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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2

[목포 여행] 삼학도 [목포 여행] 삼학도 목포의 삼대 명물 중의 하나가 삼학도이다. 목포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세 곳은 유달산과 갓바위, 그리고 삼학도다. 유산산은 등반을 해야 하니 케이블카를 타든 지, 아니면 멀리서 그저 봐도 될성싶다. 하지만 갓바위와 삼학도는 잠깐 들러 구경해도 딱 좋은 거리와 풍경이다. [목포여행] 갓바위 하여튼 오늘은 삼학도를 알아보자. 삼학도는 이름처럼 세 개의 섬이 모여있고, 세 마리의 학과 관련된 전설이 있는 섬이라 하여 삼학도로 불린다. 목포항 남단에 자리하며, 지금은 매립되어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 삼학도는 목포항을 접안하여 배들이 정박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배 뒤로 보이는 곳이 삼학도이다. 가장 큰 섬에는 삼학사와 이난영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중간의 삼학도와 작은 섬은 무인..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1. 11. 22.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는 항구다! 하지만 바다가 없다. 영락없는 퇴락한 근대항구도시다. 지도상으로 보면 목포는 삼면이 바다다. 동쪽을 제외한 북쪽, 서쪽, 남쪽 모두 바다다.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엄밀하게 바다는 보이지만 바다다운 바다는 희소하다.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종종 아내와 목포 해양대 가는 길을 드라이브 한다. 목포 여러 곳을 다녀봐도 해양대 근처처럼 풍경이 좋은 곳은 없다. 물론 유달산 서쪽으로 난 산북도로?는 목포시 전경이 보여 좋은 뷰를 자랑한다. 하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언제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내와 삼학도를 찾았다. 삼학도에서 사진을 찍도 그대로 돌아 빠져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펼쳐진 요트와 유달산,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여객터미널. 그리고 삼학도와.. 일상이야기/목포를 걷다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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