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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8

[마태복음 묵상] 27. 하나님 정말 당신입니까? [마태복음 묵상] 27. 하나님 정말 당신입니까?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궁금해서 물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질문에 대해 '믿음 없다' 책망하지 않고 친절히 가르쳐 주십니다. 그 가르침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1. 성경 본문 [마태복음 11:1-19] 마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세례 요한 마 11: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마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마 1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 BIble Note/마태복음 2017. 12. 5.
[말씀묵상]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말씀묵상] 마6:1-4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용서가 포용하는 것이라면, 은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행한 것을 스스로 기억하고 남들이 기억해 주기를 원합니다. 칭찬 받고 싶은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그곳에는 ‘내가 이렇게 수고했으니 칭찬을 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자신의 선한 행위와 수고에 대한 기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이 나의 선한 행위를 기억해 주지 않으면 서운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내가 나의 수고를 기억하는 것도, 남이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올바름은 ‘내가 남의 수고를 잊지 않는 것’ 즉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헌신적인 수고는 쉽게 망각하면서 나의 사소한 봉사는 기억해 주기를 원.. 설 교/성경묵상 2014. 12. 16.
[중고등부칼럼]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중고등부칼럼]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한국 외대 최정화 교수는 에서 넥슨의 권준모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전국적 사랑을 받는 게임회사이다. 권대표의 성공 이유를 이렇게 소개 한다. 먼저 그는 매우 긍정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또한 대화할 때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며, 상대방에게 맞는 대화의 주제를 선택하며 듣는 청중과 상대방에게 수준을 맞추어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이다. 권대표는 심리학 교수 출신으로 사람을 볼 때 마음의 흔적을 먼저 본다고 한다. 그의 성공의 비밀(祕密)은 ‘소통’이다. 게임을 개발할 때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해 겸손한 마음을 갖으며, 타인의 메일이나 문자에 즉각적으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3. 13.
주기도문 강해(3) 용서-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기도문 강해용서-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인류(人類)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단어를 하나 고르라면 여러분은 어떤 단어를 고르겠습니까? 예전에 영국문학협회가 세계 102개국 비영어권 국가 4만 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영어단어를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고 한다. 순위는 1위 어머니 mother, 2위 열정 passion 3위 미소 smile 4위 사랑 love 5위 영원 eternity 였습니다. 여기에 이의(異議)를 제기할 분이 있습니까? 아마도 ‘엄마’ 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단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엄마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실례는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의 판매량을 보아도 알 것 같습니다. 작년 2012년 4월 판매량이 이미 20만부가 넘었고 신경숙 작가 .. 설 교 2013. 12. 7.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마태복음 6:29 솔로몬의 영광보다 백합 솔로몬의 하나님께 드린 영광 또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준 영광보다 들꽃 하나가 하나님 돌린 영광이 더하다. 분명한 사실 하나, 솔로몬은 영광의 상징이다. 그러나 들의 꽃보다 못한 영광이다. 실제로 솔로몬은 흠이 많고 연약하다. 심지어 생의 말에 우상숭배하는 죄에 빠진다. 최고의 영광을 가진 솔로몬이라할지라도 들꽃 앞에서는 고개 숙여야 한다. 하나님은 솔로몬보다 백합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탁월한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들꽃보다 못하다. 들꽃을 보며 겸손해져야 한다. 들꽃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손길을 볼 수 있어야 한다. BIble Note/마태복음 2013. 9. 15.
중국어예배설교-알파와 오메가되신 하나님 중국어예배설교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요한계시록 1:1-8 할렐루야! 주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하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뜻하지 않는 실패를 맛볼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어쩔줄 몰라 당황하고, 힘들어 합니다. 더욱 힘이 드는 것은 이후에 내가 어떻게 될까라는 미래에 대한 걱정입니다. 사람은 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의 상황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약60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교회는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수백명에 불과하던 제자들이 거의 200만명에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회가 로마에 의해 핍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설 교 2012. 11. 24.
중국어예배설교 맹세하지 말라 중국예배설교맹세하지 말라마태복음 5:33-37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복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사자성어에 당랑재후(螳螂在後)란 말이 있습니다. 사마귀가 뒤에 있다는 뜻입니다. 춘추시대 오나라 왕인 부차가 월나라를 공격하고 나서 백미의 감언이설에 빠져 오자서를 죽입니다. 승리에 도취하여 미인 서시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월나라 구천은 와신상담을 준비하며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신하의 말도 듣지 않자 태자가 한 꾀를 내었습니다. 어느 날 태자가 젖은 옷을 입고 허둥지둥하자 부차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태자는 그 날 겪은 일을 말해 주었습니다. “소자가 아침 일찍 정원을 거닐다 느티나무에 있는 매미 한 마.. 설 교 2012. 10. 13.
중국어예배설교-소명과 사명 중국어예배설교소명과 사명마4:18-25 할렐루야!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주님은 첫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많은 일이 있음에도 먼저 제자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갈릴리해변을 다니시다가 두 형제인 베드로와 안드레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하여 ‘나를 따라 오너라’고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은혜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부르심은 권리와 의무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1. 소명(召命) 은혜로 부르신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어떤 조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은혜로 부르십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주님의 제자들은 그다지 좋은 형편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부른 베드로와 안드레의 직업은 어부였습니다.. 설 교 2012. 10. 6.
중국어예배설교-온유한자의 복 중국어예배설교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마태복음 5:1-5 오늘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어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프랭크 듀배넥이라는 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놓치기 힘든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린 화가입니다. 그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언제가 내가 해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일하다 벽에 기대어 쉬는 모습, 사과를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 독서하는 모습, 일하러 가는 어떤 여인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평범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건강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큰 병에 걸리거나 고향을 멀리 떠나온 사람에게는 꿈입니다. 언제가 다시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입니다. 다음은 .. 설 교 2012. 7. 7.
마태복음 11:25-30 내게 와서 배우라 내게 와서 배우라 본문 마태복음 11:25-30 남편이 죽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떤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딸이 셋이나 있지만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무당을 불러 굿도 해보고, 절에가서 천번제도 드려 보았습니다. 그것도 차지 않아 다른 종교들을 이곳저곳 찾아 다녔지만 마음에 평안을 결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살림에 세 딸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을 했지만 벌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방황을 하며 살아갔습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바람이 불어서 낙엽들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뭔가 이상한 종이 쪽지가 있어 들어보니 어느.. BIble Note/마태복음 201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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