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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8

성경의 상징 죽음 성경의 상징 죽음 성경에서 최초의 죽음에 대한 언급은 계명을 어길 시에 경고로 주어진다. 그렇다고 죽음 자체가 영원한 파멸이나 저주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죽음 자체를 통해 새로운 구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창세기 2:6-7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죽음은 이중적 의미를 부여 받는다. 1. 성경에 나타난 죽음의 정의들 ● 죽음은 죄의 형벌이다. 죽음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죽음은 죄에 대한 형별이라는 점이다. 모든 죽음은 죄를 전제한다. 우리는 이것이 사람이 처음부터 영생하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12. 25.
초상집 상가 초상집 상가 성경에서 죽음은 하나님의 저주로서의 의미가 전제된다. 그럼에도 부정적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죽음은 죄의 결과 또는 하나님의 저주이기도 하지만 쉼과 마침의 의미도 포함된다. 초상집은 죽은 자가 있는 집,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이 있는 집이다. 성경 안에서 초상집에 대한 비유는 흔치 않으나 슬픔과 절망을 내포하고 있다. 전도서 7:4에서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고 표현한다. 아마도 죽음은 인간의 한계와 종말을 가르치기 때문일 것이다. 죽음은 부정하기 때문에 종종 거룩을 지키기 위해서 초상지에 가면 안 된다. 그럼에도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지혜는 인간의 한계, 종말을 아는 것에 있다. 이말은 다른 말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말한다.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0. 12. 25.
메리의 죽음 그리고 노란 봄 메리의 죽음 그리고 노란 봄 비가 지독하게 내린다. 내리고 또 내리고. 아내는 상삼 마을 고양이들을 걱정한다. 기침 걸려 늘 콜록콜록 거리는 고양이들을 걱정한다. 나는 자신도 아프면서 고양이 걱정한다고 아내를 나무란다. 사실 나도 걱정된다. 마음이 아리다. 작년 가을이었지 아마. 막막한 하루를 보내면서 숨을 돌릴 겸 양산 지근의 작은 마을을 산책했다. 워낙 작은 소도시라 2km만 나가도 시골이다. 상삼 마을은 그에 비하여 꽤 먼 편이다. 무려 11km나 된다. 처음엔 길을 몰라 대로로 다니다 어느 순간 산 쪽으로 작은 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줄곧 그리 다녔다. 상삼 마을을 가게 된 건 우연이었지만 메리를 만난 건 필연이었다. 몇 번을 골목을 산책하며 돌아왔다. 12월 말쯤이었던가 우연히 골목을 돌다 고.. 일상이야기 2018. 3. 23.
테헤란에서의 죽음 테헤란에서의 죽음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한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테헤란에서의 죽음’입니다. 한 돈 많고 권력 있는 페르시아 사람이 어느 날 하인과 함께 정원을 산택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인이 비명을 지르면서 방금 죽음의 신을 보았다고 했다. 죽음의 신이 자기를 데려가겠다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하인은 주인에게 말 중에서 가장 빠른 말을 빌려달라고 애원했다. 그 말을 타고 오늘 밤 안으로 갈 수 있는 테헤란으로 도망치겠다고 했다. 주인은 승낙을 했다. 하인이 허겁지겁 말을 타고 떠났다. 주인이 발길을 돌려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죽음의 신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러자 주인이 죽음의 신에게 물었다... Book/독서일기 2014. 11. 5.
희망을 찾아 / 엠마 골드만 희망을 찾아-엠마 골드만 만약 그대가 절망에 빠져 있다면 그럴 때는어떻게 해야 하는가?끊어진 희망을 다시 이어야 한다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찾아야 한다무엇인가를 소망해야 하고 무엇인가 희망해야 한다 생각하면 가슴 떨려 설레이는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희망이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꿈이 없는가?그러면 만들어야 한다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꼭 만들어야 한다 너무 절망스러워 도저히 희망과소망이 없어 보일지라도찾아보고 또 찾아야 한다그래도 없다면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왜냐 하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4. 8.
예화: 하늘을 나는 말 만들기 하늘을 나는 말 만들기 죽음에서 살고 싶으면 이렇게 말하면된다. 아래는 시우의 이란 책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페르시아의 술탄이 두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그 중 한 사람은 술탄이 자기 종마를 아끼는 줄 알고 1년 안에 말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칠 테니 목숨을 살려 달라고 했다. 술탄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날아다니는 말에 자신이 올라탄 모습을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술탄은 죄수의 제안에 흔쾌히 승낙을 했다. 나머지 죄수가 미심쩍은 표정을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말이 날지 못한다는 건 자네도 잘 알잖나.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터무니 없는 제안을 하지? 필 수 없는 일을 1년 미룬 셈인가?" "그렇지 않네." "실제로 내게는 자유로워질 기회가 네 번 생긴 셈이지.첫째, 그해 술탄이 죽을 .. 일상이야기/팡......세 2012. 3. 27.
예화, 죽음의 경고 전도서 기자는 지혜자는 초상집에 있다고 말합니다. 지혜란 무엇일까요? 대개 지혜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지혜란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곧 죽음의 문제를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자는 죽음을 통해서 영원한 세계를 보고 찰나의 시간에 종속되지 않는 법입니다. 죽음의 경고 어느 날 한 젊은이가 강가에 쭈그리고 앉아 얼굴을 식히고 있는데 갑자기 죽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겁에 질려 벌떡 일어나 물었다. -도대체 나한테 뭘 원하는 거지? 나를 아직 젊다구! 왜 한마디 말도 없이 이렇게 데리러 온 것야? -널 데리러 온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넌 집에 돌아가렴. 여기서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하니까. 너.. 일상이야기/팡......세 2012. 3. 15.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것을 왜 몰라!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것을 왜 몰라!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죽음에 순서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준 재미난 일화가 있어서 소개한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 할머니는 프랑스인인 잔 칼망 할머니다. 122세의 일기로 1997년 8월 4일에 돌아가셨다. 이 할머나기가 90세 되던 해에 마흔 일곱 살 난 이웃집 사람이 찾아와 이 할머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현재 90세니까 곧 돌아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자기가 매달 2천 5백프랑(한화 약40만원)을 주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집을 자신에게 돌려준다는 계약이었다. 할머니가 1년 안에 죽으면 4백만 원으로 집을 얻을 수 있고, 2년을 산다해도 800만 원밖에 들지 않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일상이야기/팡......세 201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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