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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바알에 대하여

샤마임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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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바알에 대하여





가나안의 바알 신 조각


바알을 천둥을 들고 다니며 비를 내리는 우상입니다. 그는 구름을 타고 죽고 부활하기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바알은 자연을 신으로 형상화한 것임을 말합니다. 


우상은 탐욕의 발현입니다. 실제로 우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상은 권력이며 조직이며 통치의 수단입니다. 


신의 영향력이 강할수록 인권은 사라지고, 개인은 종말을 고합니다. 신정정치는 선이 아니라 악이며, 어리석음입니다. 


구약은 보이지 않는 신을 보이는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한다.(2계명) 여호와 하나님은 형상이 아닌 기록된 문자로 나타나며, 제사법을 통해 삶이 거룩해야할 것을 명시합니다. 


구약은 반신화적이며, 반전제적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는 구원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온 우주가 하나님으로인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자연이 하나님께서 운행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역사와 실존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반대로 우상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다. 우상에게 절함으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도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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