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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120

성장하는 사람의 특징 성장하는 사람의 특징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있다.성장하는 사람과 성장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먼저, 성장하지 않는 이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현실이 너무 어려워 미래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틈만 나면 놀고 자려고만 한다. 이들이 생각하는 성장은 학교나 세미나에 가서 배우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기회는 쉽지 않으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성장하는 사람의 특징은 배움을 제한하지 않는다. 공적 학업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디서든 무엇이든지 배우고자 하고 체계화 시킨다. 미미해 보이고 사소한 일상의 축적이 성장의 토대가 된다. 배웠던 것에 멈추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려 하며, 언제나 배우려는 의지를 늦추지.. 일상이야기/팡......세 2013. 11. 22.
매일성경묵상 2013년 11월 20일 여호수아 5:13-6:7 먼저 만나야할 분 매일성경묵상 2013년 11월 20일여호수아 5:13-6:7 먼저 만나야할 분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들고 사람은 일을 처리하려 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보다 일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다. 여리고를 정탐하러 갔던 여호수아는 뜻밖의 사람과 마주친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이다. 그는 칼을 빼어들고 여호수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여호수아는 그에게 정체를 묻는다. ‘너는 누구냐? 아군이냐? 적이냐?’ 우리의 관심은 여기에 있다. 나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거나 유익을 주는 사람을 아군으로 여긴다. 반대하고 저지하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한다. 칼을 빼어들고 여호수아를 맞이한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오해했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물었다. 일을 숭배하면 하나님까지 '나의 적'과 '나의 아군'으로 구분.. BIble Note/여호수아 2013. 11. 20.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1. 매일 읽어라. 2. 정해진 분량을 채워라. 3. 한 권을 마스터하라. 4. 빨리 읽어라. 5. 천천히 읽어라. 6. 여러 번 읽어라. 7. 소리 내어 읽어라. 8. 일기를 쓰며 읽어라. 9. 요약하며 읽어라. 10. 자기의 글로 다시 번역하며 읽어라. Book/독서일기 2013. 11. 8.
[찬양묵상] 넘지못할 산이 있거든 [찬양묵상]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면 쉽게 지나온 시간이 단 한 곳도 없다. 유년시절부터 시작된 고난은 십대의 사춘기 시절과 청년의 시기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가난과 열등감 속에서 십대를 보내야 했고, 혼자 벌어 청년의 시기와 대학을 다녔다. 결혼해서 5-60십 만원이란 교육전도사 사례비로 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고,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다. 다쳐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그저 하루 살고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일을 기대하며 사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넘을 수 없는 산이 이어지고 또 이어졌다. 결혼 후 벌써 14년 째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다. 넘을 수 없었던 산도 어느새 아득하게 멀리 보인다. 고통도 지나보면 은혜다... HYMN 2013. 10. 26.
목회칼럼-일상의 여백에서 찾아낸 하나님의 은혜 목회칼럼일상의 여백(餘白)에서 찾아낸 하나님의 은혜 위대한 작가가 되려면 세 가지를 가져야 한다. 부지런한 눈. 부지런한 손. 부지런한 발. 어떤 책에서 읽었던 말이다. 일상에 숨은 비범함을 발견하는 것이 작가의 능력이자 성도의 의무다. 일상은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마음처럼 게으른 게 없다. 일상의 여백에 겹겹이 쌓인 경이(驚異)라도 마음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경이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일상은 무료하고 지겨운 굴레가 된다. 그러나 마음을 조금만 부지런히 경작(耕作)하면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사소함에 매료되지 않는다면 무엇에 감동을 한단 말인가. 교회 마당 한편에 풀이 자랐다. 틈이라고 도무지 찾아볼 수 없고 비가 와도 여분의 수분도 공급받지 못하는 곳이다. 어느 날 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8.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기독교신간 묵상의 여정 박대영목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참 맘에 드는 책이 한 권 출간 되었다. 오랫동안 성서유니온 선교회에서 몸 담아왔고, 영국 바이블 칼리지에서 유학한 성서주의자다. 굳이 목회자가 아닌 성서주의자로 명명하고픈 이유는 박대영목사가 기록된 말씀인 성서를 지극히 사랑하고 성서한국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소명을 잇는 자'(translator)로 생각하고 언어를 옮겨주는 역할을 자처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광주 참누리교회를 개척한바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소명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다. 이 책에 눈길이 가는 건 순전히 묵상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넓혀주고 진지한 성찰과 인문학적 사유가 배어있기 때문이다. 그냥 묵상집이 아니다. 일종의 묵상 소개집 이면서도 단순한 .. Book/신간소개 2013. 10. 10.
