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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2

[성경의 식물] 깟씨,고수(coriander seed) [성경의 식물] 깟씨(coriander seed) 왜 깟씨로 번역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한국이름으로 ‘고수’또는 ‘빈대풀’이다. 엄밀하게 빈대풀과 고수는 다르다. 깟씨는 고수다. 근채와 비슷하나 성향이 적지 않게 다르다. 한해살이 풀이다. 7-8월에 작고 하얀 꽃을 피우고 9-10월에 열매를 맺는다. 미나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Coriandrum sativum’이다. 30-60cm 정도까지 자란다. 지중해 북동부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매우 잘 자라는 식물 중의 하나다. 미케네 문명에서 선형문자 B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래된 식물이다. 중화권에서는 샹차이(향채, 香菜)로 부르고 인도에서는 다니아(dhania)로 부른다. 고수는 전세계적으로 사용된 향신료이다. 중국과 동남아뿐.. 성경의세계/성경의식물 2019. 7. 28.
[성경의 식물] 근채(cumin) [성경의 식물] 근채(cumin) [그림출처 위키백과 쿠민] 근채는 헬라어로 쿠미논(κύμινον)이며, 히브리어 '크민'을 그대로 직역한 것으로 보인다. 아랍어로로 캄문(kammun)이다. 아카디아어로는 캄무누이다. 아카디어가 존재할 것을 볼 때 근채는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한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근채는 파슬리의 한 종으로 향신료로 사용되었다. 미나리의 한 종류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미나리과에 속하며 1년생 초본식물이다. 중국어로는 쯔민(孜然)로 불린다. 3-4월경에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구약에서는 ‘대회양’으로 번역되기도 한다.(사 28:25) 30-50cm까지 자란다. 씨는 말려서 막대기로 쳐서 수확한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당근과도 닮아 있다. 꽃이 진다음 열매를 맺는다. 씨는 거친 털이.. 성경의세계/성경의식물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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