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보칼럼42

[목회칼럼] 페도가프가 죽은 이유 [목회칼럼] 페도가프가 죽은 이유 1981년, 폴란드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페도가프라는 사람이 복수하기 위해 저지른 살인이었다. 그의 키는 2m가 넘었고, 몸무게는 115kg이나 되는 거구였다. 성격도 포악하기 그지없었다. 몇 명의 경찰이 포위작전을 통해 겨우 페도가프를 붙잡았다. 그는 결국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심리학자였던 놀그란 박사는 페도가프를 실험하기로 했다. 사형이 집행 되는 날, 놀그란 박사는 페도가프를 사형 집행실(사실은 실험실이다)로 데려갔다. 세 평 남짓한 좁은 공간의 집행실에는 수술대와 스테인그라스 도구대가 있었다. 도구대 위에는 예리한 메스와 혈액을 담는 통이 있었다. 페도가프는 공포에 질렸다. 이상야릇한 미소를 지은 놀그란 박사는 날카로운 메스를 손에.. 2015. 9. 20.
[목회칼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 / 떨어지지 않는 사과 [목회칼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람들떨어지지 않는 사과 1991년 일본의 최대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현에 태풍이 불어 닥쳤다. 잘 익어가는 사과는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대부분 땅에 떨어졌다. 농부들은 망연자실했고 한 해 농사를 망친 것에 대해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사과를 치우던 어느 농부가 아직 떨어지지 않은 몇 개의 사과를 보았다. 농부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는 아직 떨어지지 않는 사과를 잘 포장하여 별명을 붙여 주었다.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 사과가 판매되는 시기가 대학교 입시 시간과 맞물리면서 농부의 사과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합격사과'가 되어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태풍으로 인해 일반 사과보다 맛도 덜하고, 모양도 곱지 않았지만 태풍을 견딘 사과였.. 2015. 9. 13.
[목회칼럼] 은혜 안에 머무는 연습 은혜 안에 머무는 연습 여성으로 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한결같은 특징은 한 가지 일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는 것이다. 그 중의 한 명이 제인 구달이다. 그녀는 전문적인 학위가 없었지만 동물들을 연구하기 위해 조수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고,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도 정글 속에서 나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인구달은 아프리카 밀림 속에서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친구가 되었다. 제인구달의 밀림 속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방법은 단 하나. 그들 곁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이다. 성급하게 그들에 대해 공부하려하지 않고 오랫동안 그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그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참고 기다렸다. 동물들이 자신을 믿어줄 때까지 의심스러운 행동을 일체하지 않고 그들이 다가오도록 머물.. 2015. 7. 31.
[목회칼럼] 은혜 갚은 독수리 [목회칼럼]은혜 갚은 독수리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마음씨 좋은 농부가 길을 지나가다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독수리를 보았다. 그냥 지나가려다 발버둥치는 독수리가 너무 애처로워 덫을 풀고 살려 주었다. 독수리는 하늘을 향해 힘 있게 날아갔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농부는 더위를 피해 돌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독수리가 농부의 모자를 발로 획 채갔다. 농부는 깜작 놀라 모자를 찾으려고 독수리를 쫓아갔다. 농부가 일어서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순간 뒤쪽 돌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때서야 독수리는 농부에게 농부의 모자를 되돌려 주었다. 독수리는 자기의 목숨을 살려준 농부에게 은혜를 갚았던 것이다. 은혜를 갚지 않는 사람을 향하여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받은 은혜를 되.. 2015. 6. 27.
[목회칼럼] 리더퍼드의 원자실험 [목회칼럼] 리더퍼드의 원자실험 과학사를 연구해 보면, 과학의 발달이 정비례 그래프가 아니다. 어떤 때는 아무런 발전도 없이 긴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어떤 때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기도 한다. 발달은 수많은 연구와 실패의 시간들이 축적된 이후에 일어난다. 하지만, 결정적 계기는 ‘관점의 변화’가 이루어 질 때다. 원자연구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든 1911년의 이야기다. 1911년 이전까지 사람들은 원자가 ‘건포도 푸딩’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 양전하를 띠고 있는 푸딩 모양의 원자 속에 음전하를 띠는 전자가 건포도처럼 박혀 있다는 견해이다. 1911년, 맨체스터 대학의 리더퍼드와 그의 학생들은 방사능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원자에 대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두 명의 학생, 가이거와 마스덴과 .. 2015. 4. 25.
