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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100

단단한 교회 / 임종구 / 국제제자훈련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 임종구 / 국제제자훈련원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단단한 교회’라는 임종구 목사님의 사적인 이야기로 한정짓기에 이 책은 너무나 크다. 교회를 개척해 오직 말씀과 제자훈련을 통해 교회를 세워나갔던 임종구 목사님.. Book/[서평과 기고글] 2018. 8. 15.
[기독교 주목신간] 권율의 사도신경, 주기도문 [기독교 주목 신간] 권율의 사도신경, 주기도문 이번에 출간된 올인원 시리즈는 지금까지 갖지 못한 새로운 측면의 설교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들의 설교를 절대 책으로 내지 말라고 당부하는 편입니다. 만약 책으로 내고 싶다면 완전히 새롭게 하든지 좀 더 깊은 학문적 내용을 갖춘 다음 책으로 내라고 합니다. 설교는 상황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피상적인 성향이 강하고, 문어가 아닌 구어가 갖는 독특한 성향 때문에 책으로 접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세움북스의 올인원 시리즈는 설교를 하려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내용 한눈에 보기 - 내용 연구하기(설교) - 내용 확인하기 - 삶에 적용하기라는 4단계로 구분해 설교와 성경공부에 용이하도록 꾸몄습니다. 기획하.. Book/신간소개 2018. 7. 27.
[기독교 주목 신간] 선행과 상급 [기독교 주목 신간] 선행과 상급마크 존스 / 이레서원 참 좋은 한 권이 책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논란도 많고 공로에 대한 부정적 선입관으로 개신교 특히 개혁주의 전통을 따르는 교회에서 '상급'이란 말조차 터부시 되었습니다. 그러나 설교 속에서 은연중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오용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상급론을 언급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상급론에 대한 청교도적 이해와 성경적 이해를 가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C.S. 루이스의 책에서 상급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평신도였던 루이스가 어떻게 그렇게 명료하게 상급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할 수 있었는지 놀라웠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급에 대한 이야기는 예민하고 조심히 다루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은 청교도 신학에 발.. Book/신간소개 2018. 7. 20.
[기독교신간] 김남준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기독교신간] 김남준의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김남준 목사는 깊이와 울림이 있다. 처음 김남준 목사의 설교를 듣고 천지가 개벽하는 것 같았다. 이제 이십 년이 넘어 나도 자랐다. 하지만 여전히 김남준 목사의 깊이는 가늠하기 힘들다. 김남준 목사의 깊이는 학문적 깊이는 너며 삶과 영성이 어우러진 탓일 것이다.김남준 목사의 신간 소식이다. 엄밀하게 한 권은 개정된 것이라 신간이라 할 수 없지만 옷을 새로 입어 함께 소개한다. 김남준 목사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김남준 목사가 적당히 공부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는 동의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책들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이 책의 제목만 보고 한 주제를 가진 설교 형식이나 세미나라 생각했지만 아니다. 이 책은 베드로 전서 강.. Book/신간소개 2018. 7. 16.
[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는 거지다 [기독교 주목신간] 예수는 거지다 예수는 일하지 않았다. 아니 일했지만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일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도 예수님의 일하지 않음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오늘 뜻하지 않게 한 권을 책을 접한다. 아직 직접 읽은 책은 아니다. 내용이 특이해 출판사 소개글을 읽으니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다. 목사인 저자가 4박 5일 동안 겪은 노숙체험기다. 저자는 김완섭 목사다. 내용이 얼마만큼 깊고 의미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가 체험한 사실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다. 문득 오래 전 홍성사에서 출간된 이천우 목사의 가 생각이 난다. 이목사는 11살 때 계모의 학대를 이기지 못해 가출한다. 각설이가 되어 오랫동안 살아가다 예수님 만나 극적인 변화를 격는다. 그는 이곳에서.. Book/신간소개 2018. 6. 30.
