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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1

설명절 가정예배 순서지 설명 명절 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2021년 설은 예전과 같이 온 가족이 모이기를 힘들 것 같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 가족이 각 처소에서 설명절을 맞아 함께 예배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예배 순서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파일과 하단에 한글 파일을 첨부하니 참고 바랍니다. 묵상: 다같이 묵상합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1. 2. 3.
목포맛집 리스트 목포맛집 목포는 맛의 도시다. 목포에 와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 음식을 먹는 것은 무례하다. 목포시도 목포를 선전할 때 '맛의 도시'로 소개한다. 그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 목포다. 자, 이제 목포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살펴보자. 독천식당 낙지 전문점이다. 너른 주차장도 있고, 목포 역에서도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으니 쉬엄쉬엄 걸어가도 될 거리다. 영란횟집 민어회로 유명한 집이다. 민어회는 비싸다.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집은 아니니 맛집이라고 무작정 들어가지 말기를 4명 이상 20만 원은 족히 들어가는 곳이다. 먹고 싶다면 필히 여름에 가시길. 민어가 가장 맛있는 때는 7-8월이다. 성식당 떡갈비로 유명한 식당이다. 본점과 2호점이 있다. 모두 가족들이다. 예약하지 않으면 가기 ..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2. 3.
영화 삼포가는 길(1975년) 고향에 고향 없는 상실 영화 삼포가는 길(1975년) 고향에 고향 없는 상실 영화 은 황석영의 단편소설 을 영화화한 것이다. 고향을 찾아 떠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도착하지만 개발되어 근대적으로 변해버린 고향은 더 이상 고향이 아니었다. 결국 다시 고향을 떠나는 장면으로 영화를 끝이 난다. 꿈에 그리던 고향을 찾았지만 고향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개발되는 고향에 실망한 이들은 결국 고향을 떠난다. 오래토록 변하지 않기를 기대했고, 엄마의 품처럼 따스할 것 같던 고향은 물화되고 상품화되어 돈벌이 수단으로 변해 버렸다. 더 이상 고향은 고향이 아니다. 뿌리 뽑힌 실향민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이다. 일상이야기 2021. 1. 30.
통찰이란 무엇인가? 통찰이란 무엇인가? 통찰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통찰 뚫어보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다가와 달콤한 말로 속삭인다. 그러면 이 사람이 진심인지 사기꾼인지를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통찰에 대해 뭔가 신비한 능력이나 대단한 무엇을 소유한 특별한 어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 통찰이란 뚜렷한 목적과 방향에 대한 부산물일 뿐이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은 택시를 타고 집에서 터미널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택시 기사가 지름길로 가지 않고 먼길로 돌아서 간다. 만약 당신이 터미널로 가는 길을 알고 있고, 자신이 터미널로 향하고 있다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다면 택시기사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 이길 .. 일상이야기/팡......세 2021. 1. 26.
해외인증 한국소비자원 신고 스미싱(Smishing) 해외인증 한국소비자원 신고 스미싱 주의 혹시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다. **님 해외인증 32511* USD570불 결제완료 본인 아닌 경우 즉시 한국 소비자원 신고 문의 : 031-919-1256 이 문자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절대 문의 전화를 클릭해 전화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이고, 전화를 할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됩니다. 절대 절대 전화하지 마십시오. 한국소비자원 전화번호 043-880-5500 입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입니다. www.kca.go.kr/home/main.do#Page1 한국소비자원 사업자가 제공하는 제품, 시설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사례를 제보 · 신고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www.kca.go.kr 작년부터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이 극성.. 일상이야기 2021. 1. 4.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또 새해입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새해, 누군가는 특별한 의미는 없다 말하고, 누군가는 그래도 새해니 특별한 것을 하자 말합니다. 저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새해지만 언제나 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새해는 언제나 '새해'인 것이죠. 시작이 반입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작하면 뭔가 이룰 수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는 것도 좋지만 새해이니 살아갈 날을 생각하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작년 이룬 것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시작이 반이라는 문구를 기억합니다. 누군가는 이루지 못할 것 시작도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다 이루지 못해도 한 만큼 .. 일상이야기/팡......세 2021. 1. 3.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교회 절기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2021년 교회력과 목회 달력입니다. 이 자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국내선교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상업용 사용은 불가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한 해 목회 계획을 위한 것이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은 문서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2021년 교회 절기 1월 4일 신년감사주일 2월 17일 재의 수요일 2월 21일 사순절 제1주 3월 28일 종려주일 3월 29-4월 4일 고난주간 4월 4일 부활주일 5월 2일 어린이 주일 5월 9일 어버이 주일 5월 23일 성령강림주일 7월 4일 맥추감사주일 10월 31일 종교개혁주일 11월 28일 대림절 첫째주일 12월 12일 성서주일 12월 25일 성탄절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1. 1. 1.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어지럽고 모호한 상황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이제 2021년이 코앞입니다. 새해를 기대하며 교회 표어로 삼을만한 주제를 정리해 봤습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거듭난 사람, 예수의 보혈로 죄가 사함 받은 사람을 말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신약에서 '입는다'는 표현은 거룩한 행실을 말합니다. 새 사람을 입는다는 말은 결국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새해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될까를 고민할때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경의 상징] 의복(옷) 성경의 상징 의복(옷) 옷은 크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2. 30.
새해 계획 어떻게 세울까? 2021년, 새해 계획 어떻게 세울까? 2021년이 코앞입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창궐해도 2020년은 역사의 뒤안길로 흘러가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 며칠 동안 갈릴레이가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혼자 중얼거리던 ‘그대로 지구는 돈다’는 말이 자꾸 떠오릅니다. 물론 이 말은 역사적 신빙성(信憑性)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갈릴레이의 의도를 잘 드러낸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죠. 그래도 지구는 돌고 역사는 흐릅니다. 그렇게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뜨거웠던 20대도 저멀리 떠나 버렸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라지만 현실은 여전히 완고하게 생존경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도전해 볼 만한 2021년 새해 계획들에 대해 정리해 봤습..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2. 28.
들풀교회 인터넷 검색하다 발견한 교회입니다. 들풀교회 이사야 선지자는 오래전 주님을 고운모양도,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어떤 것도 없이 사람들의 멸시를 당한 분으로, 귀히 여김을 받지 못한 분으로 소개했습니다.(사53:2~3) 우리가 아는 들풀과 얼마나 유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도 들풀(野草.雜草)이셨습니다. 중국의 근대 사상가 루쉰은 들풀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들풀은 뿌리가 깊지 않고 꽃도 잎도 아름답지 않다. 그렇지만 이슬과 물, 오래된 주검의 피와 살을 빨아들여 제각기 자신의 삶을 쟁취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짓밟히고 베일 것이다. 죽어서 썪을 때까지. 그러나 나는 평안하고 기껍다. 나는 크게 웃고 노래하리라. 나는 나의 들풀을 사랑한다’ (루쉰전집3. 그린비. P.23) 교회도 들풀을 사랑할 수 있어.. 일상이야기/교회탐방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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