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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120

거미는 억울하다. 꿀벌과 같은 사람이 있다. 꿀벌은 열심히 돌아 다니면서 먹이를 모은다. 우리는 꿀벌을 보고 "부지런하다"고 말한다. 항상 분주히 돌아 다니기 때문이다. 거미 같은 사람도 있다. 거미를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딱 한번 열심히 움직이다. 집을 지을 때이다. 거미는 거미줄을 쳐 놓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 그런데 우리는 거미를 게으르다고 말하지 않는다. 거미가 양식을 구하는 방식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거미는 억울하다. 꿀벌은 부지런하다는 칭찬?을 듣고, 거미는 비겁하게 숨어서 기다린다고 욕한다. 서로 양식을 구하는 방식이 다를 뿐인데, 거미는 나쁜 놈?이고 꿀벌은 멋진 놈이 된다. 이렇게 억울 할 수가......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30.
사실이 아니라 해석이다. 아래의 사진은 동일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러나 어떤가? 너무 다르지 않는가? 몇초간의 시간차는 있지만 거의 변화는 없었다. 그럼에도 두 사진을 보고 있노라며 너무나 다른 시각에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바꾸었다. 화이트발란스를 붉은색이 강조되도록 만든 것이다. 사소한 차이지만 나타난 결과물은 너무 다르다. 사실도 중요하다. 그러나 해석도 정말 중요한다. 어떠한 마음으로 사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쉽게 풀리기도하고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불시불 돈시돈'이라는 속담이 알려주듯 누가 어떤 생각으로 사물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자. 그것이 답이다. 내가 아니다. 나의 경험, 나의 경륜, 나의 실력..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성경이 .. 일상이야기/팡......세 2010. 8. 29.
고등부칼럼-Beyond ‘Self-handicapping’ Beyond ‘Self-handicapping’ 1978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버글래스와 존스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그룹을 2개로 나누어 A그룹은 쉬운 문제를 B그룹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했다. 그 후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의 약을 주면서 하나는 집중력을 높이는 약이라고 하고 다른 약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다른 시험을 치기 전 두 그룹의 참가자들은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쉬운문제를 풀었던 A그룹의 참가자들은 집중력을 높이는 약을, 어려운 문제를 풀었던 B그룹의 참가자들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을 선택한 것이다. B그룹은 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약을 먹게된 것일까? 버글래스와 존스교수는 “불안한 시험 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것을 ‘셀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8. 14.
신평로교회 이야기 영적으로 어두웠던 시대 수많은 사람들은 주의 말씀을 버리고 자신의 각자의 옳은 의견을 따라 했했습니다. 영적으로 어둡다는 말은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하고 자신의 생각과 고집을 앞세우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통치자임을 부인하고 자신의 견해와 명예를 위해 투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적인 어두움이 물러가고 진리의 아침의 떠오를까요? 그것은 오직 백성을 통치하는 유일한 도구인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순종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은 오직 이 한구절에 다 담겨 있습니다.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는 어떻게 여호와를 사랑하는가? 그것은 말씀에 순종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네 이웃을 사랑하는 말.. 설 교 2010. 7. 14.
손양원목사님의 나는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야 겠다. 나는 예수의 중독자가 되어야 겠다 술 중독자는 술로 살다가 죽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죽게 되나니 나는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나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을 위해 살면 주 같이 부활된다 주의 종이니 주만 위해 일하는 자가되고 내 일되게 말자 손양원목사 일상이야기/팡......세 2010. 7. 10.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일이 다 그렇다. 시간이 필요하다. 성숙될 시간 자라나 꽃피워 열매맺을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갑자기 생겨난 것은 없다. 아무것도.....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도박같은 인생을 즐기려 하니 어찌된 일인가? 아무렇지 않는 이 사진 한장을 위해서는 몇분을 기다리고 몇십컷을 버려야 했다. 그리고 그 중의 한장을 얻은 것 뿐이다. 하물며 사람의 일이며, 하나님의 일이랴... 일상이야기/팡......세 2010. 6. 8.
무엇이 중요한가? 사람마다 중요한 것을 다르게 본다.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지 모르지만 사람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물질과 시간을 투자한다. 어떤 책에 있던 글이다. 옷도 중요하다. 밥도 중요하다. 집도 중요하다. 그런데 하나를 놓쳤다. 의식주보다 더 소중한 그것, 바로 사람이다. 이제라도 의식주에 사람 '인'자 하나를 붙여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의식주'가 아니라 '주인의식'이다. 정철 카피라이터 의 저자 / 행복한 동행 6월호에서 재인용함 마태복음 6장에서 주님은 먹는 것, 입는 것에 너무 걱정하지 말것을 타이르고 있다. 그러면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주님은 단호하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이다. 즉 주님께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시며,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그.. 일상이야기/팡......세 2010. 5. 23.
신평로교회 고등부 칼럼 -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비전 사람의 삶은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역사는 진정한 행복을 영원한 기쁨을 찾기 위한 인간들의 몸부림이다. 이 세상을 보라! 어느 곳에 행복과 기쁨이 있는가?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찾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정치는 결코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했다. 도덕의 문제는 어떤가? 수많은 현인들과 성자들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태어나고 죽어가면서 답을 제시했지만 결코 이 세상은 천국이 되지 않았다.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할지라도 사람이란 참된 행복을 찾지 못했다. 무엇 때문일까? 성경은 그 이유를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창세기1장에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3. 20.
불평하는 사람의 특징 불평하는 사람의 특징 1. 열정이 없다. 하는 일에 불평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그 일에 열정을 쏟아 붇고 최선을 다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불평하는 사람의 첫번째 특징은 바로 무책임하고 열정이 없다는 것이다. 2. 비관적으로 본다. 불평하는 사람은 그 일이 잘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안되고 실패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불평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리더는 굉장히 어리석은 사람이다. 3. 다른사람도 못하게 한다. 물귀신작전은 오래된 인간의 타락한 본성 중의 하나다. 불평하는 사람은 말쟁이이다. 그는 조직체의 불만거리들을 혼자서 간직하지 않고 다른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왜일까?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통해.. 일상이야기/팡......세 2010. 2. 13.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죄 위해 고통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의 죽음은 곧 나의 죽음이요. 죄된 삶의 죽음이다. 그러나 여전히 죄의 삶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 오늘도 십자가를 묵상하며 오직 그 분만이 내 안에 살아 가길 소망한다. 일상이야기/팡......세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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