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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리아누스3

교부문헌 총서 1. 치쁘리아누스 교부 문헌 총서 1. 치쁘리아누스 도나뚜스에게 가톨릭 교회 일치 주의 기도문 가톨릭 계통의 출판사인 분도출판사를 통해 교부 문헌이 출간되고 있다. 는 분도출판사에서 출간된 첫 번째 책으로 1987년 7월 20일 출간 일자를 기록하고 있다. 치프리아누스는 키푸리아누스 또는 키프리안이다. 라틴식도 아닌 이탈리아식 발음을 직역한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영어식에 익숙한 개신교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그 어떤 개신교회도 도전하지 못한 교부 문헌을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실었다는 점에서 놀라움과 경이를 느낀다. 키프리아누스(200?-258)는 뛰어난 학식과 목회적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발레리아누스 황제 박해 시 258년 순교했다. 터툴리아누스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기존의 교회를 지키려는 보수.. Book 2021. 2. 7.
키프리아누스- 교회를 어머니로 키프리아누스- 교회를 어머니로 존 칼빈이 기독교를 시작하며 선언한 유명한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키프리아누스의 에 있는 말이다. 교회를 어머니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습니다. Habere iam non potest Deum patrem, qui Ecclesiam non habet matrem 교회 밖에 있는 사람 역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가톨릭 교회를 로마 천주교회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아니다. 물론 초대교회 당시는 분리가 없는 하나의 교회 였기 때문에 보편교회 지역교회가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았다.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분리 주의자들이 일어나면서 교회는 다시 정립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교회 밖에 구원이 없다.교회는 어머니다는 뜻은 교회 진리가 있다는 말이다.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11. 10.
[기독교고전읽기]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 [기독교 고전 읽기] 카르타고의 키프리아누스*이 글은 마이트웰브에 기고한 글입니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객관적 관점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객관적 관점은 사실에 근거한 기계론적 인간 해석에 치우치기 때문입니다. 결론만 두고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고 판단해 버립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난해한 심리와 상황들 속에서 뭔가를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그 사람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정황 또는 삶이 맥락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배우게 되는 교부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키프리아누스는 매우 독특한 입지를 가진 교부입니다. 지독한 박해가 한창이던 초대교회는 정통성을 헤치는 이단들이 폭도처럼 교회를 약탈하고 있었고, 박해로 인한 배.. Book/국민일보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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