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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6

그리스 신화, 이카로스(Icarus)의 날개 이카로스(Icarus)의 날개 다이달로스는 미노스 왕을 위하여 미궁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후에 왕의 총애를 잃고 탑 속에 갇히게 된다.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바다에 둘러싸인 섬에서 탈출할 방법은 묘연(杳然)했다. 왕은 그 섬에서 오가는 모든 배를 엄중히 감시하여 단 한 척도 검열을 받지 않고는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했다. 출항(出港)도 입항(入港)도 불가능한 것이다. 다이달로스는 방법을 궁리하다 문득 하늘을 보았다. 비록 미노스가 육지와 바다를 지배할지 모르지만 공중은 지배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늘을 통해 도망가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자신과 자신의 아들 이카로스(Icarus)를 위하여 날개를 만든다. 조그만 깃털 모았다. 처음엔 보잘것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깃털이 모이고 점점 커졌다. .. 성경의세계/고대근동역사와 신화 2021. 10. 31.
[성경의 상징-천사] 천사의 종류와 직급과 직무 [성경의 상징] 천사의 종류와 직급과 직무 PDF 파일을 다운 받으시면 히브리어 폰트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천사는 모호하다. 때로는 하나님이고, 때로는 흔히 아는 천사이다. 동일한 존재에게도 하나님과 천사가 혼용된다. 유대인들은 각 사람에게 그 사람을 보호하는 한 명의 천사(ἄγγελος)가 있다고 믿고 있다. 베드로가 감옥에 나와 갔을 사람들은 베드로의 천사라고 우긴다. 3대천사 :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4대천사 :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사진출처https://en.wikipedia.org/wiki/Hierarchy_of_angels] 1. 미카엘 미가엘 천사 치천사 히브리어 : 미카엘 헬라어는 두 가지 이름을 혼용한다. Μειχαηλ, Μιχαηλ 뜻 : 누가 하나님과 같으랴 Mik..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1. 8. 9.
성경의 상징 별(star) 또는 새벽별(morning star) 성경의 상징 별 또는 새벽별 피조물로서의 별 창세기 1장에 의하면 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첫 날 빛을 만드시고, 넷째 날 궁창에 하늘의 광명체를 만드신다. [창 1:14-19]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세기 1..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9. 20.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팡세] 121-153.154 인간은 짐승이면서 천사다 121-153.154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지 않고 인간이 얼마나 짐승 같은지를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비속함 없이 그의 위대함을 지나치게 보여 주는 것도 위험하다. 이 두 사항을 모른 채 내버려 두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이 두 면을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이롭다. 사람은 자신이 짐승 같다거나 천사 같다고 믿어서도 안 되고, 이 두 점을 몰라도 안 되며, 둘 다 알아야 한다. 놀랍지 않은가. 파스칼의 팡세를 읽을 때마다 이 사람이 궁금해진다. 여기서는 어떤 것에 대해 아는 것에 주의를 준다. 먼저는 자신의 비참함을 너무 보면 안 된다. 그는 그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짐승처럼 행동하여 자신을 망가뜨린다. 반대로 자신이 천사라.. Pensées 2018. 2. 27.
[성경의 상징] 하늘 [성경의 상징] 하늘, 천상 1. 용어히브리어: 샤마임헬라어: 우라노스 구약에서 하늘은 복수형인 샤마임으로 기록되어 있다. 어떤 학자들은 복수형은 히브리인들의 하늘관을 말해준다고 한다. 그들에게 하늘은 한 개가 아니다. 바울은 삼층천이란 표현을 통해 3개에서 많게는 7개라고 한다. 성경의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초월과 무궁, 영원, 절대타자성을 상징한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공간이며, 신들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하늘님, 하느님으로 곧바로 부른다. 즉 하늘은 하나님 자체로 인식하기도 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노했다는 표현보다는 '하늘이 노했다'는 표현이 자연스러운 이유가 그것이다. 하늘에 대한 숭배는 어느 나라 민족을 막론하고 없는 곳이 없다. 약간 협소한 표현이기는 하나 위대한 신은 하..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1. 23.
[성경의 상징] 천상으로 가는 사닥다리 [성경의 상징] 천상으로 가는 사닥다리 땅과 하늘은 본질적으로 다른 곳이다. 신들은 언제나 하늘에 살았다. 하늘은 땅이 아니다. 땅과 하늘은 활동영역임과 동시에 활동방식의 차이를 보여준다. 예로부터 하늘은 신비로움이 가득찬 곳, 신령한 곳, 가벼운 곳, 거룩한 곳, 기쁨과 행복이 있는 곳으로 여겨졌다. 고대 사람들은 사람은 땅에 살지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본향인 하늘로 올라가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나라 설화에 나오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속에서도 있다. 선녀의 옷은 하얀색이며, 가볍고, 옷이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다. 용마를 타고온 남자를 보라. 용마에 날개가 있다. 비록 말에서 떨어져 하늘을 그리워하는 수탉이 되고 말았지만 그는 여전히 하..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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