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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28

사순절 찬양(고난주간)과 콘티 사순절 찬양 사순절과 고난 주간 동안 함께 나누면 좋을 찬양을 모았습니다. 사순절을 초대교회부터 전해 내려온 교회 절기입니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대개 고난 주간에 세례를 받았는데, 초대교회는 세례 받기 전 40일 전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경건한 삶을 살아내는 기간이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세례는 거의 3년 정도가 필요했는데 기나긴 시간 동안 계속하여 성경을 배우고, 예배에 참석하며, 경건한 삶을 살기를 발버둥쳤다고 합니다. 현대교회의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세례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친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 주간 찬송가 갈보리산 위에(A 6/8) 갈보리는 해골이란 뜻입니다.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곳입니다. 곡은 웅장하며.. HYMN 2021. 3. 25.
[찬양묵상] 예수 믿으세요 [찬양묵상] 예수 믿으세요 7080 세대이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찬양이 몇 곡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김석균의 이다. 지금은 CCM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지만 당시는 '복음송'이라고 불렀다. 복음 전도를 위해 노래를 활용했다. 사람들은 이런 노래를 '복음송' '복음송가'라고 불렀다. 이 찬양은 김석균 집사(지금은 목사)를 세상에 알리게 된 곡이기도 하다. 김석균 작사작곡으로 된 복음송은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그 중에서도 '예수 믿으세요'는 템포도 빠르고 80년다 말 90년도 초반의 선교를 최고로 여기선 시대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진다. 예수를 믿기전 쉴 곳 없고 머물곳 없던 인생을 노래한다. 2절에서는 고통의 멍에를 벗고 예수를 믿으라고 초대한다. 3절은 예수를 믿고 새롭게 된 날.. HYMN 2020. 9. 19.
[찬양묵상]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 제자 [찬양묵상]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 제자투벅투벅 패장병처럼 길을 걸었다. 그리 멀지 않은 길이지만 유난히도 멀게 느껴진다. 그 날은 안식후 첫날이었다. 두 사람은 예수의 제자들이었다. 그렇게 믿었던 선생은 유대인들에게 잡혀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사흘이 되던 날 새벽.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며 흥분하며 찾아왔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예수님을 너무 보고 싶어 미쳤다고 생각했다.두 사람은 엠마오로 내려가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토론했다. 구약이 말하는 진정한 메시아가 아니었던가? 회의하며, 의심하며, 때로는 '우리가 잘못 생각한 걸까?' 말하며 말이다. 바로 그때 한 낯선 청년이 그들의 대화에 끼여 든다. 그들은 이렇게 유명한 이야기를 모르냐며 나무라듯 들려 준다. 그리고 저녁.. HYMN 2020. 5. 29.
[찬양 콘티 ] 우릴 사용하소서, 주님이 주신 땅으로 [찬양 콘티 ] 우릴 사용하소서, 주님이 주신 땅으로 샬롬! 오늘도 임직식 잘 마쳤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마시고 폭 쉬었다 내일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원합니다. 내일 찬양콘티입니다. 내일은 요한복음 12:26 본문으로 "나를 섬기려면"이란 제목으로 말씀 선포됩니다. 주님을 따르고 헌신하기를 다짐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헌신하며 주님과 함께 주의 용사로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콘티를 작성했습니다. 우릴 사용하소서(C) 믿는 사람들은(D 찬351) 십자가 군병 되어서(D 353) 주께 가까이(A) 주님이 주신 땅으로(A) HYMN 2019. 11. 2.
[찬양묵상] 그의 생각 [찬양묵상] 그의 생각 이 찬양은 한동교수이며 CCM가수인 조준모에 의해 작사작곡된 찬양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담아낸 찬양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잘 아십니다. 우리는 왜곡된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지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아십니다. 타인이 알지 못하는 가장 깊은 곳까지 다 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뿐 아니라, 우리는 인도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그의 생각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HYMN 2018. 9. 15.
