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창조적능력1 목회칼럼-일상의 여백에서 찾아낸 하나님의 은혜 목회칼럼일상의 여백(餘白)에서 찾아낸 하나님의 은혜 위대한 작가가 되려면 세 가지를 가져야 한다. 부지런한 눈. 부지런한 손. 부지런한 발. 어떤 책에서 읽었던 말이다. 일상에 숨은 비범함을 발견하는 것이 작가의 능력이자 성도의 의무다. 일상은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마음처럼 게으른 게 없다. 일상의 여백에 겹겹이 쌓인 경이(驚異)라도 마음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경이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일상은 무료하고 지겨운 굴레가 된다. 그러나 마음을 조금만 부지런히 경작(耕作)하면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사소함에 매료되지 않는다면 무엇에 감동을 한단 말인가. 교회 마당 한편에 풀이 자랐다. 틈이라고 도무지 찾아볼 수 없고 비가 와도 여분의 수분도 공급받지 못하는 곳이다. 어느 날 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10. 18. 더보기 ›› 728x90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