[이 책을 권합니다!] 글쓰기의 전략 정희모 | 이재성 [이 책을 권합니다!]글쓰기의 전략정희모 | 이재성 말이 필요 없는 책이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반드시 사야할 책이다. 이 책은 인기가 상당하여 2005년 발행된 이후 무려 초판60쇄를 넘긴 장기 스테디셀러이다. 그만큼 탄탄하고 알찬 책이다. 현대는 디지털 시대라 한다. 저마다 스마트폰을 하나씩 들고 면서 모든 일처리를 한다. 은행 업무는 기본이고, 뉴스 등은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심지어 독서도 스마트폰 하나면 끝이다. 그래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런 시대에 굳이 글쓰기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다. 이제 이야기를 해보자. 글은 하나의 문장으로 되어 있다. 주어가 있고, 동사와 서술어가 필요하다. 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다듬.. 2015. 1. 10.
[중고등부칼럼] 유월절 혁명 [중고등부칼럼] 유월절 혁명 “우리의 세계 상황 속에서 모든 사람은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 즉 이 문명에 대한 철저한 변혁의 필요성에 대해 크든 작든 간에 명백히 공감하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혁명이라고 부른다.” 프랑스 평신도 신학자이며 탁월한 사회학자였던 자끄 엘륄은 이란 책에서 혁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의 문명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혁명적 삶의 의무를 부여 받았다고 말하며, ‘매순간이 사실은 역사적이 아니라 종말론적 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 왕을 위해 모든 백성이 종이 되는 애굽의 타락한 구조는 진정한 평화와 소망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필연적으로 거부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꿈꾸는 나라가 어떤 곳인지를 보여주기 .. 2014. 8. 30.
[이 책을 권합니다!] 파스칼의 팡세 / 블레이즈 파스칼 / 샘솟는기쁨 [이 책을 권합니다!]파스칼의 팡세블레이즈 파스칼 / 샘솟는기쁨 “인간은 자연 가운데 가장 연약한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인간에 대한 탁월한 정의를 내린 블레이즈 파스칼. 그는 천재 수학자였지만, 큰 병을 앓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이후의 삶을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다. 죽은 후 그의 호주머니에서 발견된 메모 중에 이런 문구가 있다. “하나님은 철학자와 과학자의 하나님이 아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수학자의 눈으로 본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천재 수학자였던 파스칼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확률적으로 득이 되는지를 계산하고, 도박에서 이기는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하기도 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2014. 5. 31.
[중고등부칼럼]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중고등부칼럼]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한국 외대 최정화 교수는 에서 넥슨의 권준모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전국적 사랑을 받는 게임회사이다. 권대표의 성공 이유를 이렇게 소개 한다. 먼저 그는 매우 긍정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 또한 대화할 때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며, 상대방에게 맞는 대화의 주제를 선택하며 듣는 청중과 상대방에게 수준을 맞추어 이야기 할 줄 아는 사람이다. 권대표는 심리학 교수 출신으로 사람을 볼 때 마음의 흔적을 먼저 본다고 한다. 그의 성공의 비밀(祕密)은 ‘소통’이다. 게임을 개발할 때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해 겸손한 마음을 갖으며, 타인의 메일이나 문자에 즉각적으로.. 2014. 3. 13.
[이 책을 권합니다!] 왕자와 거지 / 마크 트웨인 이 책을 권합니다!왕자와 거지마크 트웨인 "모든 미국의 현대문학은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으로부터 나왔다. 그 전에는 없었고, 그 후에도 없었다.' 헤밍웨이는 마크 트웨인(Mark Twain)을 그렇게 평했다.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Samuel Langhorne Clemens)로 1835년 11월 30일에 태어나 1910년 4월 21일에 죽었다. 미국 근대 문학의 폭풍이며, 핼리혜성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미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는 마트 트웨인의 3부작으로 불린다. 가장 미국적인 소설가요, 근대 미국 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탁월한 플롯과 인간적인 사상을 많이 담은 소설가이다. 는 영국의 종교개혁 시대인 헨리8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왕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헨리8세의 아들인 .. 2014. 3. 8.
