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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나의 동물원> 저자 밀리 마로타.

샤마임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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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나의 동물원> 저자 밀리 마로타.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중학교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가르치는 일을 포기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는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 저자 밀리 마로타.

그녀는 처음에 직장을 떠나는 일이 '두려웠다'고 고백합니다.
덴비 마을의 웰시 해변가에 앉아 이렇게 외진 곳에서 사는 일이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염려되는 날도 많았다고 해요.
친구들도 말렸다고 합니다.
"진짜야? 이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잖아."

하지만 그녀의 이 도박은 판돈보다 더 많은 걸 돌려주었습니다.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은 리투아니아부터 한국까지 모두 19개국에서 50만 부 넘게 팔렸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렇게 말합니다.

"내 그림은 세세하고 복잡해서, 집중해야 해요. 
사람들은 컬러링에 집중하는 동안 다른 일들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게 하지요.

그것이 저에게는 보람된 일입니다.

아주 많은 에너지나 다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집중력이면 되지요.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근육 손상 이후로 손과 팔의 힘을 기르기 위해, 그러니까 육체적인 치료 목적으로 내 컬러링북을 이용하시는 분도 있답니다."

-STYLIST.CO.UK 번역발췌

http://www.stylist.co.uk/…/inside-the-world-of-therapeutic-…

Best-selling illustrator Millie Marotta lives the kind of charmed life many of us harassed urbanites hanker after.
STYLIS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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