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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3

야근하는 당신에게 / 이정규 야근하는 당신에게 이정규 / 좋은씨앗 올해(2018) 4월 30일자로 올린 [저자읽기-이정규목사]에서 필자는 저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아직도 그 의혹이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 다소 해결된 상태다. 아내의 손에 들어온 를 읽었기 때문이다. 아내는 이 책을 읽자마자 글이 술술 읽힌다며 칭찬일색이다. 궁금했다. 과연 이정규 목사의 글쓰기는 어떤 것일까? 이제 그 이야기를 서평으로 풀어 내려고 한다. 들어가면서 생경한 제목에 끌렸다. 일반서적인줄 알았는데 기독교서적이라 호기심은 배가 되었다. 살아가기 위해 야근에 내몰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특이하지만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읽고 싶었다. 2017년 2월 말에 출간되었으니 거의 일 년 하고도 십 개월이지나 내 손에 들.. Book/신간소개 2018. 11. 30.
[기독교 신간] 좋은씨앗 신간(1-3월) [기독교 신간] 좋은씨앗 신간(1-3월) 좋은씨앗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양념반후라이드반 인것 같습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아시면서? 좋은씨앗에서 출간된 책들은 대체로 사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보장된? 책들만 출간합니다. 국내외 저자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습니다. 제럴드 싯처의 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두 번째 책은 셔우드 홀의 입니다. 가장 궁금한 책은 로드니 스타크의 이란 책입니다. 어쨌든 올해 출간된 좋은 씨앗 신간 도서들입니다. 1. 오선화 2018년3월야매 상담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평정한 오선화 선생님의 신간입니다. 이번에 신간 인터뷰를 읽었는데 고생을 많이 하셨더군요. 멋진 분이십니다. 부모들과 교사들에게 권합니다. 2. 게리 토마스 2018년2월저자의.. Book/신간소개 2018. 4. 23.
[독서일기]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독서일기] 결국 나는 무엇이 될까? 박태기 꽃이 있다. 아직 앙상한 줄기나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는 분홍색의 기이한 모양을 한 꽃이다. 박태기는 밥태기.. 즉 밥나무 꽃인 셈이다. 이팝나무만 밥과 상관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밥과 연관된 나무 꽃이다. 배고프던 시절 이 꽃을 먹으며 연명하기도 했다 한다. 아름다우나 마음 아린 꽃이다. 어떤 이는 배고픈 시절을 살았던 어머님을 위해 무덤가에 박태기나무를 심었다 한다. 꽃을 보며 배부르시라고. 화려한 꽃이 아니다. 어찌 보면 볼품없이 나무줄기에 더덕더덕 붙어 있는 꼴이 우스꽝스럽다. 그래도 꽃이다. 봄이 오면 봐주지 않아도 저절로 피는 꽃이다. 우스꽝스럽다고 놀려도 아랑곳 않는다. 박태기가 밥태기라 불러도 봄이기에 담벼락 모퉁이에.. Book/독서일기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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