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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4

이덕무 "책벌레만도 못해서야" 이글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인이며, 박학으로 유명했던 탁월한 학자인 이덕무의 글입니다. 한양에서 성장했고, 훙대용, 박지원, 유득공 등과 교유했고, 중국 여행을 통해 그곳의 많은 문인들과 친분을 맺었습니다. 이덕무는 실용적 삶을 추구하는 실학자이면서, 독서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진 검소한 선비였습니다. 그는 독서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선비가 한가로이 지내며 이렇다 할 일도 없을 때 책을 읽지 않는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책을 읽지 않는다면, 작게는 정신없이 잠자거나 바둑 혹은 장기를 두게 되고, 크게는 남을 비방하거나 돈벌이와 여색에 힘쓰게 된다. 아아, 그러니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책을 읽을 수밖에."이덕무는 사람이 책을 읽지 않으면 다른 생각들이 자신을 차지하게 될 것을 염려.. Book 2012. 5. 31.
연습, 성공의 절대불변의 법칙 연습, 성공의 절대불변의 법칙 중용 20장에 이런 내용이 있다. 人一能之(인일능지)어든 己百之(기백지)하며 : 남이 한 번 해서 그것에 능숙하다면 자신은 그것을 백 번 하고, 人十能之(인십능지)어든 己千之(기천지)니라 : 남이 열 번 해서 그것에 능숙하다면 자신은 그것을 천 번 한다. 요행을 바라지 말라. 오직 연습 또 연습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3. 22.
중용, 도는 가까이 있다. 중용(中庸), 도는 가까이 있다. 이 부분은 도를 실천하려 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부분이다. 주희는 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이론 적으로도 남아서는 안 되고 삶 속에서 실천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도라고 말한다. 주희에 의해서 편집된 [중용]의 13장과 15장의 내용을 통해 '도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3장 1. 공자가 말했다.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는데 사람들이 도를 행하면서 사람에게서 멀어지니 이렇다면 도라고 할 수 없다.” 2. [시경]에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는구나!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는구나! 도끼자루의 모형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하였다. 도끼자루를 쥐고서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면서 힐끔 쳐다보고는 오히려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의 도.. BIble Note 2011. 10. 11.
독서일기: 2011년 2월 17일 목 지난주 읽은 책 고도원의 [잠깐멈춤] 이한우의 [조선의 숨은 왕] 리수충의 [죽음이야기] 이번주 읽은 책 [손자병법]: 손무 원작, 석산지음 근래에 들어와 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책꼿에 보관?하고 있던 논어도 끄집어 냈고, 노자의 도덕경, 오늘은 [손자병법]을 완독했다. 두어달 전부터 읽기 시작한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많은 도움을 준다. 목사-그러고보니 동의어다. 목(牧)은 소나 양을 기르는 칠 '목'이다. 목사도 동일한 목(牧)을 사용한다. 기도원에 올라가면서 통도사 입구에 자리한 보광서점에 들러 [손자병법]과 [십팔사략]을 사들고 올라갔다. 지난달 기도원 올라갈 때 수요일 저녁 양산의 삼양교회에 들러 수요예배를 마치고 양산 이마트에 들러 중국 고대 영웅들의 인재 등용의 기술이 적.. Book/독서일기 201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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