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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31) 개혁주의 인간론 / 앤서니 후크마 / 이용중 옮김 이 책을 권합니다!개혁주의 인간론앤서니 후크마 / 이용중 옮김 20세는 인간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낭만적 인간에 대한 환상이 허상임을 드러냈고, 계몽주의 철학에 근거한 합리적 인간상 또한 무지였음을 폭로했다. 무자비하고 어리석고 포악한 짐승 같은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 그럼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려야 하는가. 도대체 인간은 누구이며 무엇인가. 수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실존주의를 통해 잘못된 인간관이 배양 되었다. 잘못된 인간관은 인간을 잘못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유물론적 사고는 인간을 물질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했고, 프로이트는 인간을 성적 욕망에 사로잡힌 동물로 격하 시킨다. 수백만의 유대인을 학살했던 나치는 우생학이란 그릇된 인간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Book/신간소개 2013. 11. 9.
임영택,박현찬-한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한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임영택,박현찬 일단 대 환영이다. 좋은 책을 소개하고 탁월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책이라면 궁금해지는 건 당연하다. 내심 그 책을 읽으면 나도 그들처럼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없지 않다. 모두 14명의 인물과 그들이 영향을 받았던 책을 소개한다. 안철수, 마오쩌둥, 이병철, 정조, 정도전, 간디, 체게바라, 처칠, 제퍼슨 등 역사적으로 한 획을 그었던 인물들이다. 그들을 만든 책은 어떤 책일까. 사뭇 궁금증이 생긴다. 임영택. 박현찬 공저로 된 이 책은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인물의 한결같은 비결을 캐다 지독한 독서광이란 공통분모를 찾아낸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고 김영호 회장은 책의 능력을 진즉 알아 본 사람 .. Book/일반서적 2013. 10. 20.
C. S. 루이스의 영광의 무게 영광의 무게 The Weight of Gloryc. s. 루이스(Lewis) / 홍종락 옮김 / 홍성사 일단 사라. 루이스의 책은 일단 사고 보는 것이 최선이다.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는 루이스이 책은 분기별로 하나씩 사서 모은다. 언제 읽어도 좋은 책이다. 사색의 깊이를 더해주는 그의 책은 읽는 동안 생각의 게으름을 떨치게 한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단 한 권의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 책은 없다. 지금까지 읽을 책이 만 권을 넘기고 있지만 그 중에 '단 한 권'은 없었다. 당시는 혁명적 생각이나 발상이라고 생각했던 책들도 몇 달만 지나도 별 볼일 없는 책이 되었다. 보통 사람의 사유란 거기서 거기일 때가 많다. 다만 아직 접해 보지 못한 사상만 새롭게 보일 뿐.. Book/신간소개 2013. 10. 19.
이 책을 권합니다!(29) 십자가와 칼 / 그레고리 A. 보이드 이 책을 권합니다!십자가와 칼그레고리 A. 보이드 / 신선해 옮김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칼이 아닌 십자가로 사랑하신다. 십자가는 세상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증명이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지고 못 박혀 죽으셨다. 십자가로 인류가 자력(自力)으로 구원할 수 없음을 알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심을 나타내 보이셨다. 바울은 일평생을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했다. 저자인 그레고리 목사는 911테러 이후 급속하게 권력화 된 복음주의에 각성을 일으켰다. 그리스도인은 칼이나 무력으로 세상을 정복하지 않고 사랑으로 정복해야 하고, 권력으로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의 본질은 ‘위에 서는 힘’으로 다스린다.(21쪽)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아래에서 섬기는 나라’임을 .. Book/신간소개 2013. 10. 19.
우리 아이 마음 채워줄 책 한 권 우리 아이 마음 채워줄 책 한 권임성관 / 시간의 물레 책을 읽고 마음이 치료된다. 오프라 윈프리도 어린 시절 가난과 성추행으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삶의 의미와 소망을 없던 그녀는 무기력과 자살충동으로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았다. 어느 날 한 권의 책을 우연하게 읽게 된다. 그 책에서 윈프리는 자신의 처지보다 더 열악한 소녀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 책 속의 소녀보다 더 좋은 형편임을 알게 된 윈프리는 힘을 얻고 삶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한 권의 책이 운명을 바꾼 것이다. 책을 읽음으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고 싶은 이들이 많다. 그런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 그 많은 책을 모두 읽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떤 책이.. Book/일반서적 2013. 10. 15.
