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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블로흐2

희망의 두 지평 / 이종인 / 박영사 희망의 두 지평이종인 / 박영사 제목이 참 좋다. 독자들은 책을 살 때 가장 먼저 두 가지를 고려한다. 먼저는 표지 디자인, 다른 하나는 제목이다. 표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다. 제목은 상당히 끌린다. 철학에 낯선 독자라도 뭔가 좋은 이야기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에른스트 블로흐와 위르겐 몰트만을 안다면 상당히 호감을 가질 것이다. 두 사람은 2차 자료에 의거해 희미하게 더듬는 필자와 같은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몰트만의 경우는 몇 권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만, 에른스트 블로흐의 경우는 굉장히 낯선 존재다. 수년 전에 블로흐의 을 읽다가 중간쯤에 포기하고 말았다. 굳이 읽어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한 데다 익숙하지 않은 블로흐를 따라가기에 사유의 폭이 넓지.. Book/신간소개 2017. 12. 15.
[독서일기] 에른스트 블로흐 중고 책 [독서일기] 에른스트 블로흐 중고 책 에른스트 블로흐 책을 찾아보니 가격이 압도적이다. 란 책인덴 중고가 하나 나와이고, 가격도 497,000원이다. 흠...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 에른스트 블로흐 (지은이) | 박설호 (옮긴이) | 열린책들 | 2009-01-30 | 원제 Atheismus im Christentum Book/독서일기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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