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묵상120

[룻기] 2. 1:6-14 하나님께로 가는 길(1) 2. 1:6-14 하나님께로 가는 길(1) 1. 말씀 읽기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 설 교/성경묵상 2018. 4. 23.
[룻기] 1. 1:1-5 우리의 인생은 무엇인가? 1. 1:1-5 우리의 인생은 무엇인가? 1. 성경 읽기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2. 묵상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 아마도 이 구절만큼 암울하.. 설 교/성경묵상 2018. 4. 19.
[시편 23편 묵상] 4. 보호하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4. 보호하시는 여호와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피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양들은 한 곳에 머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풀은 양들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겨울이 되면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하고, 여름이 되면 산언덕으로 돌라가야 합니다. 중간에 계곡과 골짜기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하는데 하필, 그 중간에 고난의 시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험악한 광야의 길과 같습니다. 피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어 성경의 .. BIble Note/시편Psalms 2018. 4. 2.
환대는 모험이다 환대는 모험이다 수년 전에 어떤 기사를 읽고 마음이 아팠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이런 내용이다.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물 한잔 마시고 싶다고 했다. 낯선 사람들을 들이기는 것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이 옳게 여겨 집에 들였다. 물을 주었을 뿐 아니라 배가 고프다하여 밥까지 주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돌변하여 대접하는 자를 죽이고 달아났다. 누군가를 환대하는 것은 모험이다. 낯선 존재,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는 사람을 집 안에 들이는 것은 자신의 존재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다. 나그네를 대접하는 것은 긍휼이며, 타인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다. 환대는 밝혀지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심을 포함하며, 자기 희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자기의 부정이며, 소멸이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8. 3. 31.
[시편 23편 묵상] 3. 지도하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3. 지도하시는 여호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부흥케하시는 여호와 여호와는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소생’시키다는 히브리어 ‘슈브’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다는 뜻입니다. 처음의 자리, 처음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죄에 빠진 사람들에게 처음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성경은 처음 사람을 만들 때 가장 완벽하고 온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죄는 이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되돌아가는 것은 처음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 이상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약간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간과하시고 없었던 것처럼 대하신다는 말입니다. 동일.. 설 교/성경묵상 2018. 3. 29.
[묵상 일기 쓰는 법]4. 묵상 일기의 7가지 유익 [묵상 일기 쓰는 법]4. 묵상 일기의 7가지 유익 앞서서 묵상 일기 쓰는 법이란 제목을 세 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에 링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묵상 일기가 왜 중요하고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묵상 일기쓰는 법]1. 묵상 일기란 무엇인가?[묵상 일기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묵상 일기쓰는 법]3. 묵상 일기의 실제1[BIble Note] - 묵상일기-시편23편 1절 1. 성경을 읽는 것 그 자체로 좋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정말 바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다시 눈을 감을 때까지 우리는 쉴새 없이 일합니다. 그런데 하고 있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까? 생각해 봅시다. 틀린 것이 아니라 덜 중요한 일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물론 .. 일상이야기/묵상일기쓰기 2018. 3. 24.
사사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사사기 묵상을 시작하면서 사사기를 생각하면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사사들, 암흑, 정복 실패, 전쟁, 기드온, 삼손 등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가장 뇌리에 각인되어 있는 것은 죄의 사이클입니다. [죄-침략-부르짖음-사사들-구원]라는 일종의 5도 사이클입니다. 이 패턴은 사사기 초반과 결말을 뺀 중간 부분을 차지하면서 분량만으로도 거의 2/3에 해당합니다. 사사기의 시작은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을 이어받아 각 지파가 흩어져 제비뽑은 땅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초반부에서 이것이 성공하듯 보이지만 2장에 들어서자마자 보김에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로 인해 그들이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의 죽음이 다시 언급되고 여호와를 버린 ‘다른 세대’가 등장합니다.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의 사람.. 설 교/성경묵상 2018. 2. 21.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야고보서를 마치고 에베소서를 준비하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설교하지 않은 성경은 '아가'서입니다. 아직 제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움만 가득하여 저로서는 아직 설교를 못하고 안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1-4장까지만 했고 다른 부분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도전해 보려고 성경을 읽고 또 읽고, 주석을 구입해 분석하고 또 분석해도 저의 능력으로 역부족이란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권의 성경, 다른 분들은 로마서가 힘들다 하지만 저에게는 바울 서신 중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서선서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골로새서도 어렵지만 저에게는 에베소서가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왜 그런지 저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에베소서=교회론 이란 막중한 부담감이 로마서보다 더 접근하지.. BIble Note 2018. 1. 18.
[묵상 일기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 [묵상 일기 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 묵상할 준비가 되었다면 몇 가지만 더 준비하십시오. 먼저 노트를 펴십시오. 상단에 날짜를 적으십시오. 그리고 바로 아래 묵상할 성경 구절을 적으십시오. 예 2018년 1월 3일 토요일 맑고 추음 시편 1:1-6 둘째, 본문을 읽으십시오. 성경 읽기의 기본은 낭독입니다. 가능하다면 낭독하십시오. 그리고 묵상의 기본은 반복 읽기입니다. 최소한 두 번에서 많게는 5번까지 읽으면 좋습니다. 만약 본문이 짧다면 노트에 필사해도 됩니다. 저는 시편의 경우 종종 필사합니다. 필사 하면서 한 자 한 자 적으면서 소리내어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그러면 눈으로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납니다. 셋째,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다면 밑줄을 긋든지 표시를 하십시오. 묵상은 성경.. 일상이야기/묵상일기쓰기 2018. 1. 3.
겸손한 뿌리 / 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겸손한 뿌리한나 앤더슨 /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 100 지구가 오염되기 전, 인류는 땅 깊은 곳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마셨다. 지하수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대지에 흐르는 강물과 같지 않아 부유물이 없고 맑고 청명하다.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다. 어떤 책은 잉여 영양분으로 녹조 현상이 일어나지만, 어떤 책은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처럼 맑고 시원하다. 지하수와 같은 책, 바로 이 책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영혼이 맑아짐을 느낀다. 글은 작가의 영혼을 투영한다. 동일한 사물을 관조하지만 어떤 작가는 생동감을 준다. 어떤 작가는 차가운 바다 표면을 뚫고 비추는 석양과 같다. 어떤 작가는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청아하다. 글 속에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다. 이 글은 그 어느 것에 비해도 어울.. Book/신간소개 2017. 12.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