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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120

맹자의 묵자 비판 부분 맹자의 묵자 비판 부분 중국 철학의 가장 큰 흐름은 유가사상이고 다른 하나는 도가사상입니다. 또 하나를 추가한다면 묵자사상입니다. 묵자사상은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현대적 의미에서 보면 사회주의 내지 진보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가사상(공자,맹자)가 법도와 예를 중시하는 사상이라면 묵자사상은 예법보다는 실존적 측면을 강조하는 사상가입니다. 왜 그런지 아래의 글을 읽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묵자는 묵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비하하려는 의도에서입니다. [맹자] 등공문 하편에 6.9 맹자가 논쟁을 하는 이유에 대한 맹장에 대한 답변이다. 그러나 다시 세상에 쇠퇴하고 도가 희해져서 잘못된 학설과 포악한 행위가 또 다시 일어났으니, 신하인되 그 군주를 죽이는 자가 있었고 자식인데 그 아비를 .. 일상이야기/팡......세 2012. 6. 24.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불과 3주 전만해도 화사하고 멋지게 피어나던 클러버가 빛을 잃고 말았다. 교회 앞 횡단보도 앞에 눈에 띄여 유심히 보았던 곳이다. 그러다 어제 오늘 새벽 잠시 잊고 있던 클로버를 보니 완전히 퇴색된체로 있지 않는가. 아 이렇게 쉽게 끝나 버리는 것인데... 우리의 인생도 이와같지 않던가. 잠깐 피었다가 지고마는 것이 인생이다. 영광도 잠깐이요, 부귀와 건강도 잠깐이다. 찰나의 것들에 정열을 쏟아 붓느라 영원을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BIble Note 2012. 6. 2.
묵상의 시간 - 조이스 윌리엄스 묵상의 시간- 조이스 윌리엄스 아버지, 당신의 말씀하셨지요당신의 아들도 자주 한적한 곳으로 가서홀로 당신과 함께 지내셨다고 아버지와 아들만이 가졌던 둘만의 소중한 시간은 인생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우리가 따라야할 할 모범인 것을 매일의 삶이 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고백합니다.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것을 그러나 저는 압니다그때야말로 경주에서 벗어나사랑과 소망과 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거친 세월을 달래 주시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들을 시간을분주한 일상에서 떼어 낸 묵상의 시간뿐이라는 것을 오는 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이 조용하고 외진 곳에서 당신의 말씀을 기다립니다.세상의 요란을 진정 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폭풍이 몰아치고 홍수가 밀려오더라도저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심을 압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8.
매일 성경 묵상 2-12 / 귀신들린 사람 VS 욕심 들린 사람들 매일 성경 묵상 2-12본문 : 누가복음 8:26-39제목 : 귀신들린 사람 VS 욕심 들린 사람들 [본문 살펴보기]오늘 본문은 세 문단으로 나눌 수 있다. 예수님과 귀신들린 사람의 만남, 돼지떼에게 들어간 귀신들, 예수님을 쫓아내는 거라사 사람들.두 만남으로 나눌 수도 있다. 예수님과 귀신들 사람과의 만남, 예수님과 거라사 주민들과의 만남첫번째 만남은 성공했으나, 두 번째 만남은 실패했다. 성공과 실패의 이유는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냐의 결단에 있다. 첫번째 사람은 처음에는 귀신이 주인으로 섬겼지만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된다. 두번재 사람들은 처음에도 나중에도 여전히 세상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재물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카테고리 없음 2012. 2. 11.
매일 성경 묵상 1월 1일 : 거룩한 결단 매일 성경 묵상 1-1 본문 : 시편 121:1-8 제목 : 거룩한 결단 본문 살펴보기 본 시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성전제의에 사용된 시편인 듯하다. 내용은 ‘나의 도움은 여호와에게서 온다’고 결론 짓는다.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며 항상 깨어있는 분이시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이시다. 시편 기자에게는 자신을 해하려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주변에 있다. ‘낮의 해’ ‘밤의 달’ 이라고 표현된 위험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위협하는 것들이다. 또한 시편 기자는 ‘환란’(7)에 빠져 있는 듯하다. 시편 기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결단한다.(1) ◆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어떤 환란.. 카테고리 없음 2012. 1. 1.
