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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복음서134

[마태복음 묵상] 20. 누가 예수를 따를 수 있겠는가? [마태복음 묵상] 20. 누가 예수를 따를 수 있겠는가?8:18-34 1. 묵상 글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20절) 정처 없이 떠도는 것은 저주입니다. 하나님은 살인한 가인에게 유리하는 벌을 내립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놋* 땅에 에녹성을 쌓습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가인의 저주를 대신하여 나그네의 삶을 살아갑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11:13)의 삶으로 정의합니다. 나그네의 삶은 이 땅이 본향이 아님을 말하며, 그리스도인은 사단의 세력 가운데 필연적으로 고난의 길을 가야할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오늘 머물기를 갈망하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떠돌이의 삶을 살아가라 하십니다. 주님은 그렇게 인류가 받아야할 저주를 온 삶으로 떠안으시.. 신약복음서 2017. 11. 27.
[마태복음 묵상] 마태복음을 묵상을 시작하면서 [마태복음 묵상] 마태복음을 묵상을 시작하면서 저는 헬라어 성경으로 본 마태복음 1:1이 마음에 듭니다. 책, 시작, 예수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 개역 성경은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번역했습니다. 왜 그렇게 번역했는지 모르지만, 책이 어떤 세계, 족보 등을 뜻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번역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블로스, 즉 책이라는 단어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헬라어에서 발하는 비블로스는 기록된 책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마태는 이 단어를 하면서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뒤집어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태복음을 시작하면서 기록된 책, 기록된 역사,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읽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마.. 신약복음서 2017. 10. 26.
[헬라어성경] 마태복음1장 Βίβλος γενέσ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헬라어성경] 마태복음1장 1Βίβλος γενέσ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υἱοῦ Δαυὶδ υἱοῦ Ἀβραάμ. 2Ἀβραὰμ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Ἰσαάκ, Ἰσαὰκ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Ἰακώβ, Ἰακὼβ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Ἰούδαν καὶ τοὺς ἀδελφοὺςαὐτοῦ, 3Ἰούδας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Φάρες καὶ τὸν Ζάρα ἐκ τῆς Θαμάρ, Φάρες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Ἑσρώμ, Ἑσρὼμ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Ἀράμ, 4Ἀρὰμ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Ἀμιναδάβ,Ἀμιναδὰβ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Ναασσών, Ναασσὼν δὲ ἐγέννησεν τὸν Σαλμών.. 신약복음서 2017. 10. 24.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솔로몬의 하나님께 드린 영광 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준 영광보다 들꽃 하나가 하나님 돌린 영광이 더하다. 분명한 사실 하나, 솔로몬은 영광의 상징이다. 그러나 들의 꽃보다 못한 영광이다. 실제로 솔로몬은 흠이 많고 연약하다. 심지어 생의 말에 우상숭배하는 죄에 빠진다. 최고의 영광을 가진 솔로몬이라할지라도 들꽃 앞에서는 고개 숙여야 한다. 하나님은 솔로몬보다 백합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탁월한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들꽃보다 못하다. 들꽃을 보며 겸손해져야 한다. 들꽃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손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신약복음서 2013. 9. 15.
그 때가 되면 요한복음 16:1-15 그 때가 되면 본문 요한복음 16:1-15 관찰하기목적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1)상황은 1. 핍박을 당할 것이다.(2) 핍박이 이유는 아버지나 나(예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3) 2. 주님은 아버지께로 간다. 제자들은 걱정에 휩싸임(5-6)주님이 떠나는 것이 유익이다. 왜냐하면 보혜사 성령이 오기 때문이다.(7) 3.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사역은심판하신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한 것들을의에 대하여-예수 그리스도만의 하나님의 의다.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심으로 하나님의 의, 즉 하나님께서 옳다 인정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죄에 대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이것이 의라는 말이다. 탐욕과 .. 신약복음서 2013. 3. 17.
주기도문의 구조(마태복음) 주기도문의 구조(마태복음)마태복음에 나타난 주기도문의 구조를 보면 아래와 같다. 모두 4개의 주제로 나누어진다. 서두는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고 마지막은 송영이다. 송영은 후대에 예배의 형식으로 변화되면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Ⅰ. 하나님 아버지를 부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Ⅱ. 3개의 '당신' 청원 1-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2 - 당신의 나라이 임하옵시며 3 -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Ⅲ. 3개의 '우리' 청원 1 -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2 -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3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Ⅳ. 송영 -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당신께 영원히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세 개의 청원 즉 '3'이라는 숫자에서 삼위일체 .. 신약복음서 2011. 9. 23.
신평로강단-천국의 열쇠(정현욱목사, 마태복음 16:13-20) ☞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 천국의 열쇠 (마태복음 16:13-20)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인자를 누구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약의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고 천국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천국의 열쇠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열쇠는 가진 자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의 열쇠는 어떤 것일까요? 첫째, 천국의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천국의 열쇠는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요한복음 14:6에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 신약복음서 2011. 7. 20.
진주장사의 비유(마태복음 13:45-46) 진주장사의 비유 밭에 감추인 비유가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진주장사의 비유는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동성에 관한 것입니다. 앞의 비유가 ‘우연히 찾게 된 천국’이라면, 이번의 비유는 진주장사가 값진 진주를 찾아 헤매었다는 것입니다. ‘구하는’이라는 동사로 쓰인 ‘제토운티’라는 단어는 ‘제테오’라는 단어의 ‘현재 능동태 동사’로 ‘계속하여 찾고 있다’, 갈망하다 추구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주 장사는 값진 진주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는 뜻이다. 길을 갈 때도 아무렇게나 지나치지 않고 주의 깊게 보고, 진주를 파는 상점에 들어가면 면밀히 검토해 본 다음 정말 값진 진주가 있는가를 살폈다는 말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진주장사는 발견하고 극히 값진 진주 하나.. 신약복음서 2011. 6. 15.
설교/ 광야논쟁 마태복음 4:1-4 광야 논쟁 마태복음 4:1-4 오늘의 논쟁은 광야의 논쟁입니다. 마태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풀어나가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는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도전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은 몇 가지의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첫 번째 의식은 3장 후반에 기록된 대로 세례요한에게 가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두 번째 사역은 오늘 말씀에서 읽은 광야에서 40일간의 금식을 통해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던졌던 그 해묵은 논쟁을 마무리 하려 하십니다. 첫째, 광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장소입니다. 주님께서 광야로 가신 이유는 성령에 이끌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성령께서 광야로 이끌었을 때 예수님을 순종하셨고, 그곳에서 금식하시고 광야.. 신약복음서 2011. 5. 13.
요한복음 12:44-45 나를 보는자는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다.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주님은 자신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입은 존재로 묘사한다. 주님은 절대 누군가에 의해 조정되거나 변화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종속되는 일은 더더욱 없다. 그럼에도 아버지께 종속되어있는 것처럼 말씀하신다. 이것이 바로 삼위일체의 신비다.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 일도 안한 것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그렇게 일하신다. 사람이란 항상 누군가로부터 인정 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자신이 누군인가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은 철저하게 아버지께 종속되셨다. 아무 것도 스스로하지 않으셨고, 하지 않으신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긴 것이다. 이제 아.. 신약복음서 201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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