일상의 묵상,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 단 한 권의 책,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으로 인생 역정을 이루고, 운명을 바꾼 이야기들이 솔솔치 않다. 로또 광고도 그렇거니와 길거리에서 캐스팅되어 탑스타가 되었다는 이야기 등은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은 귀가 솔깃해진다. 나도 그런 기회가 왔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다. 너무 평범해 하루키의 신간 색채없은 회색인 처럼 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박을 꿈꾼다. 한 방으로 만루 홈런을 치고 싶은 게다. 그러나 알고 있는가. 한 방에 인생을 뒤바꿔 버린 그들. 그 한 방을 치기 위해 수도 없이 잠을 설치고 피와 땀을 흘려야 함을. 한 번을 위해 수 십년을 준비하고 기다렸다. 마치 매미가 일주일을 울기 위해 땅 속에서 7년을 넘게 침묵한.. 일상이야기/팡......세 2013. 9. 25.
마틴 로이드존스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즐거움 묵상추천도서마틴 로이드존스의 하나님 앞에서 사는 즐거움마틴 로이드 존스 / 조용환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마틴 로이드 존스의 시편 설교집이다. 부제도 '시편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이다. 필자는 이 책을 묵상학교의 필독서로 추천한다. 성경을 대하는 자세와 방법을 성경 강해자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성도들이 성경을 대하는 시각을 열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두 9편의 시편 설교를 선별했다. 설교이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 준다. 제목을 열거할 필요가 있다. '불신앙의 어리석음' '죽은 종교' '참새와 제비' '하나님의 대로' '하나님을 제한하는 일' '나의 하나님이시라' '확신을 찾으며' '항상 주님의 임재 속에.. Book/신간소개 2013. 9. 22.
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앗차!' 나도 모르게 짧은 탄성이 흘러 나온다. 또 잘못 넣은 것이다. 일반쓰레기 통에 넣을 것을 재활용 통에 넣었다. 교회 사무실에는 두개의 통이 있다. 하나는 일반쓰레기통이고 다른 하나는 재활용 통이다.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려야할 것들은 일반쓰레기통에 넣고, 플라스틱이나 캔 유리 등은 재활용통에 넣어 나중에 다시 분리한다. 그런데 일반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나도 모르게 넣은 것이다.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다. 하루에 세 번의 동일한 실수는 용납하기 힘들다. 원래 쓰레기통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일 오후 청소를 하면서 자리를 바꾸어 놓았다. 습관적으로 버리던 것이 몸에 배여 나도 모르게 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넣고 있는 것이다. 죄는 습관이다.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30.
큐티학교-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큐티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1. 어원적 정의큐티는 영어로 콰이어트 타임(quiet time)으로 직역하면 ‘조용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말 역시 한자어로 ‘묵상(黙想)’으로 뜻은 영어와 다르지 않다. 조용할 묵상에 생각할 상으로 조용히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올바른 묵상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성경적 묵상의 의미묵상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가다’로 ‘중얼거리다’ ‘되뇌이다’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이다. 개정개역에서는 시1:2만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읊조리다’로 번역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시 .. BIble Note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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