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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를 찾아라 [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를 찾아라 도서정가제 때문에 온라인 서점의 서버가 다운될 지경이란다. 예스24는 벌써감치 원치 않다고 선언하고 있고, 알라딘도 평상시보다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정가제를 이틀 앞두도 좀더 싼 가격에 책을 사려는 이들의 분주함 때문일 것이다. 어떤 분은 빚을 내서 백만원이 넘는 책을 샀다고 한다. 아~ 나도 그러고 싶다. 책을 사는 이들에게 축복이 있을찌어다. 11월 셋째주 기독교 주목신간을 추려 보았다. 생각 외로 눈에 들어온 책들이 많다. 1. 서종현 (샘솟는기쁨) 서종현, 생면부지의 인물이라 생각했다. 책을 뒤적 거리고, 인테넷을 찾아보고 동영상을 살펴보니 아니었다. 여러번 접한 분이고, 청소년과 청년사역에 오랫동안 헌신해 왔던 분이다. 이 책은 그동안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 Book/신간소개 2014. 11. 20.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 가나안 성도, 교회 밖 신앙 가나안성도? 웬 뜬금 없는 말인가? 하수상하여 뜻을 물으니 거꾸로 읽으란다. 가나안을 거꾸로 읽으면 '안나가' 성도가 된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하나는 '교회를 안가도 성도인가?'라는 질문과, 안나가는 성도를 통해 교회 밖 성도라는 새로운 종족의 출현이다. 그럼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는가의 두 번째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21세기에 맞는 시대적 요청이자 변화라고만 치부하게에 왠지 불안하고 어색하다. 교회 밖에도 성도, 즉 구원이 가능하다면, 교회 안의 성도는 무엇이란 말인가? 직설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면, 굳이 교회를 다니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의존적 신앙을 가진 교회 안 성도들에게 치명적 위기감을 조성할 .. Book/독서일기 2014. 11. 18.
[주일찬양] 추수감사주일 [주일찬양] 추수감사주일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무화과 나무 잎이 나의 가장 낮은 마음살아계신 주 주님 한 분 만으로주의 친절한 팔에 내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양 동영상] ㄴ 카테고리 없음 2014. 11. 15.
구본준 기자의 <한국의 글쟁이들>(한겨례출판)을 읽고 / 그들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가? 그들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가? 구본준 기자의 (한겨례출판)을 읽고 추리고 정리한 글 작년에 읽었던 구본준 기자의 (한겨례출판)을 다시 읽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18명의 작가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책 쓰기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정민, 이주헌, 이덕일, 한비야, 김용옥, 구본형, 이원복, 공병호, 이인식, 주강현, 김세형, 임석재,노성두, 정재승, 조용헌, 허균, 주경철, 표정훈 등이다. 이덕일이나 한비야, 공병호는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라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사람’ 할 정도지만, 조용헌이나, 이인식, 주강현 등은 금시초문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자기 분야의 사람들의 아니면 읽지 않는 것이 나에게도 맞아 떨어진다. 어쨌든 이들의 책 쓰기 노하우는 무엇일까? 1. 정민, 모아라. 내가 가장.. Book/독서일기 2014. 11. 14.
[독서법] 슬로우 리딩으로 힐링하라 [독서법] 슬로우 리딩으로 힐링하라 스마트 폰 때문에 독서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하여 슬로우 리딩클럽이 생겼다고 합니다. 맥 윌리엄스는 유년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대학에서도 문학을 전공했지만 스마트폰 때문에 독서를 잃어 버렸다고 합니다. 자신을 위해 천천히 읽는 공간 시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Book/독서일기 2014. 11. 10.
[주일찬양] 어저께나 오늘이나 [주일찬양] 어저께나 오늘이나2014년 11월 9일 내일은 성례주일입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속죄하심의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그날이 도적 같이 나의 안에 거라하비전우물가의 여인처럼하나님은 우리의 카테고리 없음 2014. 11. 8.
요셉의 죽음 (창50:15-26) 요셉의 죽음창50:15-26 도입,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저는 오늘 요양병원을 심방하면서 재미난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침대에 앉아서 화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거울을 바라보면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이 얼마남지 않는 시간을 망각한 것인지, 아니면 죽음을 거부하고 영원한 청춘으로 남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삶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삶의 아름다움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테헤란에서의 죽음’입니다. 한 돈 많고 권력 있는 페르시아 사람이 어느 날 하인과 함께 정원을 산택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인이 비명을 지르면서 방금 죽음의 신을 보았다.. 설 교 2014. 11. 5.
테헤란에서의 죽음 테헤란에서의 죽음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한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테헤란에서의 죽음’입니다. 한 돈 많고 권력 있는 페르시아 사람이 어느 날 하인과 함께 정원을 산택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인이 비명을 지르면서 방금 죽음의 신을 보았다고 했다. 죽음의 신이 자기를 데려가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하인은 주인에게 말 중에서 가장 빠른 말을 빌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말을 타고 오늘 밤 안으로 갈 수 있는 테헤란으로 도망치겠다고 했다. 주인은 승낙을 했다. 하인이 허겁지겁 말을 타고 떠났다. 주인이 발길을 돌려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죽음의 신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러자 주인이 죽음의 신에게 물었다... Book/독서일기 2014. 11. 5.
[목회칼럼] 미꾸라지 신앙 [목회칼럼] 미꾸라지 신앙 이솝우화에 보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나온다. 어느날 밤, 쥐들이 회의를 열고 주인집 고양이를 없애버릴 궁리들을 했다. “정말이지 무서워서 못살겠어. 부엌에 빵부스러기라도 없을까 하고 얼씬 거리기만 해도 고양이가 새파안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니 말이야.” 우두머리격인 황갈색 쥐가 서두를 꺼낸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좋은 의견들이 있으면 내 놓으시오.” “나의 생각엔 우리 모두 한꺼번에 나가서 물어뜯어 버리기로 하는게 어떨까요?” 젊은 회색 쥐가 용감하게 물었다. 그러자 존경 받는 늙은 흰 수염 고양이가 말했다. “그건 너무나 위험하오. 고양이란 놈은 워낙 무서워서 우리들이 떼를 지어 몰려가도 소용없어. 차라리 그보다도 고양이의 목에 방울을 달아서 고양이가 움직일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1. 2.
[주일찬양콘티]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주일찬양콘티] 내일 일은 난 몰라요2014년 11월 2일 사람들은 성숙을 재촉하지만 하나님은 조락의 섭리를 통해 성숙의 카이로스를 이루어 가십니다. 무의미하게 버려진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무의미를 의미있게 하십니다. 만물의 조성자요 주인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주일 되길 소망합니다. 기뻐하며 경배하세 호산나내일생 다가도록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그 사랑그 사랑 얼마나 내일일은 난몰라요 [찬양동영상] 그 사랑 다 표현 못해도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카테고리 없음 201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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