중고등부칼럼-꿈의 지도를 그려라 꿈의 지도를 그려라 ‘왜 스토리가 중요한가’의 저자인 대니얼 테일러는 그의 책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대학 시절 나의 멘토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문학을 가르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나를 격려하곤 했다. 전에는 결코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이야기였지만 나는 이를 받아들였고 실제로 그 상상은 이루어졌다. 상상의 힘은 과거와 현재를 미래로 이어주며, 무언가 아는 수준을 넘어 전혀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내는 가능성도 더해준다.” 상상력은 허황된 무엇인가를 욕망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누군인지를 알고, 내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곱씹는 것이다. 단편적인 일과들을 연관성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 보라는 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할지는 아는 것이다. 삶.. 2013. 11. 1.
중고등부칼럼-율법의 본질 율법의 본질 율법에 대한 부정적 편견(偏見)이 크다. 구약과 율법은 대개 저주하고, 죽이고, 정죄하고, 돌로 치는 장면을 연상(聯想)한다. 이런 편견은 성경을 잘못 가르친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몫이 작지 않다. 하나님의 엄위와 공의만을 강조하다보니 한 부분만을 극단적으로 확대해석한 것이다. 구약을 대할 때면 마치 저주와 피의 냄새를 맡는 것 같다. 구약에 대한 오해다. 그것도 아주 큰 오해다. 신약에서 예수님은 율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했을까? 마5:17에서 율법을 완성자로 소개한다. 마23:23에서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개 한다. 눅24:44에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 나(예수)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씀 하신다.마22장에서 예수님은 어떤 계명이 크냐는 율법사의 질.. 2013. 10. 12.
이 책을 권합니다!(28)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 책을 권합니다!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잭 캔필드, 게이 헨드릭슨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속설에 의하면 일생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후회는 늘 늦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부터 준비하라. 그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하여.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여성 중의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는 성적 학대와 가난 속에서 살았다. 그러다 십대 초반에 자신보다 더 고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책을 읽고 삶의 태도가 혁명적으로 바뀌었다. 한 권의 책이 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를 소개한다. 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는 빅터 프랭클의 와 슈마허의 를 읽고 인생의 큰 변화를 경험한다.. 2013. 10. 5.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중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각오하라. 인생은 재방 없는 한 평의 영화다. 버나드 쇼가 그의 묘비명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고’ 쓰지 않았던가. 인생은 그렇게 우물쭈물 할 필요가 없다. 고민하고 숙고한 다음 거침없이 달려가야 한다. 그러니 각오하라. 앞으로 닥쳐올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맞닥뜨릴 준비를 하라. 그 다음 멋지게 살아가라. 유다는 예수님의 육신적 친동생이다. 카톨릭은 마리아 처녀 승천설을 주장하지만 엉터리다. 성경은 그들의 견해를 거부한다. 마리아는 이 땅에서 발을 딛고 하늘을 품었던 평범한 한 여인으로 살았다. 유다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땅의 이야기를 간과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으로 살아가는 소명자다. 땅을 거부하는 순간 하늘도 잃는다. 초대교회의 가.. 2013. 9. 21.
중고등부칼럼-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은혜, 만남을 기적으로 만들다 슬퍼하지 마라. 만남은 선택이다. 니체는 과거의 선택의 축적이 오늘이라고 단언한다. 오늘의 선택은 내일은 여는 문이다. 현재의 위기는 과거의 선택으로 열매 맺어짐이다. 그러니 제발 오늘 여기를 불평하지 말고, 내일의 위한 만남을 선택하기를 힘쓰라. 노사연이 노래하듯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 정말 기적 같은 만남이 은혜로 주어진다. 복음을 증거하던 바울이 옥에 갇혔다. 그곳에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가 있었다. 주인은 빌레몬으로 바울의 복음 전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오네시모에게 복음을 전했고, 오네시모는 복음 받아들이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 아무 쓸모없던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남으로 큰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11절.. 2013. 9. 14.
