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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교회교육194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청년들이 급속하게 교회를 떠나고 있다. 전체 교인수 감소에 비해 4배나 많은 수치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교회세습과 목회자에 대한 불만 등이라고 하지만 좀더 본질적인 이유는 교회가 본질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즉 교회는 더이상 진리를 탐구하는 서사적 공동체가 아니라 부흥과 성장이라는 거룩한 단어로 포장된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의 본질에 교회가 동참함으로 타사회적 본질이 흐려졌고, 청년들은 그런 교회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상실된 것이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많은 이유는 교회세습 등의 이미지 실추를 들고 있습니다. 이미지 실추라는 표현은 부적절해 보인다. 직설적으로 교회 안의 비리나 문제가 정화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더 이상..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4. 1. 9.
교육이론 남자와 여자의 공부법이 달라야 한다. 교육이론 남자와 여자의 공부법이 달라야 한다. 남자는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고, 여자는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학생은 '혼자서' 여학생은 '모여서' 공부해야 효과적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그룹 스터디가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에게 더 적합한 공부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오현숙 교수팀은 16일 “지난해 경기도내 중학교 1~3학년생 351명(남 151,여 200)을 대상으로 ‘중학생의 기질, 성격, 지능, 성적 관계에서의 성차’에 대해 조사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도출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민감성’ 항목에서 여학생(17.1)이 남학생(15.26)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학생의 경우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2. 20.
교육법, 상태의존기억 State-Dependent Memory(Learning) 상태의존기억 State-Dependent Memory(Learning) 기억은 개념적으로만 저장 되지 않는다. 환경과 정황을 함께 담는다. 평상시에는 잊어 버리는 것을 어떤 환경이 조성되면 망각된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이것을 상태의존기억이라 부른다. 기억이 환경이 결부되어 비슷한 환경이 되면 동일한 기억을 불러 내는 것이다. 술 취한 상태에서 한 말을 술이 깨고 나면 다 잊어버리지만, 다시 술에 취하면 기억나는 것이다. 수민이는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를 했다. 씨가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엎드려 공부를 했다.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드디어 고사일이다. 지금까지 공부한 문제가 나왔다. 그런데 공부한 기억은 아련한데 정확하게 답을 찾지 못했다. 가물 거리지만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1. 12.
부산노회 성경고사대회를 마치고 부산노회 성경고사대회를 마치고 가을이 알맞게 익어가는 가을 깊은 날, 부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에서 성경고사대회와 찬양 율동대회를 개최했다. 성경고사대회는 벌써 48회가 되었으니 짧지 않는 시간을 지나온 셈이다. 부산의 6개 노회의 시원지인 부산노회는 타 노회에 비하여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부산의 본토에 걸맞게 산동네와 좁은 도로를 안고 교회들이 동네마다 들어서 있다. 이러다보니 교회 건물만 덩그라니있고 주차장이 협소해 행사 때마다 애를 먹는다. 교회 성정에 비해 환경이 파죽지세로 따라오더니 이젠 추월한지 오래 되었다. 시대가 그만큼 변한 것이다. 다행히 이번 행사는 주차장이 넓직한 신평로교회에서 장소를 허락해 주셨다. 반가운 소리다. 주차에 애를 먹지 않아도 되고, 신축한 비전센타에 공..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1. 7.
[퍼온글]워렌 버핏-누구에게 투자하고 싶은가? 워렌 버핏이미국의 대학생들에게 물었다. 자신의 미래 수익의 10%를 투자해야 한다면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주위에서 골라 보십시오. 가장 잘생긴 사람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 키가 큰 학생, 가장 날쌘 학생, 가장 돈이 많은 학생?머리가 좋은 학생?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학생을 고르진 않습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그들 가운데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 일 것입니다.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지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당신이 가장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수익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 보십시오. 이번에도 가장 성적이 떨어지거나 운동시합이 있을 때마다 후보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년 벤치나 데우고 있는 학생이나, 나아가 지능이 가장 떨어지는 학생이 아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0. 20.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실시한 교회 나온 이유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실시한 교회 나온 이유다. 자료가 불분명하고 명확하지 않는 점이 있지만 참고해볼 만한 통계이다. 1. 75-90% 관계: 친구 또는 이웃2. 5% 목사3. 4% 주일학교4. 3% 교회 프로그램5. 2% 자발적6. 1% 가정심방7. 1% 특별한 필요8. 0.5% 전도집회 설문 조사를 보면 아이러한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교회에서 가장 많은 돈을 허비하는 곳은 전도집회며, 교회 프로그램이다. 거꾸로 가장 도외시하는 것이 관계 전도다. 교회는 가장 효율이 낮은 전도 방법을 쓰고 있으며, 불가피한 소모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지금까지 전도집회에 쏟아부은 상상하기 힘든 재정과 에너지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통계를 경악할 지경이다. 그런에도 교회는 여전히 전도집회에 일년 예상의 상당 부분을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0. 16.
총회공과 유감 총회공과 유감 부산. 울산. 경남 성경고사대회가 11월 첫 주 토요일에 동시에 열립니다. 몇 년 동안 출제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총회 공과를 유심이 살펴보게 됩니다. 나름 공부도 되고 유익한 점과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좀 더 잘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하고, 교재에만 그치지 말고 교수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과 자료도 제공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 어떤 학부모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기출 문제의 답이 여러 곳에서 틀린 게 발견 되었고 심지어 공과의 정답이 성경과 다르다는 의견도 주었습니다. 저도 문제를 내기 위해 전국고사 기출 문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수십 번 통독하고, 일반대도 아닌 고신대와 총신신대원에서 성경을 공부한 저도 애매한 문제가 참 많..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10. 15.
서울거주 대학생 한 달 생활비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서울 거주 대학생 한달 지출비용주목할 부분은 유흥비가 무려 6.5만원이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얼마나 유흥비에 빠져 흥청망청 사는가를 보여준다. 한달 지출 총액 133.4만원 등록금 64.9만학습교재비 12.6만 식비 17.6만패션관련 8.3만취미,문화활동비 5.8만 유흥비 6.5만 학원비 1.6만 주거비 8.0만 교통비 7.5만 기타 0.6만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9. 8.
청소년, 인문학으로 영화를 말하다 청소년, 인문학으로 영화를 말하다 문화의 불모지 부산, 부산 국제 영화제로 유명하다지만 살아보면 부산이 얼마나 문화적 변방인지 알 수 있다. 대학원 시절 부산과 용인을 오가며 부산이 어떤 곳인지를 체감 했다. 거리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없고, 문화적으로 외지고 고독하다. 좋다는 세미나나 강의는 서울과 경기지역을 벗어날 기미가 없다. 선심쓰듯 부산에서 개최하면, 부산 사람들은 아랑곳않고 외면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그런 부산에 꿋꿋하게 인문학 캠프를 열어가는 한 분이 계시다. 로고스 교회를 담임하시고, 로고스 글쓰기학교 서원을 운영하시는 김기현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김기현 목사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산을 떠나지 않는다. 이번에 로고서 서원 주최로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1.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이글을 접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제 블로그에 옮겨 왔습니다. 원저자에게 누가 되지 않을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다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 중의 한 분이 독일인이며 미국 선교사로 온 서서평 선교사입니다. 비가 갠 후에야 무지개가 떠오른다!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독일인 출신의 미국인 간호사로 조선에 32세에 파송되어 병들고 버리진 조선의 고아 14명을 거두고 한센병 환자들과 과부들을 먹이고 돌보다가 영양 실조로 5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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