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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나우웬2

헨리 나우웬 긍휼을 구하는 기도 7월 3일 헨리 나우웬 긍휼을 구하는 기도 7월 3일 사랑하는 주님,도마는 주님을 보고,주님의 상처를 만져보길 원했습니다.다른 제자들의 열번에 만족할 수 없었던 도마는 오감으로 주의 임재를 체험해 보고 싶어했습니다.그 심정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저 역시 주님을 보고 만지게 해달라고자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그런 저에게 주님을 말씀하셨습니다.“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 20:29)보지 못하고 믿는 믿음으로,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조급하고 과열된 열망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단순한 믿음으로 살라고 저를 초대하시는 건가요? 주님이 죽으신 뒤에 주님을 목격한 증인,살아 계신 주님을 보았다는 사실을 토대로 복음을 가르치는 증인에게 복종하고 저를 초대하시는 건가요? 오, 주님제가 믿습니다.믿.. 기도문 2020. 6. 20.
[이 책을 권합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 / 헨리 나우웬 [이 책을 권합니다!]상처 입은 치유자헨리 나우웬 신앙은 역설(paradox)이다. 환자가 병을 고치고, 죄인이 의인을 용서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한 사람의 필요를 채우고, 심약한 사람이 강건한 사람을 위로 한다. 사람들은 소유해야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한다. 강한 권력과 힘을 가져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앙은 가난한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부요케 되는 것을 믿는다. 죄인의 모습을 죽은 한 사람을 통해 인류가 의로워 진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신앙은 역설이다. 여기에 역설이 하나 더 있다.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은 상처 입은 사람이어야 한다. 상처 입지 않고 타인을 치료할 수 없다. 세상은 더욱 강해지려 한다.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한다. 더 지식을 축적하여 모든 것을 통찰하는 능력을 .. Book/신간소개 201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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