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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2

목회자들을 위한 독서법 목회자들을 위한 독서법 지독한 편견이다. 독서는 카프카의 주장처럼 도끼가 되어 독자들의 머리를 내리치는 것이다. 그럼에도 카프카의 도끼를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이들이 있다. 편견과 오류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과 다른 이들을 공격하고 비판한다. 집요할 만큼 비판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들은 누구이며 무엇 때문일까? 필자는 고신대와 총신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보수교단의 진수다. 재건까지 들이댄다면 한발자국 물러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보루인 셈이다. 느지막하게 고신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 신학이란 말을 하기가 쑥스럽지만 보수교단의 진수를 배워 나갔다. 고신대학교는 화란개혁주의 전통이 강.. Book/독서일기 2013. 10. 24.
신앙의 프레이밍 효과 신앙의 프레이밍 효과 처음 다닌 교회가 성결교회면 성결교 신자가 되고, 장로교회를 다니면 장로교 신자가 된다. 그리고 이후로는 그 교단의 변호자 옹호자 대변자가 된다. 첫 만남이 운명이 된다. 믿기지 않지만 나는 이런 사람을 많이 봤다. 내가 처음다닌 교회는 장로교회였다. 2012년 10월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일상이야기/팡......세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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