 외침은 결국 삶이 없어도 되는 불구의 복음을 만들어 버렸다. 이 책은 누가복음 14:27-35까지을 강해한 것이다. 모두 13장으로 나누어 조밀하고 체계적으로 대가를 치르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9절뿐인 본문에서 어떻게 13개의 주제를 끌어낼 수 있을까? 저자는 그만큼 본문을 깊이 주해하고 묵상해 나.. Book/신간소개 2018. 4. 16.
[독서일기] 두근두근 내 인생 [독서일기] 두근두근 내 인생 2018년 4월 16일 월 벌써, 벌써라는 이 말. 그리 어감이 좋지 않다. 그러나 시간은 이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다. 오늘 독서일기 제목을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잡았다. 적고 나니 김애란의 책과 같아 바꿀까 싶다가 그냥 두었다. 그게 내 인생이니까.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의태어다. 심장은 언제나 뛴다. 그러니 내 삶은 언제나 두근두근이다. 두근두근은 '설렌다'라는 표현으로 바꾸어도 된다. 설렘과 두근두근은 같은 말이다. 그러나 설렌다가 기대되고 행복한 흥분이란 의미에 한정된다면 두근두근은 부정과 긍정이 어우러진 표현이다. 오늘 나의 심장은 부정적 의미, 긍정의 의미를 모두 갖는다. 오늘 생삶 원고를 마무리해 보냈다. 언제나 원고 쓰기는 힘들다. 그러나 이번 달만큼 히.. Book/독서일기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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