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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외계인과 1박2일 외계인과 1박2일 이번 주 월요일,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김하영 사모님을 모시고 중고등부 잠포를 열었습니다. 잠포는 잠을 포기하고 놀기입니다. 동계 수련회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노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한 쉼과 적당한 공부도 같이하는 시간입니다. 올해부터는 잠포 때마다 강사들을 모셔서 살아온 삶의 이야기도 듣고, 앞으로 살아갈 내일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너무 진지해도 안 되고, 너무 무성의해도 안 되는……. 참으로 감 잡을 수 없는 묘한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그것도 지구인들이 아닌 외계인들과 함께 말입니다. 외계인들과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언어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젠 통달했다 싶으면 어느새 새로운 은하계에서 외계인들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5. 1. 29.
[신간]주일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기독교신간]주일강단을 제자훈련의 기회로 활용하라 설교계획, 쉽고도 어려운 고민이다. 그러나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잡을 수만 있다면 강력한 설교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국제제자훈련에서 펴낸(2014.11) 그런 고민을 많이 덜어 준다. 설교를 통해 제자훈련을 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제자훈련과는 다르다. 일방적인 권위적인 설교와 나눔과 소통이 있는 제자훈련 모임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소그룹모임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복음과 설명은 설교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유용하다.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뿐 아니라 설교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목회자들이라면 참고할만한 책이다. 목차1. 실제적인 설교신학이 필요하다 2. 다양한 설교계획 방법 3. 무엇이 설교계획을 어렵게 .. Book/신간소개 2015. 1. 27.
[목회칼럼]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목회칼럼]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안다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잘 보지 않는다. 대부분의 시간은 타인의 얼굴을 보고 산다. 내가 누구인지는 잊어버리고 타인의 얼굴을 통해 자신을 인식한다. 얼굴은 ‘얼’(마음)의 ‘굴’(통로)이다. 얼굴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나타난다. 얼굴에 얽힌 유명한 일화이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은 지인으로부터 한 사람을 추천 받았다. 링컨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거절하고 만다. 그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첫인상을 갖게 하는 가장 것은 바로 얼굴이다. 좋은 얼굴을 갖기 위해 성형 수술도 하고 화장도 하지만 마음까지는 바꾸지 못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1. 24.
[주일찬양콘티] 눈을 들어 주를 보라 [주일찬양콘티] 눈을 들어 주를 보라 2015.1.25 눈을 들어 주를 보라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즐거웁게 찬양하면서예수가 거느리시니아주 먼옛날 하나님의 약속 우릴 사용하소서 고개들어 찬양동영상 HYMN 2015. 1. 24.
[이 책을 권합니다!] 여덟단어 / 박웅현 [이 책을 권합니다!]여덟단어박웅현 결국은 관점이다.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세상을 산다.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결정한다. 저자인 박웅현은 이미 로 유명해진 작가이자 광고기획자이다. 그의 광고기획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 광고는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사람에 의해, 사람에게, 사람을 위해 기획된 광고 기획자로 살고 싶어 한다. 그의 또 다른 책인 에 사람 중심의 광고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제 그가 여덟 단어로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이야기 한다. 의 연장이자 책이 아닌 살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책이기도 하다. 그동안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오면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한다.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좀더.. Book/신간소개 2015. 1. 17.
[찬양콘티]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찬양콘티]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2015년 1월 18일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기뻐하며 왕께왕의왕 주의주 평강의 왕이요주만 바라볼찌라 고개들어 [찬양동영상]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로서 기뻐하며 왕께 카테고리 없음 2015. 1. 17.
[목회칼럼] 함께하면 즐겁다 [목회칼럼]함께하면 즐겁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날 장님이 걷다 길이 험한 곳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그때 마침 한 사람이 장님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장님은 그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날더러 어쩌란 말이오. 난 지금 혼자도 걸아가기 곤란하오. 나는 다리가 절음발이가 당신을 도울 수가 없구려.” 이렇게 대답한 절음발이는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서로 도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나를 업고 가면, 나는 당신의 눈이 되고, 당신의 나의 다리가 되어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소.” 그리하여 두 사람은 힘들이지 않고 험한 길을 잘 빠져 나가 즐거운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1. 17.
비판하지 마라. 남을 책망하는 사람은남과의 관계를 온전히 할 수 없고,자신을 용서하는 사람은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없다. 責人者不全交, 自恕者不改過. 책인자부전교, 자서자불개과. 출처 경행록 일상이야기/팡......세 2015. 1. 16.
[기독교신간]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 [기독교신간]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 게할더스 보스의 [바울의 종말론]이 곧 출간됩니다. 좋은 씨앗에서 출간되는 이 책은 그동안 성경신학에 주요한 맥이었던 게할더스 보스의 신학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역자는 박규태목사로 성경신학에 능통한 분이다. 오랫동안 이 책을 번역하기 위해 수고한 것으로 알려 져있다. 온라인에서 종종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번역이 만만치 않았음을 알았지만, 탁월한 번역가 답게 매끄럽고 무난하게 번역 되었다고 한다. 바울의 종말론국내도서저자 : 게하더스 요하네스 보스(Geerhardus Johannes Vos) / 박규태역출판 : 좋은씨앗 2015.01.23상세보기 Book/신간소개 2015. 1. 16.
[본회퍼 묵상집]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죽고.[본회퍼 묵상집]본회퍼 / 찰스 링마 엮음 / 죠이선교회 “주님을 따르라는 주님과 함께 죽으라는 말이다.” 십여 년 전, 수도 없이 듣고 들었던 본회퍼의 를 집어 들었다. 설교시간에 목사님들이 침을 튀기며 외쳤던 ‘값싼 은혜’를 인용한 바로 그 책이었다. 그동안 얼마나 읽고 싶었던 책인가.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러나 시작되는 첫 문장부터 시작된 절박함과 긴장감이 나를 압도하고 말았다. 읽다가 죽을 것 같았다. 아니다. 죽어야 할 것 같았다. 은혜가 무섭기는 그 때가 처음이었다. 이후로, 잔뜩 겁먹은 생쥐처럼 본회퍼의 글을 조금씩 더듬어 갔다. 고작해야 4권 정도에 불과했지만 당시로서는 위험한 모험이었다. 청우라는 처음 듣는 출판사에서 발행한 은 부활절 기념으로 구입한 책.. Book/신간소개 201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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