중고등부칼럼-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예수의 관점으로 살자 토마스 새뮤얼 쿤은 라는 책을 통해 관점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과학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교체로 인해 혁명적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토마스 쿤의 주장은 과학뿐 아니라 사회학이나 경제학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 예로 천동설을 믿던 중세 이전 시대는 왕을 신의 대리자로 여겼지만,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으로 인해 지동설이 서서히 받아들여진다. 지동설이 무르익자 봉건체제는 무너지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가 등장하면서 대 변혁이 일어났다. 역사의 축이 완전히 변화된 것이다. 관점의 변화는 곧 행동과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운명이 바뀐다. 사도바울은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자신은 하나님을 믿기 전과 후의 변화를 이야기 한다. 율법에 얽매여 살 때는 예수를 저주 받은 .. 2013. 8. 31.
중고등부칼럼-행복은 어디있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옛날 옛적 새 한 마리가 살았다. 새는 가뭄이 찾아와 대부분의 식물이 죽어있는 평야의 말라비틀어진 나무 위에 살았다. 양식이 될 만한 것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새는 개의치 않고 그곳에 머무르며 자신의 왕국을 바라보며 흡족해했다.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폭풍이 되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버렸다. 둥지를 잃어버린 새는 새 은신처를 찾아 어쩔 수 없이 나무를 버리고 떠났다. 살만한 곳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 뒤에 둥지를 틀었다. 그곳은 수풀이 우거지고 곤충과 애벌레가 많아 입맛대로 먹을 수 있었다.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새는 오히려 다행이라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람은 익숙한 곳에 안주하려는 본성이 있다. 타락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 2013. 8. 22.
중고등부칼럼-단순하게 생각하기 단순하게 생각하기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까?” 뉴턴은 덤덤하게 대답했다. “내내 그 생각만 했으니까?” 1954년 노벨 화학상과 196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에게 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서 나왔느냐는 학생에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많이 생각하라.”고 답했다. 일본 소프트 뱅크 손정의회장은 성공의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자나 깨나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점적천석(點滴穿石)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다. 물방울처럼 힘없고 나약해 보이는 것도 없다. 그러나 한 곳에 집중해서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이것이 집중의 힘이다. 한 가지 생각을 집중적으로 하면 위대한 사상에 이르게 된다. 한 가지를.. 2013. 8. 17.
중고등부칼럼-아사왕의 개혁 아사왕의 개혁 ‘난세에 영웅 난다’고 한다. 위기의 순간에 위대한 사람을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가뭄이 들면 뿌리 깊은 나무만 청청하듯 위기의 순간에 영웅은 그 빛을 발한다. 뿌리 깊지 못한 나무는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곧 말라 버린다. 난세는 위기의 순간임과 동시에 축복의 기회이다. 문제는 그가 얼마나 준비 되어 있느냐이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한다. 두 나라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치른다. 남유다의 세 번 째 왕으로 등극한 아사왕은 위기를 맞이한다. 아사의 형인 아비얌은 우상 숭배자로 하나님의 미움을 받았고, 3년의 통치를 끝으로 죽임을 당한다. 그는 선친인 르호보암의 악한 모습만을 따랐고, 모친 마아가의 우상숭배를 추종했다. 유다를 우상의 나라를 만들었 뿐 아.. 2013. 8. 3.
중고등부칼럼-수련회 가서 뭘해요? 수련회 가서 뭘해요?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세기의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은 수학적인 능력이 아닌 ‘상상력’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월터부르그만도 상상력이 곧 믿음의 크기라고 말한다. 상상력을 다른 말로 하면 ‘비전 Vision'이다. 상상력은 생각하는 것을 마음으로 그리는 것이다. 비전은 보는 것이다.수련회를 가려면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먼저는 마음의 준비다. 마음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어진 시간을 끝까지 헌신하겠다는 각오이다. 기회는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은혜도 마찬가지다.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음성을 들려주실 것이다. 사무엘처럼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분명하게 들릴 것이다. 듣기를 거부하고 귀.. 2013. 7. 20.