선교란 무엇인가? 선교란 무엇인가? What's the Mission?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는 것이다. 창세기 11장 바벨탑의 언어는 폭력과 착취의 언어이다. 타인을 자신의 욕망을 수단화하는 욕망의 언어다. 참 언어가 아닌 거짓된 언어, 거짓된 교제, 거짓된 만남이었다. 그들의 언어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는 것이며, 그들의 교제는 탐욕을 채우기 위한 교제였으며, 그들의 결탁은 하나님을 추방하려는 불경건한 것이었다. 마치 가룟유다가 제사장들과 은 스무냥에 결탁한 더러운 결탁이었다. 그들의 모든 것에는 ‘꼼수’가 있었다. 그들은 참된 생명의 언어를 잃어 버렸다. 땅의 언어만 남고 하늘의 언어를 잃어 버렸다. 식상하고 폐쇄된 죽은 언어들만이 온땅에 널부러져 있다. 우리는 참된 언어를 잃어 버렸다. 선교는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2. 25.
고등부칼럼-Incarnation Incarnation 인류의 가장 위대한 사건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불의 발견을, 어떤 사람은 인류의 대이동을, 어떤 사람은 시이저의 루비콘 강 도하를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루터의 종교개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위대한 사건은 말하지 않았다.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키고 완전히 새롭게 하는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이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 인류는 죽음의 역사를 지나왔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절대불편의 진리이다. 문명은 흥망성쇠를 이루고 위대한 영웅들이 탄생하고 죽기도 했지만, 결국 죽음의 선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철학자들과 정치가들, 도덕가들은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날이 갈수록 세상은 더욱 악해지고 불안해졌다. 하나님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2. 23.
하나님의 나라,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 하나의 나라로서 존재한다. 종교와 정치가 구분되어 있으나 엄격하게 분리되지는 않았다. 종교지도자들이 정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교적인 행사를 하기도 한다. 손에 칼을 쥐고 불순종하면 죽음을 선물로 준다. 계명을 즐거움으로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굴복할 여지가 많다. 억지로라도 순종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 즉 자원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마치 이슬람이 한손엔 코란 한손엔 칼을 들이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결국 구약적 하나님의 나라는 불완전하며 억지스러운 것이 된다. 문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은 것이 된다. 형식은 있지만 진심은 없다. 신약 영적 나라이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 칼이 없는 교회 즉 권력이 없어진다. 순종하지 않아도 벌이 없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2.
천국에 가려면.... 천국에 가려면 천국에 가려면 범죄 한 팔도 자르고 다리도 잘라라?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정말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니다. 천국 가는 것은 육신의 일부보다 아니 전부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였다. 팔을 자르고 눈을 빼어도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자만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마음이 변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의 모든 고행과 행위는 천국의 수단이 되지 못한다. 천국은 먼저 안이 변화 되어야 한다. 불가사리의 다리를 잘라보라. 고양이가 되지 못한다. 팔이 잘린 불가사리일 뿐이다. 거듭나지 않는 사람이 하는 모든 고행과 선행은 팔이 잘린 불가사리와 다름없는 것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고 외적인 행동만을 달리한다고 천국.. BIble Note 2011. 9. 2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첫째, 우리 아버지를 부르라. '아버지!'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단어 중에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단어가 있다면 아버지라는 단어일 것이다. 아버지는 세상을 이기는 힘의 원천이며, 지혜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아버지를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그림이 아버지가 없으며, 중고등학교 때 아버지는 돈 벌어다주는 기계로 생각합니다. 유교적 엄격한 아버지상과 현대 미디어의 잘못된 아버지의 모습들은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 '아버지'를 부르라고 말씀합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 BIble Note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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