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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로교회108

신평로강단-우리 아버지(정현욱목사) 우리 아버지 (마태복음 6:9-15) 첫째,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야 합니다. '아버지!'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 중에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단어가 있다면 아버지라는 단어입니다. 아버지는 세상을 이기는 힘의 원천이며, 지혜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아버지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의 그림에 아버지가 없으며, 중고등학교 때는 아버지를 돈 벌어다 주는 기계로 생각합니다. 유교적 엄격한 아버지상과 현대 미디어의 잘못된 아버지의 모습들은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 '아버지'를 부르라고 말씀합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인식할 때 비로소 기도가 시작됩니다. 아버지를 부름으로 경이로운 신앙의 세계 안.. 설 교 2011. 9. 19.
신평로강단-복된인생(김학준 목사) 지난 주는 현재 신평로교회 담임목사인 김학준 목사님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셨습니다. 사랑의교회 사역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서 부임은 못하고 있지만 부임 하실 때까지 종종 오셔서 주일 낮 예배시 강단을 지키기로 하셨습니다. 지난 주는 시편 127편 말씀으로 '복된 인생(1)'이란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현재 신평로교회 가운데 필요적절한 말씀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고, 앞으로 교회가 나아갈 비전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 복된 인생(1) (시편 127:1-5) 오늘 우리가 나누고 싶은 주제는 어떤 인생이 복된 인생일까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시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인생이 복된 인생이며, 나아가 어떤 교회가 복된 .. 설 교 2011. 9. 9.
참새와 머리털 / 마태복음 10:28-31 참새와 머리털 마태복음 10:28-31 오이 할매의 계산법 수년 전에 영도에 살 때의 일입니다. 청학동에 있는 청학시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반찬을 하러 오이를 사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할매주인이 이렇게 가격을 써 놓았습니다. 오이 한 개에 300원, 천원에 세 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오이 천원어치 주세요! 나중에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글쎄 이런 계산법이 어디있나 황당했습니다. 한 개에 300원이면 세 개면 900원인데, 세 개에 천원이라고 덜렁 샀으니 손해 본 것이죠. 글씨가 오래 되었던 것으로 보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계산하고 오이를 샀을 것을 생각하니 약간은 덜 억울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이렇게 엉터리 계산을 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세 개에 천원이라는 너무 익숙한.. BIble Note/마태복음 2011. 8. 13.
신평로강단-슬픔이 변하여 찬송이 되어(이성복목사) ☞이성복 목사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슬픔이 변하여 찬송이 되어 (룻기 4:13-17) 네덜란드의 한학자는 룻기를 가리켜 사사기와 사무엘상하라는 딱딱한 조개껍질 사이에 끼어 있는 진주라고 하였습니다. 룻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특히 인간의 삶 가운데 고난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어떤 작품을 만드시는지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경험할 수 있는 성경이다 말하였습니다. 룻기의 시작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경험하고 싶지 않은 사건들로서 시작합니다. ‘기근’과 ‘장례식’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4장에서는 ‘풍요’와 ‘결혼식’으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나오미 가정의 슬픔이 변하여 찬송이 되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룻기를 통하여 슬픔이 변하여 찬송의 은.. 설 교 2011. 6. 22.
신평로강단-쫓아내지 못하였으며(임민철목사) ☞임민철 목사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사사기 1:1-21) 오늘 본문에 보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이스라엘이 모습이 나옵니다. 19절,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맹세하고 주신 약속의 땅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함께 이미 가나안 7족속들을 정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착해야할 시점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이 보고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쫓아내지 못하였더라.”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문제는 이스라엘이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약.. 설 교 2011. 6. 22.
신평로강단-광야논쟁 광야 논쟁(마태복음 4:1-4) 오늘의 논쟁은 광야의 논쟁입니다. 마태 사도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풀어나가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원리는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도전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은 몇 가지의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첫 번째 의식은 3장 후반에 기록된 대로 세례요한에게 가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두 번째 사역은 오늘 말씀에서 읽은 광야에서 40일간의 금식을 통해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던졌던 그 해묵은 논쟁을 마무리하려 하십니다. 첫째, 광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명의 장소입니다. 주님께서 광야로 가신 이유는 성령에 이끌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성령께서 광야로 이끌었을 때 예수님을 순종하셨고, 그곳에서 금식하시고 광.. 설 교 2011. 6. 22.
고등부칼럼-지혜를 구하라  지혜를 구하라 요즘처럼 지혜를 갈망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지혜를 찾아 헤맨다. 사전적 의미의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궁극적으로 지혜는 만물의 이치를 알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게 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구하는 지혜란 위기를 극복하고 복된 삶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돈을 버는 지혜, 공부 잘하는 지혜, 건강하게 사는 지혜 등은 자신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들이다. 성경에서는 지혜를 여호와는 경외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시편14편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을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27.
고등부칼럼-승자의 조건 승자의 조건 현대를 일컬어 신춘추전국시대(新春秋戰國時代)라고 말한다. 주나라가 쇠락하고 진시황에 의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기 전 중국은 수십 개의 제후국으로 나뉘어져 거의 500백 동안 전쟁을 치렀다.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통하는 시대였다.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전화기에 시대를 앞서는 철기 무기들의 계발과 순무와 같은 전술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현대의 상황도 그 때와 별단 다르지 않다. 글로벌시대에 수많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기술과 경영론을 앞세워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더둥을 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승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의 타락과 불순종으로 인해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에 가서 다윗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7.
고등부칼럼-“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장경제’‘자유시장’‘거시경제학’등의 용어는 그가 경제학 관련 종사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고혈압’‘부종’‘신경성실환’ 등의 단어는 그가 의사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말을 통해 규정되고 규명된다. 어떤 말을 하느냐는 결국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같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라고 말했다. 거미가 거미줄을 자기 몸에서 꺼내어 줄을 치며 그 곳에 얹혀 살아가듯 사람은 스스로 끄집어 낸 언어를 통해 살아간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부정적인 사람이 성공할 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2.
중국어예배설고-물위를 걷는 주님 주님께서 물위를 걸어오신 모습이 이 모습이 아니다. 당시 바다는 폭풍이 불고있었다. 바로 이 모습이다. 폭풍 속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걸어오신 것이다. 물위를 걷는 주님 마가복음 6:45-52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킨 다음 주님은 제자들을 재촉하여 갈릴리 건너편 벳세다 마을을로 건너가게 하셨습니다. 그런 후 주님은 홀로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오병이어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인 사건은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면 먹을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 기도하러 산으로 홀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갈릴리를 건너 벳세다 마을로 가기 위해 배를 탔지만 갑자기 불어온 폭풍 때문에 건널 수.. BIble Note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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