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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49

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얼마 어느 TV에서 청담동 며느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방영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갑부들이 산다는 청담동, 그곳의 며느리들은 어떻게 살까? 한 분은 자신의 집에 수 천벌의 옷이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벌씩 입어도 족히 몇 년은 걸리는 엄청난 옷이다. 옷의 가격만 따져도 수십억이 넘는다. 사람은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에 돈과 시간을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차에, 어떤 사람은 집에, 어떤 사람은 옷에, 어떤 사람은 건강에, 어떤 사람은 친구들에게 투자한다. 그것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는 그 사람이 어떤 것에 돈을 사용하는가 보면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14.
고등부칼럼-제한될 수 없는 하나님 제한 될 수 없는 하나님 몇 년 전 B교회의 J집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하나님을 믿기 전 그는 자신의 전 인생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 그는 자신의 계획대로 인생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다 40대 중반에 갑자가 자신이 경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자신이 계획했던 인생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회사의 부도와 함께 나의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만한 마음이 부서지고 자존감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되었다. 자살을 시도하기를 몇 번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한 또 다른 계획을 발견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자신의 계획에 없었던 분,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 집사님은 하나님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7.
고등부칼럼-기다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 기다림, 아직 채워지지 않는 그 어떤 것을 채우기 위함이다. 아니면 적어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시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기다림은 철저한 자기 자신의 부정과 실패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20년을 기다려야 하고, 큰 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내와 강을 지나야 한다. 기다림은 정체가 아닌 끊임없는 성숙과 자기성찰이 동반된다. 아이는 절로 크지 않는다. 그러나 헛된 기다림도 분명 존재한다. 아침 일찍부터 백화점 앞에 줄을 서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천만 원이 넘는 유명 브랜드 가방을 사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기다림은 헛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이다. 자기성찰이나 성숙은 찾아볼 수 없는 욕구불만의 기다림일 뿐이다. 원망과 불평, 경쟁과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24.
고등부칼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우리는 사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볼 뿐만 아니라 각가 다른 눈으로 본다. 우리는 사물을 똑같이 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파스칼에 팡세에서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욕망하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즉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악을 쌓으면 악한 것을 내어놓고,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삶을 산다고 하셨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순교자가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가인과 아벨이다. 놀랍게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3.
고등부칼럼-영적비상을 준비하라 영적 비상을 준비하라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과학용어에도 ‘임계점’이 있다. 물이 더 이상 액체 상태로 있을 수 없는 한계점이다. 외부적인 어떤 작용으로 인해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어느 정도까지는 액체로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갑자기 기체로 변화되는 ‘상전이’ 현상이 일어난다. 비행기를 예로 들어보자. 비행기는 이륙할 때 엔진을 최대출력 상태로 변화시켜 대부분의 사용한다. 그러나 일단 이륙하게 되면 희소한 연료로도 수 백 킬로미터를 갈 수 있다. 유대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다. 그들의 힘으로 바벨론에서 살아 돌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들은 절망했고, 자포자기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6. 24.
고등부칼럼-지혜를 구하라  지혜를 구하라 요즘처럼 지혜를 갈망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지혜를 찾아 헤맨다. 사전적 의미의 지혜는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궁극적으로 지혜는 만물의 이치를 알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게 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구하는 지혜란 위기를 극복하고 복된 삶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돈을 버는 지혜, 공부 잘하는 지혜, 건강하게 사는 지혜 등은 자신에게 당면한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들이다. 성경에서는 지혜를 여호와는 경외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있다. 시편14편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을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27.
고등부칼럼-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의 첫째는 쿠텐베르크의 인쇄기이다. 쿠텐베르크의 인쇄기는‘어떻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인 성경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발견한 것이다. 주의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이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소명을 확신했다.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인 제임스 심스턴이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은 마취약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을 발명해서 현대의학에 큰 공헌을 한 분이다. 신문 기자들이 "당신의 발명 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삶에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8.
고등부칼럼-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이루어진다 37세의 휴대폰 세일즈맨, 못난 외모, 허름한 양복, 더듬거리는 언어의 소유자 폴 포츠, 2007년 영국 최고의 노래 경연대회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당당하게 우승한다. 이곳에는 세계 최고의 음반 기획자요, 비판잘하기로 유명한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있었고, 아만다와 피어스라는 세 사람이 있었다. “폴 오늘 무엇을 준비했나요?”“오페라를 부르려고 합니다”폴 포츠는 볼펜을 입에 물고 질경거리는 사이먼의 ‘그럼 해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노래를 시작한다. 노래의 제목은 푸치니 오페라의 투란도트 제3막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이곳에서 당당하게 우승하고, 본격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밀리언 가수가 되었다. 그의 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14.
고등부칼럼-승자의 조건 승자의 조건 현대를 일컬어 신춘추전국시대(新春秋戰國時代)라고 말한다. 주나라가 쇠락하고 진시황에 의해 하나의 나라로 통일되기 전 중국은 수십 개의 제후국으로 나뉘어져 거의 500백 동안 전쟁을 치렀다.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통하는 시대였다. 청동기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전화기에 시대를 앞서는 철기 무기들의 계발과 순무와 같은 전술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현대의 상황도 그 때와 별단 다르지 않다. 글로벌시대에 수많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기술과 경영론을 앞세워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더둥을 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승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의 타락과 불순종으로 인해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에 가서 다윗에게 기름부어 왕으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7.
고등부칼럼-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는 ‘할렐’이라는 히브리어는 칭송하다. 높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칭송하고 높이라는 뜻이다.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되어있다. 찬양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종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먼저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 또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능력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 찬양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근거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교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기셨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나보다 뛰어나고 모든 만물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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