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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2

신학을 다시 묻다 / 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예수는 왜 원숭이가 되었는가? 신학을 다시 묻다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이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 (Cecilia Giménez)에게 맡겨졌다. 복원이 완성된 후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는 이전의 그림과는 완전히 .. Book 2018. 6. 2.
전쟁신학(Wartime theology) 전쟁신학(Wartime theology) 또는 전쟁 시기의 신학 전쟁이 일어날 시기는 교회는 전쟁을 옹호하기 위해 신학을 제공한다. 19세기 말 독일에서는 빌헬름기 알려진 시기에 신학자들이 전쟁의 타당성, 내지 옹호를 위해 루터의 두 왕국론을 재해석한다. 전쟁 신학의 기저에는 구약적 전쟁 신학이 스며 있으며,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신해 악을 정복한다는 개념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신학적 왜곡은 자신을 세계의 경찰로 착각하는 미국고 가지고 있다. 보수적 성향을 가진 대부분의 학자들이나 신자들은 대체로 전쟁신학을 옹호한다. 그들의 개념 속에는 선인과 악인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자신들은 선인이나 의인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편에 대해 살인 보복 복수 등은 당연한 것이다. 제국 신학이라 부르기도하며..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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