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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샤마임 201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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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송광택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급하다고 일을 서두르면 그르치기 십상이다. 천천히 생각하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 할 때 더 빠르게 일을 할 수 있다. 이 원리는 독서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요구하는 것이 많을 때 사람들은 베스트셀러나 신변잡기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것은 마치 배가 고프다고 인스턴트식품을 끊임없이 먹는 것과 같다. 한 두 번은 드러나지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은 나빠지고 몸은 쇠약해 진다. 몸에 좋은 음식이 몸을 튼튼하게 하는 것처럼 책도 역시 양서(良書)를 읽어야 마음이 살찌고 튼튼해진다.

그렇다면 마음을 살찌우는 양서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 고전은 수천 년에서 수백 년 동안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아왔고, 끊임없이 읽혀진 책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한다. 모든 읽기의 우선순위를 고전에 두고 읽어야 마음과 영혼이 성숙하게 된다.


저자인 송광택 목사는 모두 6주제로 분류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할 고전 40권을 선별하여 간단한 소개와 함께 알려 준다. 기도, 믿음, 문학 등 초대교회부터 근대까지 최고의 고전을 선별했다. 단테의 신곡, 밀턴의 실낙원, 나다나엘 호돈의 주홍글씨와 C. S. Lewis의 순전한 기독교까지 다양하게 선별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선순위를 두고 읽어야할 책들이다.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마음에 와 닿던 부분은 <벤허>를 썼던 루 월래스이다. 지독한 무신론자였던 월래스는 그리스도를 부인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았다. 찾으면 찾을수록 기독교가 참된 종교임을 확신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예수를 만나 영혼의 여정을 소설로 그린 것이 <벤허>이다. 좋은 책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고, 참된 영적 성숙에 이르게 한다. 좋은 책을 읽고 싶거든 이 책을 먼저 읽어라. 


밑줄긋기

“하나님께서 우리를 멀리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인들의 전기를 읽어보면 그들은 기도를 게을리 하거나 소홀히 하다고 실존하고 했다.”

“무력한 자만이 기도할 수 있다. 할레스비에 의하면 무력함, 바로 그것이 가장 훌륭한 기도다. 무력함은 하나님의 부성을 향해 부르짖는 우리의 끊임없는 호소이기 때문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재능과 소유와 시간, 그리고 영향력 등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그들은 그리스도만이 참된 주인임을 인정한다.”




  
저자 : 송광택  | 출판사 : 평단문화사
판매가 : 12,000원 → 9,600원 (20.0%, 2,400↓)
한 권의 책이 영혼을 깨우며 인생을 바꾼다!고전보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없다.▪이 책에 대하여― 기독교인이 꼭 일어야 할 40권의 책 이야기― 수 세기 동안 엄중한 검증을 걸쳐, 명예의 전당에 올라온 불후의 고전!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는 한국의 대표적 독서 운동가이며, 저술가인 송광택 교수님이 인류 역사상 주요 기독교 고전들을 두루 섭렵, 엄선하여 명쾌하게 해설한 책이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은 책을 손으로 만들어 꾸준하게 읽어왔다. 그러나 현대는 미디어의 발달 때문에 종이책이 살아질 것이라고 말하는 시대다. 이러한 정보화시대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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