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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2

습관은 제2의 천성? 월링텅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천성을 10배이상 높여 준다고 했다.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이다. 그가 어떻게 제2의 천성을 설명해 나가는지를 살펴보자. 점진적인 원죄로서의 불안- 죄성과 더불어 성욕이 정립되었다. 바로 그 순간에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인류에 있어서의 죄성이 양적인 규정 안에서 움직이듯이, 불안도 역시 그렇다. 원죄의 결과 혹은 원죄의 현존재가 곧 불안이고, 이것은 아담의 불안과는 오로지 양적으로 다를 뿐이다. ‧‧‧‧‧‧‧ 후대의 개체에 있어서의 불안이, 인류가 역사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반성적인 것이 된..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23.
실존주의 특징 실존주의는 무엇보다 위기의 철학이다. 이는 인간 실존과 그리고 우주적 실존의 전체를 위기적 상황의 연속으로 해석했다. 위기 상황마다 위험으로 가득 차 있고 그 해소를 위하여 개인의 모든 내적 자원을 요구한다. 각각의 위기는 동일한 해결책을 요구하는 새로운 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전체 계열은 궁극적인 "파선"에 도달한다. 실존주의는 환명과 절망의 철학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은 철학적 비관론이 아니다. 왜냐하면 실존주의는 궁극적 존재에 악을 귀속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궁극적 존재는 선과 악을 초월한다. 실존주의는 문자 그대로 모든 인간적 노력을 무로 환원하는 허무의 철학이다. 그러나 실존주의자는 위기의 연속과 무와의 궁극적 대면으로부터 잘못된 위로를 도출한다. 역사적으로 고찰할 때, 실존주의 철학은.. Book 201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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