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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칼럼41

중고등부칼럼-율법의 본질 율법의 본질 율법에 대한 부정적 편견(偏見)이 크다. 구약과 율법은 대개 저주하고, 죽이고, 정죄하고, 돌로 치는 장면을 연상(聯想)한다. 이런 편견은 성경을 잘못 가르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몫이 작지 않다. 하나님의 엄위와 공의만을 강조하다보니 한 부분만을 극단적으로 확대해석한 것이다. 구약을 대할 때면 마치 저주와 피의 냄새를 맡는 것 같다. 구약에 대한 오해다. 그것도 아주 큰 오해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을까? 마5:17에서 율법을 완성자로 소개한다. 마23:23에서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개 한다. 눅24:44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나(예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씀 하신다.마22장에서 예수님은 어떤 계명이 크냐는 율법사의 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2.
이 책을 권합니다!(28)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 책을 권합니다!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슨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속설에 의하면 일생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후회는 늘 늦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라.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하여.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여성 중의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성적 학대와 가난 속에서 살았다. 그러다 십대 초반에 자신보다 더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책을 읽고 삶의 태도가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한 권의 책이 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를 소개한다. 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빅터 프랭클의 와 슈마허의 를 읽고 인생의 큰 변화를 경험한다.. Book/신간소개 2013. 10. 5.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각오하라. 인생은 재방 없는 한 평의 영화다. 버나드 쇼가 그의 묘비명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고’ 쓰지 않았던가. 인생은 그렇게 우물쭈물 할 필요가 없다. 고민하고 숙고한 다음 거침없이 달려가야 한다. 그러니 각오하라. 앞으로 닥쳐올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맞닥뜨릴 준비를 하라. 그 다음 멋지게 살아가라. 유다는 예수님의 육신적 친동생이다. 카톨릭은 마리아 처녀 승천설을 주장하지만 엉터리다. 성경은 그들의 견해를 거부한다. 마리아는 이 땅에서 발을 딛고 하늘을 품었던 평범한 한 여인으로 살았다. 유다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땅의 이야기를 간과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소명자다. 땅을 거부하는 순간 하늘도 잃는다. 초대교회의 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9. 21.
중고등부칼럼-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슬퍼하지 마라. 만남은 선택이다. 니체는 과거의 선택의 축적이 오늘이라고 단언한다. 오늘의 선택은 내일은 여는 문이다. 현재의 위기는 과거의 선택으로 열매 맺어짐이다. 그러니 제발 오늘 여기를 불평하지 말고, 내일의 위한 만남을 선택하기를 힘쓰라. 노사연이 노래하듯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정말 기적 같은 만남이 은혜로 주어진다. 복음을 증거하던 바울이 옥에 갇혔다. 그곳에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가 있었다. 주인은 빌레몬으로 바울의 복음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전했고, 오네시모는 복음 받아들이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 아무 쓸모없던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남으로 큰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11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9. 14.
중고등부칼럼-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토마스 새뮤얼 쿤은 라는 책을 통해 관점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교체로 인해 혁명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토마스 쿤의 주장은 과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경제학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 예로 천동설을 믿던 중세 이전 시대는 왕을 신의 대리자로 여겼지만,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으로 인해 지동설이 서서히 받아들여진다. 지동설이 무르익자 봉건체제는 무너지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가 등장하면서 대 변혁이 일어났다. 역사의 축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관점의 변화는 곧 행동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운명이 바뀐다. 사도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전과 후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율법에 얽매여 살 때는 예수를 저주 받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31.
중고등부칼럼-행복은 어디있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옛날 옛적 새 한 마리가 살았다. 새는 가뭄이 찾아와 대부분의 식물이 죽어있는 평야의 말라비틀어진 나무 위에 살았다. 양식이 될 만한 것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새는 개의치 않고 그곳에 머무르며 자신의 왕국을 바라보며 흡족해했다.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폭풍이 되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렸다. 둥지를 잃어버린 새는 새 은신처를 찾아 어쩔 수 없이 나무를 버리고 떠났다. 살만한 곳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 뒤에 둥지를 틀었다. 그곳은 수풀이 우거지고 곤충과 애벌레가 많아 입맛대로 먹을 수 있었다.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새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람은 익숙한 곳에 안주하려는 본성이 있다. 타락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22.
중고등부칼럼-단순하게 생각하기 단순하게 생각하기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까?” 뉴턴은 덤덤하게 대답했다.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1954년 노벨 화학상과 196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게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학생에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많이 생각하라.”고 답했다. 일본 소프트 뱅크 손정의회장은 성공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자나 깨나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점적천석(點滴穿石)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다. 물방울처럼 힘없고 나약해 보이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한 곳에 집중해서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이것이 집중의 힘이다. 한 가지 생각을 집중적으로 하면 위대한 사상에 이르게 된다. 한 가지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17.
중고등부칼럼-아사왕의 개혁 아사왕의 개혁 ‘난세에 영웅 난다’고 한다. 위기의 순간에 위대한 사람을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가뭄이 들면 뿌리 깊은 나무만 청청하듯 위기의 순간에 영웅은 그 빛을 발한다. 뿌리 깊지 못한 나무는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곧 말라 버린다. 난세는 위기의 순간임과 동시에 축복의 기회이다. 문제는 그가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느냐이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한다. 두 나라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치른다. 남유다의 세 번 째 왕으로 등극한 아사왕은 위기를 맞이한다. 아사의 형인 아비얌은 우상 숭배자로 하나님의 미움을 받았고, 3년의 통치를 끝으로 죽임을 당한다. 그는 선친인 르호보암의 악한 모습만을 따랐고, 모친 마아가의 우상숭배를 추종했다. 유다를 우상의 나라를 만들었 뿐 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8. 3.
중고등부칼럼-수련회 가서 뭘해요? 수련회 가서 뭘해요?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세기의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은 수학적인 능력이 아닌 ‘상상력’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월터부르그만도 상상력이 곧 믿음의 크기라고 말한다. 상상력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 Vision'이다. 상상력은 생각하는 것을 마음으로 그리는 것이다. 비전은 보는 것이다.수련회를 가려면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먼저는 마음의 준비다. 마음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어진 시간을 끝까지 헌신하겠다는 각오이다. 기회는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은혜도 마찬가지다.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음성을 들려주실 것이다. 사무엘처럼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분명하게 들릴 것이다. 듣기를 거부하고 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20.
이책을 권합니다(18)-하나님의 큰일(헤르만 바빙크) 이 책을 권합니다!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헤르만 바빙크 ‘믿음은 세상을 정복하는 승리의 약속이다.’ 화란 개혁주의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의 말이다. 그는 개혁주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평이한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바빙크는 아무리 훌륭한 복음이라 할지라도 시대적 언어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거부되고 퇴보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그는 끊임없이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하나님의 큰일’은 그의 책 중에서 가장 탁월한 책이자 명쾌하고 간결한 언어로 복음의 핵심을 담았다. 모두 24장으로 되어졌으며, 조직신학적 순서에 따라 신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주요한 핵심적 교리들을 서술한다. 신학과 교리를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거부감을 .. Book/신간소개 201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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