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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8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바버리 스트로치 / 강수정 옮김 / 해나무 십대는 외계인입니다! 어느 중학교에서 학부형 간단회를 진행하면서 교사가 했던 말이다. 학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교사에게 자녀교육의 애로를 토로했다. 십대는 과연 외계인일까? 그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성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온갖 해괴(駭怪)한 일을 저지른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안위하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건망증, 흥분, 중독, 폭력, 섹스, 왕따, 스마트폰, 돌출행동 등 갖가지의 부정적 언어들로 정의되는 십대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오늘도 타들어 간다. 어떤 학부모는 십대를 키워보지 않는 부모는 아직 자녀를 키우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십대의 자녀를 상대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 그들을 그대.. Book/신간소개 2013. 10. 20.
교회교육칼럼-위대한 낙제생들 교회교육칼럼-위대한 낙제생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는 인물들이 있다. '천재'라 불리고 '인류 공헌에 큰 공헌을 했'다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상대성 이론으로 과학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버린 알베르토 아인슈타인, 리하르트 바그너, 헨리 키신저, 원스턴 처칠, 바나드 쇼, 프란츠 카프카, 오노레 드 발자크, 헤르만 헤세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현대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을 '그들'처럼 키우고 싶어한다. 역사에 '큰 공헌'을 하고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쥘 수 있는 사람으로 말이다. 그러나 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학창시절은 어떻게 보냈으며, 어떻게 그런 탁월함에 이르게 되었는가는 모른다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가장 탁월한 정치가요, 제2차 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끈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25.
교회교육칼럼 -교회마다 도서관을 만들자. 교회교육칼럼-교회마다 도서관을 만들자. 부산노회 주일학교 연합회 교육분과 위원장을 맡으면서 주일학교의 현실을 더 깊이 체감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3월 18일)에는 삼일교회를 담임하시는 송태근 목사님을 모시고 2013년도 제1차 교사 전문 강습회를 열었다. 임원들이 먼저 섭외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참석했다. 삼일교회에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가능해 보였던 섭외가 쉽게 풀어졌다. 바쁜 일정 중에서도 송목사님이 주일학교를 위해 기꺼이 달려와준 덕이다. 7시가 되어 집회가 시작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적은 인원이 참석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30여분이 지나자 비워진 의자가 거의 없을 만큼 사람들로 채워졌다. 아마 7시가 너무 이른 탓이 아니었는가 싶은 생각도 든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목사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3. 20.
청소년기의 특징과 미래지향적 교사 청소년기의 특징과 미래지향적 교사 중고등부의 부흥은 어떻게 오는가? 행사? 좋은 프로그램? 친구 만들기? 아니면 오직 말씀? 어느 것 하나도 놓져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이다. 먼저 교회교육의 중심과 주제는 당연히 말씀이어야 한다. 그 외의 나머지는 수단들이다. 그러나 먼저 그들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회교육의 기분은 하나님, 학생, 교사라는 삼요소를 가지고 있다. 교육의 최종목적은 학생들을 하나님께 이끄는 것이며,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고등부를 교육함에 있어서 몇가지를 배워야 한다. 먼저는 하나님을 배워야 한다. 둘째는 학생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법을 배워야 한다. 십 대 후반의 생물학적 특징 십 대 후반의 나이는 몇가지의 특징을 알아보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8. 23.
[교육칼럼] 박한상, 살인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살인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박한상! 부모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부모를 수십차례 칼로 찌른 다음 살인을 위장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르고 사건을 은폐하려했다. 경찰에 신고한 다음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화재가 나서 급히 빠져 나오느라 부모를 구하지 못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결국 간호사의 제보로 그의 범죄를 곧 들통이 나고 말았다. 그의 살인 동기는 단지 '돈' 때문이었다. 유학생활에 부모가 보내준 돈을 탕진하고 몰래 귀국하여 카드를 만들어 '카드깡'을 하여 만든 수백 만원을 도박으로 날렸다. 그는 아직도 13년째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살인마의 대명사가 되었다. 현장 검증을 하고 있는 박한상의 모습 살인마 박한상! 정당한 평가일까? 나는 이 부분에 대해 이상하게 여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
일탈을 유혹하는 사회... 자우림의 '일탈'이라는 노래의 가사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자우림의 '일탈' 공연 모습 이 노래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다. 우리의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자는 것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6. 13.
교사의 권위와 기독교 교육의 권위! 현재 서울소재 학교에서는 체벌을 할 수 없다. 서울 교육청은 체벌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기 때문이다. 체벌을 하지 못하도록 한 이유는 간단하다. 폭력 때문이다. 체벌 자체가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교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신체의 자유를 억압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자유를 교사라는, 조직을 통해 억압하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권위보다 앞세운 경우다. 결국 상대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 맞은 사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어떻게 되었는가? 떠드는 학생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교사에게 욕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처벌하고 있을까?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누가 이익이고 피해는 누가 보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 27.
기독교 교육의 본질 기독교 교육의 본질 먼저 교육이란? 교육은 배움을 말하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이다. 더나아가 교육은 자아를 실현하는 방법으로서 활용된다. 또한 기존 사회에 적응하는 입문으로서의 사회화이다. 종합적 결론은 교육은 기존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인으로 소양을 갖추고 그에 걸 맞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있다. 교육을 받는다는 의미는 기존의 사회가 가지고있는 축적된 정보와 지식등을 교수와 경험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수받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본다면 교육은 학습자에게 주도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교수자에게 있으며, 학습자가 기존의 사회를 배우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 교육이란 무엇인가? 용어상 기독교를 전수 받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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