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규장2

대가들은 다르다! 대가들은 다르다! 여담이지만 내가 만난 세계적인 인물이나 석학, 목회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 책에서 나눌 10명의 사람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인간에 대한 깊은 존중이 있다. 그래서 거들먹거림이 전혀 없다. 언제나 접근 가능했다. 그러나 일정 부분 성공은 했지만 대가(大家)의 반열에 들지 못한 어정쩡한 단계의 인물들은 접근이 어렵다. 한두 명의 사람들을 거쳐서도 연결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나름의 교만함이 묻어 있었다. 그러나 대가들은 달랐다! 그들은 인간적이었고 상식적이었다. 김태형의 중에서 Book/독서일기 2013. 3. 10.
책] 담 The Wall 책] 담 The Wall 저자인 글로리아 에반즈는 삽화가이며 전문 심리치료사이다. 사람들 속에 숨겨진 자신 만을 위한 공간을 갖기 위해 만들어진 담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들에게 폐쇄된 공간. 드러내기 싫은 공간이 담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러나 결국 그 담 안에 갇히고 마는 것인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변명한다. 멋진 담. 아름다운 담을 만들면 된다고..... 그러나 담은 이미 타인의 접촉을 불가능하게 한다. 중요한 내용은 몇 군데만 옮겨 봅니다. "담은 경계선, 아니 보호막 같은 게 되는 것이죠" "그 담은 내 맘에 쏙 들었어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어떤 디자인이 들어갔는지 설명해 주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누구도 발길을 멈추고 잠시라도 나와 애기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역설적이지 않은가? .. Book 2010. 3.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