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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58

네 밭의 비유, 깨닫는 자, 마 13:10-23 네 밭의 비유(깨닫는 자) 마 13:10-23 1.개요 마태복음 13장은 7가지 비유로 되어 있습니다. ① 네 밭의 비유(1-23절) ② 가라지의 비유(24-30절, 36-43절) ③ 겨자씨 비유(31-32절) ④ 누룩비유(33절) ⑤ 감추인 보화 비유 ⑥ 진주장사 비유(45-46절) ⑦ 그물 비유(47-50절) 비유의 특징을 보면 확연히 초반부와 후반부의 비유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 비유인 네 밭, 가라지, 겨자씨, 누룩 비유는 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나머지 감추인 보호와 진주장사, 그리고 그물 비유는 가치의 전환과 종말론적 심판이 담겨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전체 주제이기도하고, 13장의 비유의 전제이기도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우리 가운데 임하.. 설 교 2020. 11. 25.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마 9:9-13 할렐루야! 오늘 적은 수 이긴 하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 드립니다. 몇 주 동안 코로나가 잠잠해진 것 같아 들뜬 마음으로 예배 드렸는데 지난 주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루도 편히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늘 예배를 통해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 주시고, 구원할 자를 구원하리라 믿습니다. 견물생심이란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의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뜻입니다. 이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아는 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시가있습니다. 중국 송 나라 도.. 설 교 2020. 11. 21.
마태복음 산책 / 최갑종 / 이레서원 마태복음 산책 최갑종 / 이레서원 gpf.kr/hX9tV [갓피플몰] 마태복음 산책 mall.godpeople.com 복음은 시대적 관점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그러나 종교는 보수적이며, 시대를 추월하거나 동행하지 못한다. 항상 뒤쳐진다. 이 시대는 더욱 그렇다. 최갑종 교수의 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들을 즐겁게 한다. 30년이 넘는 신학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의 굴곡을 안다면 이 책은 ‘선물’이 분명하다. 또한 전공이 바울신학이라는 점을 안다면 ‘마태복음’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곁길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바울서신 뿐 아니라 복음서 해석에 있어서도 통찰력이 돋보인다. 저자 자신도 ‘미국 유학 중에 가장 많이 공부한 분야는 사실 복음서’(6쪽)였다고 밝힌다. 마태복음을 읽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Book 2020. 9. 25.
마태복음 1장의 족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복음 1장의 족보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복음 1:1은 아래와 같다.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Βίβλος γενέσ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υἱοῦ Δαυεὶδ υἱοῦ Ἀβραάμ. 대부분의 사본들은 동일한 헬라어를 사용한다. Βίβλος는 그냥 책이며, 영어로 Book로 번역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굳이 왜 한글성경은 ‘세계’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유는 γενέσεως 때문이다. γενέσεως는 ‘세대’를 뜻하는 단어이다. 대부분의 영어성경은 ‘of [the] genealogy’로 번역한다. 1:18에서 동일한 단어가 ‘탄생’ 측 출생으로 번역했다. 한 마디로 출생에 관해 기록한 책인 것이다. 그럼 족보라는 단어가 있지 않는가. 그..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0. 6. 7.
[고난주간묵상] 마태복음 22:1-14 청함은 받았으나 4월 8일(수)마 22:1-14청함은 받았으나[본문 읽기]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설 교/매일묵상 2020. 4. 6.
[고난주간묵상] 4월 6일(월) 마태복음 21:12-17 시장에서 병원으로 4월 6일(월) 마 21:12-17 시장에서 병원으로 [본문 읽기]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설 교/매일묵상 2020. 4. 5.
[매일묵상] 마태복음 20:17-28 무리한 요구 4월 2일(목)마 20:17-28무리한 요구 [본문 읽기]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한 어머니의 요구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 설 교/매일묵상 2020. 4. 1.
[매일묵상] 3월 27일(금) 마 17:1-13 오직 예수 외에는 3월 27일(금)마 17:1-13오직 예수 외에는 [본문 읽기]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설 교/매일묵상 2020. 3. 26.
[주기도문 강해] 5. 일용할 양식 [주기도문 강해] 5. 일용할 양식 성경과 신학은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대립 또는 상응하듯 그려지고 있습니다. 십계명을 보면 1-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향한 계명입니다. 5-10까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관련된 계명입니다. 모든 율법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한 율법사가 찾아와 예수님을 시험하여 어떤 계명이 크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마 22:37-40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누가복음 10장에도 보면.. 설 교 2019. 11. 14.
[주기도문 강해] 4. 하나님의 뜻 [주기도문 강해] 4. 하나님의 뜻 오래 전 신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라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게 된 책이 조이 도우슨의 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잘 이해되지 않아 다시 하나님의 뜻에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읽고, 저 책도 읽고 계속 읽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겁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책을 잔뜩 읽고 나니 하나님의 뜻은 더욱 모호해지고 미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쩔 줄을 모르고 하나님께 이렇게 했습니다. 울고 나니, 마음이 시원해지고 굳이 하나님의 뜻은 알지 못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뜻을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님은 .. 설 교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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