이책을 권합니다(18)-하나님의 큰일(헤르만 바빙크) 이 책을 권합니다!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헤르만 바빙크 ‘믿음은 세상을 정복하는 승리의 약속이다.’ 화란 개혁주의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의 말이다. 그는 개혁주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평이한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바빙크는 아무리 훌륭한 복음이라 할지라도 시대적 언어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거부되고 퇴보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그는 끊임없이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하나님의 큰일’은 그의 책 중에서 가장 탁월한 책이자 명쾌하고 간결한 언어로 복음의 핵심을 담았다. 모두 24장으로 되어졌으며, 조직신학적 순서에 따라 신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주요한 핵심적 교리들을 서술한다. 신학과 교리를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거부감을 .. 2013. 6. 15.
이 책을 권합니다!(17)-이 책을 먹으라/유진피터슨 이 책을 권합니다!이 책을 먹으라유진 피터슨 목사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한 권의 책을 고르라면 어떤 책을 선택하겠는가. 나는 서스럼 없이 ‘그 책’인 성경을 고를 것이다. 기독교는 책의 종교이다. 성경은 소요리문답에서 지적한대로 사람들이 살아가야할 규칙이며, 가장 중요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성경을 잘 읽는 것’이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이 책을 먹으라’는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한 책이다. 교회는 성경을 먹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교회의 교회다움은 성경에 있다. 성경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이 곧 하나님 말씀이다’라고 까지 주장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 2013. 5. 18.
중고등부칼럼-성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성경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인생에서 ‘가장’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무엇이 될까? 지식의 근본, 지식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학자들의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아랍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인생의 진리를 알고 싶어 했던 어떤 황제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장 지혜롭다는 학자를 불러 지식의 본질을 책으로 저술하라 했다. 12년 후 그는 황제에게 몇 권의 책으로 그것을 바쳤다. 황제는 너무 길다며 다시 한 권으로 줄이라고 명했다. 5년 뒤 심사숙고하여 한 권으로 축약하여 바쳤다. 황제는 이번에도 길다하며 몇 쪽으로 더 요약하라 명한다. 학자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2년 동안 집에 칩거하며 몇 쪽으로 요약하여 황제에게 올린다. 황제는 이것도 길다며 한 문장으.. 2013. 5. 18.
중고등부칼럼-나의 묘비명 나의 묘비명 ‘우물쭈물 살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영국의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소설가였던 어니스트 훼밍웨이는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오.’라는 묘비명을 가지고 있다. 게일보든이란 발명가의 묘비명은 이렇다. ‘나는 시도하다 실패했다. 그러나 다시 또 다시 시도해서 성공했다.’ 사람은 저마다 후대의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원한다. 묘비명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총체이자 기억이다. 당신의 묘비명은 어떻게 기록되기를 원하는가? ‘삶을 헛되어 살다 의미 없이 죽은 사람’이라고 기억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여기에 고귀하고 아름다운 섬김과 사랑을 실천한 ○○○가 잠들다.’라고 기록되길 원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현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지금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한 나머지 중요한 .. 2013. 3. 9.
중고등부 칼럼-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 하늘의 비전과 접촉하라!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검은 잉크를 가까이 하면 그 사람도 검은 잉크처럼 검어진다는 뜻이다. 사람은 은연중에 누군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언어와 생각을 나누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닮아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가 나의 미래다. 현재는 곧 미래의 실상이다. 오랫동안 축적된 삶의 습관은 관성이 붙어서 돌이키기 힘든 운명을 향해 달려간다. 시편1편에도 악인은 간사한 사람들의 꾀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하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의 자리에 앉게 된다. 그러나 의인은 끊임없이 여호와의 율법에 자신을 접촉시키고, 바지런히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기를 그치지 않는다. 계속하여 말씀과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을 닮아.. 2013. 1. 18.