샘솟는기쁨 신간 샘솟는기쁨 신간기독교 신간 소식입니다. 샘솟는기쁨의 신간 소식입니다. 이번에 출간되 세 권 모두 눈여겨 볼 책들입니다. 고난과 상실의 아픔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위로를 해야할까를 알려줍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배경락 목사의 맛깔스러운 책입니다. 그동안 브런치를 통해 읽어왔던 글이라 그런지 기대되는 책입니다. 글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열왕기를 현대적 언어와 관점으로 풀어낸 '역작'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키에르키고어의 멋진 신간입니다. 고린도 후서 13:5절을 말씀에 근거하여 참되 기독교가 무엇인자 말합니다. 기존의 루터교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에서 비판서로 볼 수 있지만, 키에르케고어가 자체가 실존적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기존의.. Book/신간소개 2018. 6. 20.
[주목신간] 한국교회 사론 / 최재건 / CLC [주목신간] 한국교회 사론 최재건 / CLC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담은 한국교회사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마크 A. 놀의 을 번역했고,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앨리스터 맥그래스 을 번역해 작년(2017)에 개정판이 출간되고 했습니다. 저자의 약력에 비히 출간한 책이 너무 적은데 이번에 대작을 출간했습니다. * 연세대학교(B. Th., Th. M.) *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S.T.M.) * 예일대학교 대학원(M.A.) * 하버드대학교(Ph. D.) *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책을 읽지 않아서 정확하게 평을 할 수 없지만 기존의 개신교 교회사와는 적지 않은 차이를 가집니다. 먼저 서학(조선시대 가톨릭)의 전래를 집중해 다루었고, 교리 교육에 대한 부분이 초반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해방 전의 의료 선교에.. Book/신간소개 2018. 6. 4.
[새물결플러스 신간] 하나님의 비밀 [새물결플러스 신간] 하나님의 비밀2018년 6월 1일 1. 판넨베르크 2. 그레고리 K. 비일 외 3. 안용성 1. 판넨베르크 김균진 교수는 판넨베르크를 '위르겐 몰트만과 함께 20세기 후반 세계 신학계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인물'로 평한다. 정당한 말이다. 판넨베르크는 전후 무너진 인간에 대한 이상과 희망을 다시 수습하여 신학을 재정립한 인물이다. 보수적 한국교회의 관점에서 그는 진보적이며, 자유주의적 성향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포괄적인 중세의 성인으로 충앙받는 안셀무스도 이성만으로 하나님을 증명하려 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판넨베르크에게서 얻어낼 것이 많다. 필요한 부분을 얻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될 일이다. 2권에서는 창조와 타락, 기독론 부분을 다룬다. 2. 그레고리 K. 비일 외 비밀이란 관점.. Book/신간소개 2018. 6. 1.
도서출판 솔로몬 신간 레위기 도서출판 솔로몬 신간 레위기 레위기 - 위험한 거룩성과의 동행저자 : 박철현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43,000원 → 38,700원 (10.0%, 4,300↓)이 책은 레위기 전반에 대한 개관적 소개를 다루는 서론, 각 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 대한 세부적분석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개관, 1. 사역, 2. 사역 해설, 3. 단락 구분, 4. 본문 해설, 5. 적용, 6. 설교개관 각 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주고 있다.1. 사역 부분 레위기의 히브리어 원문을 직접 사역한 것을 담아 놓았다.2. 사역 해설 레위기 원문을 직접 번역하는 와중에 레위기의 학습자들이 원문 및 번역의 문제와 관련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한 해설을 해 놓았다. ‘1. 사역.. Book/신간소개 2018. 5. 19.
[주목신간]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주목신간]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최태육 목사의 시간이 나왔다.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으면서 가장 기독교적인 책이다. 왜냐하면 그 현장에 기독교인들이 동참했기 때문이다.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가지고 말이다. 그 현장은 어떤 현장일까? 학살 현장이다. 오늘 오마이뉴스 기사를 보면서 기독교인은 누구일까 생각한다. 반공, 반동성애, 문자적 성경해석, 누군가는 이 단어들이 의미를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더 추가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죽이는 데 기꺼이 한 표를 던진다. 기독교인들이 말이다. 한경직, 서북청년단. 어디서 많이 듣지 않았는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들이며, 기독교인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 최태육 지음/작가들 이 .. Book/신간소개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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