[찬양 묵상] 그 사랑 얼마나 [찬양 묵상] 그 사랑 얼마나 2017년 10월 7일 토 마음의 상처로 마음이 강퍅해질 때가 있다. 까닭 없이 모함하고 비방할 때 마음이 무너진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할 대상이지 결코 믿을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깨닫는다. 어느 날 억울한 마음에 밤새 울었다. 믿었던 동료가 나를 배신하고 비방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이를 갈며 복수하고 싶은 마음에 부르르 떨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이다. 한참을 기도했다. 아니 울었다. 슬퍼서 울었고, 억울해서 울었다. 그리고 조용히 이 찬양을 불렀다. 단지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마음에서. 우연찮게 시작된 찬양은 나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 '날 부요케 하는지'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 .. HYMN 2017. 10. 7.
[찬양묵상] 이 하루도 / 다윗과 요나단 [찬양묵상] 이 하루도 노래 다윗과 요나단작사.작곡 최용덕 참으로 오랜 시간이 흘렀다.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으니 말이다. 20년이면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될 나이인데 난 아직도 조금의 변화도 없는 듯하여 안타까움 밖에 없다. 주님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더 닮아가야하는데 여전 세상을 더 닮은 나의 모습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시간이 지나면 철이 들고,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완악하고 교만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찬양은 언제나 항상 불러야 한다. 오늘 이하루도 주님 닮게 해 달라고...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내게 또 하루를 허락 하심을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 HYMN 2015. 10. 23.
[찬양묵상] 하늘 위의 집 / 초가삼간도 [찬양묵상] 하늘 위의 집 / 초가삼간도 벌써 26년 전이다. 수고를 졸업하고 면허증을 따기 위해 승선을 해야 했다. 운전면허도 그렇듯이 기관사 자격증은 실습 기간이 없으면 면허가 나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북양 트로올선을 타고 북태평양으로 향했다. 알렉스카 바로 아래 자리한 베링해에서 일을 했다. 8개월 동안 수평선을 바라보며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해 4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회심을 경험했고, 예수만으로 나의 전부이기를 바랬다. 그러나 배가 출항하면서 고사를 지냈고 나는 거절했다. 미운 털이 박힌 나는 고난의 승선기간을 보내야 했다. 눈물로 보낸 승선 시간은 초신자로서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그러나 천만 다행인 것은 가져간 성경을 읽으며 위로를 받았고, 누나가 보내준 복음송 테입이 큰 위로.. HYMN 2015. 9. 19.
[찬양묵상] 서로 사랑하라(이 풍진세상 만났으니) 찬양묵상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이 찬양은 1921년 그러니까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권면가이다. 1930년대가 되서야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곡이다. 원래는 1850년 미국 제레미아 인갈스의 수록된 'The Lord into His Garden Comes' 찬양곡이었다. 1910년 일본에 전해졌다. 미스미 스즈코(三角錫子)라는 여교사가 사고 죽은 여학생들을 추모하여 곡에 자삭시를 붙여 '새하얀 후지산의 뿌리'라는 진혼곡으로 만들었다. 1910년 그리스도인이었던 임학천이 인갈스의 곡을 자작시를 붙여 발표한다. 박채선, 이류색 민요가수 두 사람이 1921년 발표한다. 1930년 채규엽이 레코드로 내면서 유명하게 된다. 가사는 나라를 잃은 설움을 담고 있다. (1)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우리 할 일이 무엇인가믿음.. HYMN 2015. 6. 16.
[찬양묵상] 온 맘 다해-그래도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찬양묵상] 온 맘 다해그래도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오래 전, 나는 수천명이 되는 큰 교회에서 사역하다 새로운 담임목사의 부임으로 전임사역이 모두 사임을 해야했다. 부산을 떠나기 싫었던 나는 멀리 가지 않고, 근처의 작은 교회에 자리가 나서 지원했다. 다행히 그곳에서 사역할 수 있었다. 그런데 ㅂ교회 목사는 성격이 매우 이상했다. 부교역자들을 의심하고, 교우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는 소그룹인도 등은 전혀 맡기지 않았다. 하루하루 일과를 보고해야 했고, 무슨 일을 해도 칭찬은 없고 늘 질책과 지적질을 당했다. 참으로 힘겨운 시간들이었다. 수없이 그곳에서 사임하려 했다. 그러나 참고 또 참았다. 2년을 채웠을 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다시 한 번 사임을 고민했다. 더이상 이런 곳에 있고 .. HYMN 201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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