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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매일묵상91

[매일성경묵상] 요한복음 1:9-18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매일 성경 묵상] 요한복음 1:9-18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9절과 10절은 요한복음의 주제이자 예수님의 생애 전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축약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참 빛으로서 세상에 왔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가리어졌고, 감춰졌습니다. 그는 세상에 널리 증거 되고 알려졌지만 동시에 숨겨진 존재였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가르치실 때 비유로 가르침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리셨습니다. 하지만 바로 비유로 인해 오히려 감추어지기도 하셨습니다. 마 13: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5.
[매일성경묵상] 요한복음 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매일 성경 묵상] 요한복음 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태초(아르케)는 처음을 말합니다. 처음은 시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지 않음과 선재를 말합니다. 말씀은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그 말씀(로고스)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또한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과 함께 했는데, 어찌 '곧 하나님이다'라는 표현이 가능할까요?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후에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 아닙니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언제나 계셨던 분.. 설 교/매일묵상 2021. 12. 24.
이사야 56:9-57:13 이사야 56:9-57:13 찬송가 180장 1. 본문 읽기 56장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57장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2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 설 교/매일묵상 2021. 8. 3.
이사야 56:1-8 이사야 56:1-8 찬송가 293장 1. 본문 읽기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 설 교/매일묵상 2021. 8. 3.
출애굽기 4:1-17, 매일성경 묵상 4월 12일 출애굽기 4:1-17, 매일묵상 4월 12일 1. 본문 읽기 출애굽기 4: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출애굽기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출애굽기 4: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출애굽기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출애굽기 4: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설 교/매일묵상 2021. 4. 11.
고난주간 묵상 모음 고난주간 묵상 모음 고난주간은 종려주일을 시작으로 부활주일까지의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간입니다. 예수님을 마지막 일주일 동안 예루살렘에서 가르치시고, 변증하시고, 논쟁하시며,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기 위해 고난주간 일주일간의 행적을 살피고 묵상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진 고난 주관 관련 글과 묵상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고난주간의 예수님의 일줄 간의 행적 [고난주간 묵상] 마지막 일주일 [고난주간 묵상] 마지막 일주일 예루살렘 입성에서 부활까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은 고난 주간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묵상해야할 주제입니다. 말씀이신 주님은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 392766.tistory.com 일요일 종려주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 설 교/매일묵상 2021. 3. 11.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생명의 삶]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본문읽기]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 설 교/매일묵상 2021. 1. 8.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하지만 이 역사를 통해서 말하고 있는 기번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1737년 ~ 1794년) 를 기록한 영국의 역사가이다. 그는 근대적 정신에서 미신을 혐오했으며, 특히 기독교의 마녀재판을 비판했다. 이다. 그는 그의 시대를 지배하던 정신의 화신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저작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은 18세기 정신성의 기록이다.” [화이드 헤드 『관념의 모험』 중에서] *화이트 헤드, 과정철학과 생철학의 시조격인 영국 철학자이다. 역사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과정(변화)의 연속으로 규정한 철학자이다. 화이트 헤드가 포스트 모더니즘의 포문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니 계속하여 ‘너희 소속은 어디냐?’.. 설 교/매일묵상 2021. 1. 6.
벧전 2:1-10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말의 씨앗들 벧전 2:1-10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말의 씨앗들 또 시간이 흐릅니다. 난해했던 다니엘 묵시도 마무리하고 베드로 전서를 만납니다. 베드로 전서는 흩어진 열두지파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도 아닌데 왜 열두 지파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 이스라엘 전체이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유난히 산 돌(the living Stone)이란 표현에 마음이 갑니다. 사람에게는 버림받고 하나님께 선택받은 그분, 그분은 하나님의 성전의 모퉁이 돌이십니다. 사람들이 버린 그 돌을 우리는 ‘보배’(7절)로 여깁니다. 참으로 기이한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산 돌은 죽은 돌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돌이고 성장하는 돌입니다. 우리도 산 돌처.. 설 교/매일묵상 2020. 12. 8.
다니엘 5:1-12 다시 다니엘을 부르소서 다니엘을 부르소서! 바벨론의 역사는 참으로 기이합니다. 나보폴라사르가 앗시리아(성경 앗수르)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켜 바벨론이 시작됩니다. 기원전 612년 메디아인과 함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파괴하여 메소포타미아 주변에서 강자로 부상합니다. 그러나 539년 나보니두스는 그의 아들 벨사살에게 군권을 넘기지만 곧 페르시아(메대 연합군) 군대에게 멸망당하고 맙니다. 길어야 73년이란 극히 짧은 기간 동안 존재했던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이 짧은 기간 동안 남유다를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고, 포로로 끌러가는 수욕을 당했습니다. 바벨론의 하늘정원은 아직도 고대 7대불가의 중 하나일 만큼 특이한 문명을 지녔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바벨론의 마지막 벨사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성전의 기구들로 음탕한 축제를 벌.. 설 교/매일묵상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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