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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5

[기독교 주목신간] 바이블웍스 길라잡이 [기독교 주목신간] 8월 셋째주 이제 가을을 준비할 시간이다. 시간은 지나칠 만큼 빠른 것이 탓이다. 시간이 속히 지나간다는 것은 지금 즐겁다는 반증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시간의 속도를 가늠할 잣대가 없을 터이니. 세월이 빠르다고 탓하지 말라 그만큼 행복하니 말이다. 고통은 지독하게 시간의 속도를 늦춘다. 8월의 중턱에 기독교 신간을 몇 권 소개해 본다. 1. 김한원의 (세움북스) 바이블웍스 길라잡이저자 : 김한원 | 출판사 : 세움북스판매가 : 15,000원 → 13,500원 (10.0%, 1,500↓) 쉽게 따라하며 익히는 바이블웍스 가이드북국내 최초의 바이블웍스 한글 매뉴얼신학생·목회자·전문 신학자의 성경 공부, 설교 준비, 신학 연구에 강력한 도구!바이블웍스 최상의 사용법을 담았습니다.성경주해와 .. Book/신간소개 2014. 8. 18.
고등부의 사역원리 고등부의 사역원리 제목은 거창하지만 실제로 고등부의 사역은 결코 쉽지 않다. 원리를 제목은 어쩌면 그렇게 되고 싶은 소망인지도 모른다. 고등부를 지도하면서 몇 가지의 중요한 깨달음과 생각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1. 고등부의 정의 : 고등부는 무엇이고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학교체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루어져있으며,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과정이며 고등학교는 선택제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은 17-19세까지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중학교까지는 통합교육이지만 고등학교는 이과 문과로 나누며 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정과정으로의 고등학생은 만19세라는 법적으로 인정한 자율적인 존재가 아닌 아직 부모에게 의존해야 하는 십대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2. 4.
2011,5,8 주일에 /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여긴다. 어떤 일이 발생을 해도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남에게서 찾으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만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이나 연약함 오류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모든 남들 때문이다. 속담에 이르기를 '잘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은 정확히 이들을 향한 말이다. 그들은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남에게서 찾고 안좋은 시대에 태어난 때문이라고 우기기 때문에 절대 자신을 고치려고도 계발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모두가 남 탓이니 내가 고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하여튼 그들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허비한다. 이런 못된 인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허랑방탕하며 지내며 자꾸만 '탓'만 하며 산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8.
칼빈을 구해 주세요. 루터를 이어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존 칼빈 칼빈주의는 중세의 이원론을 깨고 종교의 세속화를 이끌었다. 칼빈주의 직업관이라 불리는 소명은 중세가 가진 분리된 거룩을 모든 만물과 사역에 부여했다. 직업이 곧 소명이며, 일터가 곧 예배처이다. 이러한 세속화의 과정은 현실에 대한 회피를 이용해 권력을 장악했던 로만 카톨릭에 일침을 가했으며, 버려진 일상의 소중함을 갖게했다. 칼빈주의 합리주의와 세속성은 영국에서 꽃을 피워 산업혁명을 이루어냈고, 유럽에서는 시민이라는 권력층을 만들어냈다. 약간이 어색함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18세기의 청교도혁명, 파리의 시민혁명 등은 칼빈주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칼빈주의는 새로운 권력층인 시민-엄밀한 의미에서 지금의 시민의 개념이 아닌 반귀족층들이다-들에게 매우 적절한 종교이론이..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2.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근대화와 기독교의 성장과는 긴밀히 밀착되어있다. 칼빈의 개혁주의 자체가 시민정신 속에서 잉태되었고 그들의 후세대가 그것을 키웠기 때문이다. 18세기 합리주의적 사고가 근대적 사고였기에 기독교는 근대적 정신과 시대 조류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독교는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다. 서구의 교회는 이름뿐이고 건물은 이미 세속적인 장사치들이 장악하고 있다. 남아있는 교회도 고작 지난날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이 천국을 기다리며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을 뿐이다. 이제 기독교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시대를 이끌 것인가? 아니면 시대에게 따돌림 당할 것입니다. 감림산기도원의 화요 구국기도회 장면 누구나 선택의 자유는 있다. 그러나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이.. 일상이야기/팡......세 201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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