10월 둘째주 기독교 주목신간-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10월 둘째주 기독교 주목신간일상에서 만난 하나님 가을이 풋풋하게 익어가는 10월의 중순 정확하게 15일입니다. 낮이면 아직도 여름인 듯 착각을 일으키나 밤이 찾아오면 차가운 냉기가 스멀스멀 가슴을 파고드는 기묘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근래에 출간된 기독교 서적을 추려 보았다. 1. 신은 낙원에 머물지 않는다 / 박총, 안병률 옮김 / 북인더갭 미국의 여성신학자인 엘리자베스 A. 존슨이 썼다. 교리적 탐구가 아닌 현실 속에서 마주친 삶의 정황으로서의 신학이다. 배교와 세속화, 다원화되고 개인주의의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지금 여기의 삶에서 여전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려는 몸부림이다. 가부장적 신이해에 갇힌 정통 신관에 반하는 어머니요 흑인 하나님이 등장한다. 아직 책을 읽어보지 않고 풍문으로만 들은.. Book/신간소개 2013. 10. 15.
이 책을 권합니다!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이 책을 권합니다!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모티머 J. 애들러. 찰스 반 도렌 / 독고 앤 옮김 책 읽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부터 읽어라. 날로 책 읽기 중요해 지고 있다. 삶을 성찰하고 수양하는 고전적 독서법뿐 아니라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도 독서를 불가피하다. 향유와 치유 목적의 독서도 필요한 시대다. 아무리 독서가 중요해도 무턱대고 읽을 수는 없다. 우리나라도 하루에 사백권의 신간이 쏟아져 나온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의 미로에서 빠져나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바로 모티머 애들러의 이란 책이다. 애들러는 철학협회 회장을 지낸바 있는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다. 그가 삶의 지평을 열어주고 책의 미로에서 목적지에 쉽.. Book/신간소개 2013. 10. 12.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참 맘에 드는 책이 한 권 출간 되었다. 오랫동안 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몸 담아왔고, 영국 바이블 칼리지에서 유학한 성서주의자다. 굳이 목회자가 아닌 성서주의자로 명명하고픈 이유는 박대영목사가 기록된 말씀인 성서를 지극히 사랑하고 성서한국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소명을 잇는 자'(translator)로 생각하고 언어를 옮겨주는 역할을 자처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광주 참누리교회를 개척한바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소명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이 책에 눈길이 가는 건 순전히 묵상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넓혀주고 진지한 성찰과 인문학적 사유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그냥 묵상집이 아니다. 일종의 묵상 소개집 이면서도 단순한 .. Book/신간소개 2013. 10. 10.
이 책을 권합니다!(28)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 책을 권합니다!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슨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속설에 의하면 일생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후회는 늘 늦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라.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하여.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여성 중의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성적 학대와 가난 속에서 살았다. 그러다 십대 초반에 자신보다 더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책을 읽고 삶의 태도가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한 권의 책이 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를 소개한다. 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빅터 프랭클의 와 슈마허의 를 읽고 인생의 큰 변화를 경험한다.. Book/신간소개 2013. 10. 5.
9월 마지막주 기독교 주목신간,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 기독교 신간 2013년 9월 24일 가을이 왔다. 아니, 아직 오지 않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갈릴레이의 뒷담화가 그리운 시기다. 가을은 오고 말테니. 태양의 춤사위가 여전하다. 아직 가시지 않는 더위 속에서 기독교 신간 몇 권을 골랐다. 1.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 최요한 옮김 / 홍성사 제목이 독특하다. 생경스러운 제목만큼 시대를 잘 읽고 있는지 자못 궁금하게 한다. 페이스북을 즐겨하는 나로서는 제목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소개문에 페이스북 영성?에 관해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 1. 원하는 사람을 골라 친구 요청을 보낸다. 2. 친구 요청은 선별해서 허락한다. 3. 알리고 싶은 것만 보여 준다. 4. 내키는 대로 로그아.. Book/신간소개 201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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