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성격3

성격심리학 / 노안영,강영신 성격심리학노안영.강연신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 책의 장점은 명료함이다. 누가 읽어도 한 눈에 성경에 관련된 지식을 쉽게 읽어낼 수 있다. 2003년에 출간된 책임에도 전반적인 성격관련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특히 심리학자들에게 별 인기가 없는 아들러 심리학도 다루고 있어서 의외였다. 아들러는 심리학자 중에서도 이단에 속할만 비주류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밝힌다. "나는 상담심리학자로서 성격심리학이 심리학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성격심리학은 근본적으로 인간성에 초점을 두는 학문이며, 머레이가 지적했던 것처럼 성격심리학은 인간학으로 '자기내재적 목적지향 체계'인 나룰 수 없는 개인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강한 뿌리가 예쁜 꽃을 피우게 하듯, 개인이 타고난 내재적 요.. Book/신간소개 2015. 7. 26.
유해인간(有害人間, toxic people) 유해인간(有害人間, toxic people) 기가막힌 책 한 권이 번역 출간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작가인 베르나르도 스타마테아스의 신간 이다. 유해인간이란 한 마디로 나의 삶을 좀먹는 인간으로 나를 자신의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사람이다. 불필요하게 나의 시간을 빼앗는가하면, 자존심과 기분을 마구 상하게 하여 정신줄을 놓게 한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이런 사람 정말 없으면 좋으련만 어디 가나 있다. 그러니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 편이 빠르다. 저자는 유해 인간들에게 휘둘리기 시작하면 그들의 정신적 노예가되어 삶이 낭비되고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유해인간들은 대체로 열등감이 놓고 타인을 자신 수하로 부리려는 못된 심보를 가지고 있다. 인격적으로 타인을 대하지 않고 수단회 시킨다. 이들.. Book/신간소개 2013. 12. 26.
독서일기 2013년 1월 28일 <우리 아이의 자존감> 독서일기 2013년 1월 28일 자존심 낮은 나를 위한 자가 처방전 「아이의 자존감」난 아직 아이다. 어두운 마음 구석에 늘 아이가 웅크리고 울고있다. 이런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녀는 부모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모방한다는 것. 나의 자존감도 자녀들에게 대물림 되고있다는 사실에 살짝 겁이난다. 다음주 중고등부 기독교 고전 추천도서가 중세 수도원 영성의 대가인 토마스 아 켐피스의 인데, 본받음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배운다. 본 받음은 단지 행동과 표현양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까지 영향을 미친다. 결국 내가 주님을 닮으면 아이들은 주님을 닮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아이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고, 그것이 나의 또다른 표현양식임을 발견다. 주님을 닮기 위해서는, 기록된.. Book/독서일기 2013. 1.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