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2018/0727

[성경토픽] 할례는 왜 팔 일째 하는가? 성경토픽(Bible Topic) 할례는 왜 팔 일째 하는가? 할례(circumcision) 유대인들에게 할례는 매우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처음 할례를 행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후손을 약속하시며 할례를 행하도록 명해서입니다. 할례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머문다는 의미가 부여됩니다. 그후 모든 유대인들은 아이를 낳으면 팔일 째가 되는 날 모든 남자 아이의 성기 표피를 자르는 할례(割禮)를 행합니다. 누가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님도 탄생 후 팔일 째 되는 날 할례를 받고 얼마 후 애굽으로 피신을 갔습니다. 그럼 왜 할례를 태어난 지 팔 일째 되는 날 하는지 성경 속에 나타난 이야기들을 찾아가 봅시다. 이집트의 할례 받는 장면 할례를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고유한 것으로 알지만 사실 고대나 현대에서나 할..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8. 7. 22.
[히브리서] 35. 13:1-9 섬김에 대한 권면 35. 13:1-9 섬김에 대한 권면 1. 말씀 읽기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 설 교/성경묵상 2018. 7. 22.
[하나님의 이름들] 여호와 삼마(Jehovah Samma) [하나님의 이름들] 여호와 삼마(Jehovah Samma)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여기에 계신다'는 뜻입니다. 에스겔서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에스겔 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 삼마 (Jehovah-shammah) 에스겔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 갔을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에스겔은 두 가지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곧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헛된 희망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은 바벨론의 신에게 졌다는 잘못된 신앙관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 에스겔서는 기록되었습니다. 헛된 소망을 버려라먼저는 칠십 년이 차기까지는 절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7. 22.
[하나님의 이름들] 임마누엘(Immanuel) [하나님의 이름들] 임마누엘(Immanuel)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히브리어로 헬라어로도 동일하게 사용한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계시의 이름 중 하나이다. 임마누엘의 뜻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임마누엘 히브리어 엘 - 누 마 임 임마누엘 헬라어 Ἐμμανουήλ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Ἰδοὺ ἡ παρθένος ἐν γαστρὶ ἕξει καὶ τέξεται υἱόν, καὶ καλέσουσιν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Ἐμμανουήλ, ὅ ἐστιν μεθερμηνευόμενον Μεθ’ ἡμῶν ὁ Θεός. 임마누엘은 구약에서는 모호하나 신약에서는 예..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7. 21.
[기독교 주목 신간] 선행과 상급 [기독교 주목 신간] 선행과 상급마크 존스 / 이레서원 참 좋은 한 권이 책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논란도 많고 공로에 대한 부정적 선입관으로 개신교 특히 개혁주의 전통을 따르는 교회에서 '상급'이란 말조차 터부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설교 속에서 은연중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오용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상급론을 언급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상급론에 대한 청교도적 이해와 성경적 이해를 가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C.S. 루이스의 책에서 상급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평신도였던 루이스가 어떻게 그렇게 명료하게 상급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할 수 있었는지 놀라웠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급에 대한 이야기는 예민하고 조심히 다루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은 청교도 신학에 발.. Book/신간소개 2018. 7. 20.
BECNT 데살로니가전후서 [기독교 신간] BECNT 데살로니가전후서 부흥과개혁사에서 BECNT 시리즈 데살로니가 전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배용덕 전 교수가 번역했습니다. 아직 살피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니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 전후서 주석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무게있는 주석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추천할만합니다.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그리 어렵지 않는 경계를 가진 BECNT 데살로니가전후 주석을 모든 성경 해석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부흥과개혁사는 서평자를 위한 책을 일체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47,000원이 되는 책을 서평만을 위해 구입하는 힘이 듭니다. 정식적인 서평은 나중에 혹시 구입하게 되면 그 때하도록 하겠습니다. BECNT 데살로니가전후서 - 베이커 신약 성경 주석 J.. Book/신간소개 2018. 7. 19.
최강 속독법 / 사이토 에이지 /폴라북스 최강 속독법사이토 에이지 /폴라북스[사이트 에이지의 최강 속독법에서 속독법에 개요 부분을 간략하게 요약 서평했습니다.] 일 년에 수백 권의 책을 읽고, 백 권이 넘는 책을 서평 해야 하는 서평가에게 독서법은 필수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까? 서평을 위한 독서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책을 어떻게 명료하게 전달할까? 등등의 수많은 질문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독서법’이란 책을 보며 나도 모르게 사놓고 생각한다. 읽고 나면 그 책이 그 책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이 책 역시 그 한계에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독특한 점이 보인다. 이 책은 읽는데 20분을 넘기지 않았다. 필자는 속독을 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빠르게 읽을 뿐이다. 몇 분에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 Book/독서일기 2018. 7. 18.
[주제성구] 기도에 관련된 성경구절 [주제 성구] 기도 기도에 관련된 성경 구절입니다. 성경은 기도에 무엇이라 말할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도 기도를 명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기도는 짐이 아니라 성도의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명하심 기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명하신 분이기에 기도를 통해 영광 받으십니다.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응답을 약속하심 기도는 응답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라 하셨고, 기도하면 듣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기도하라가 아니라 기도함으로 백성들에게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렘29:12~13 너희는 내.. BIble Note/주제 성구 2018. 7. 17.
성경 속 왕조실록 성경 속 왕조 실록배경락 / 샘솟는기쁨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책이 나오기 전에 ‘브런치’에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글이란 참 묘해서 인터넷상에 읽는 글은 흥미 위주로 읽지만, 책이라는 옷을 입으니 깊이를 요구한다. 동일한 글인데도 책으로 읽자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깊이가 더해진다. 책을 읽고 어떻게 서평의 가닥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다 류호준 교수의 추천사를 보며 무릎을 쳤다. “고대 유대 이스라엘 왕조사인 열왕기서 전체를 현대적 내레이션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형사의 직감으로 궁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음모들을 파헤치면서 하나님을 떠난 왕들의 허영과 욕망, 권력의 무상함과 어리석을 질타합니다.” 물론, 위의 두 문장으로 이 책을 논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단 두 문장이 .. Book 2018. 7. 16.
[기독교신간] 김남준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기독교신간] 김남준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김남준 목사는 깊이와 울림이 있다. 처음 김남준 목사의 설교를 듣고 천지가 개벽하는 것 같았다. 이제 이십 년이 넘어 나도 자랐다. 하지만 여전히 김남준 목사의 깊이는 가늠하기 힘들다. 김남준 목사의 깊이는 학문적 깊이는 너며 삶과 영성이 어우러진 탓일 것이다.김남준 목사의 신간 소식이다. 엄밀하게 한 권은 개정된 것이라 신간이라 할 수 없지만 옷을 새로 입어 함께 소개한다. 김남준 목사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김남준 목사가 적당히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는 동의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책들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이 책의 제목만 보고 한 주제를 가진 설교 형식이나 세미나라 생각했지만 아니다. 이 책은 베드로 전서 강.. Book/신간소개 2018. 7.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