중고등부칼럼-가슴 뛰는 꿈을 찾아라! 중고등부 칼럼 가슴 뛰는 꿈을 찾아라! 2013년 1월 13일 주일 칼럼 성경을 펼치면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이 즐비하다. 범접(犯接)할 수 없는 그들의 위대함은 주일 지키기도 힘들어하는 우리들을 주눅 들게 한다. 그들은 처음부터 위대한 믿음의 영웅이었을까? 그들은 처음부터 믿음의 영웅이 될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닐까? 우리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가 포기한 ‘신포도’처럼 변명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토록 위대한 믿음의 영웅이 된 것은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 때문이다. 자 그럼 어떻게 믿음의 영웅처럼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달려갈까? 네 가지의 점검사항을 말해 주고 싶다. 네 가지는 ‘재능’ ‘환경’ ‘기쁨’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이다... 2013. 1. 12.
중고등부칼럼-꿈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중고등부 설교 개요 - 꿈을 찾으라! 어떻게 찾을 것인가? 1. 재능: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가?2. 환경: 도전 가능한 환경인가?3. 기쁨: 기쁨이 있는 도전인가?4. 가치: 사회와 인류에 공헌할 만한 가치는 있는가? 1. 재능대체로 달란트로 이해되는 재능은 자신의 성격과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그래서 1.2번은 크게 다르지 않다. 꿈을 찾기 전에 먼저 할 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성격은 곧 3번째인 기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향형의 사람들은 조용히 지내거나 독서할 때 에너지가 충전되지만, 외향의 사람들은 몸으로 뛰거나 수다를 떨 때 에너지가 충전된다. 자신의 성향을 모르는 체 뛰어들면 곧 .. 2013. 1. 10.
중고등부칼럼-꿈의 루비콘 강을 건너라! 2013년에는 꿈의 루비콘 강을 건너라! 2013년 새해가 밝았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새해가 되면 저마다 한 해의 꿈을 설계하고 계획한다. 어떤 이들은 인생대박‘로또’를 기대하며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빌기도 한다. 로또는 아니더라도 행운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범인(凡人)들의 욕망이다. 그럼 예수의 제자들은 어떤 꿈을 꿔야할까? 올해는 가슴 뛰는 꿈을 가져보자. 먼저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는 꿈을 꾸자.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기독교의 역사를 새로 쓰는 혁명적 삶을 살았고, 어거스틴은 방탕아에서 초대교회의 교부가 되었고, 루터는 중세의 타락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월버포스는 노예해방에 자신의 전 삶을 헌신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님은 미국의 흑인 인권을 위해.. 2013. 1. 4.
고등부칼럼-순종의 능력 순종의 능력 레이저란 ‘유도방출에 의한 빛의 방출’이다. 풀어말하면 어떤 물체의 원자와 분자를 자극하여 가지고 있는 광 에너지를 빼앗아 마주보는 거울로 빛을 증폭하여 한쪽 방향으로 일시에 내 보내는 것이다. 레이저의 특징을 살펴보면, 단색성, 지향성, 균일성, 집중성이다. 레이저는 다른 어떤 광선이 아니라 일반 자연광의 에너지는 다시 재조정한 것뿐이다. 레이저의 기능은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도 긴요하게 사용된다. 레이저쇼나 CD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눈의 망막에 생긴 종양이나 암을 제거하기도하고, 두꺼운 철판을 정교하게 잘라낼 수도 있으며, 보석 등의 미세한 구멍을 뚫는데도 사용된다. 레이저는 일반 자연광에 비해 수배에서 많게는 수만 배의 힘을 발휘하는데 그 비밀은 ‘집중’에 있다. 영적인 세.. 2012. 2. 3.
고등부칼럼-우리가 성령에 충만하면 우리가 성령에 충만하면 성령에 충만하여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안수하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병든 자들을 붙들고 기도하면 곧바로 낫게 될까? 아니면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하면 베드로처럼 삼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될까? 성령 충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이다. 우리는 성령에 충만해져서 무능한 삶이 능력있고 자신감있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 나의 소원과 갈망이 성령을 통해 시원하게 해결되는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누가복음 4:1-2에는 예수님께서 성령에 충만을 받은 다음 광야로 갔으며 그곳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주렸고, 마귀의 시험을 받아야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성령 충만과는 너무 다른 모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우리의 욕망을 성취해주는 비인격적 존재로 생각하려 한다. 성경은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