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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2

[찬양묵상]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Farther in heaven ) [찬양묵상]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Blessed Be the Lord God Almighty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 찬양 속에 임하시니 능력의 주께 찬송하네" 처음 이 찬양을 듣는 순간 심장이 멎을 뻔 했다. 가사 자체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움 그 자체이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파격 때문이었다. 두란노 경배와 찬양을 통해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찬양은 90년대 한국교회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히트 복음송이었다. 그리고 다시 영어 찬양을 접하게 되면서 찬양의 힘과 능력을 맛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기도문은 '아버지'로 시작한다. 지금 우리에게도 낯설고 파격적인 호칭인데 2천 년 전 유대인들에게는 얼마나 더했을까? 타자로서의 '하나님'만을 강조하던 유대인들에게 '하.. HYMN 2014. 7. 1.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광야의 길을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의 해와 밤의 달은 살기가 느껴지고 위협적인 존재들이었다. 쉴 곳하나 마땅치 않은 광야 생활에서 낮의 해는 고통스러운 존재였다. 목마름과 뜨거운 태양의 고통은 여행길에서 피할 수 없는 적과의 동침이었다. 또한 달은 어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추석의 보름달을 아름답게 생각하지만, 기온차가 심하게 일어나는 팔레스틴의 달은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으슥한 곳에 숨어 여행자들을 노리는 강도들은 또한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가. 그러나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신다.'고 고백하면, 낮의 그늘이 되시며, 밤의 불이 되어 주신다고 위로하신다. 광야 40년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여호와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현재형의 도움'.. BIble Note 201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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