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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5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서창희 / 생명의말씀사[이 책은 전도서 설교집입니다. 글이 명료하고 패기가 있습니다.] 인생이 허무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허무는 삶의 의미를 상실할 때 일어난다. 좀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삶의 가치를 잃어버릴 때 허무함을 느낀다. 인생이 허무할 때 읽어야 할 전도서를 읽어야 한다. 전도서는 허무로 시작해 소망으로 마무리한다. 이 책은 한사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서창의 전도사의 전도서 설교다.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전도서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낸 명저다. 글은 명쾌하고 힘이 있다. 내용은 삶의 경륜을 뛰어넘은 지혜가 담겨 있다. 젊은 나이에 어떻게 설교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가 분명하다. 목차를 보면 모두 10장으로 구분.. Book 2018. 7. 14.
허무한 성실 허무한 성실일전에 어떤 분의 장례식장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장례식을 마치고 난 후 내 옆에 있던 한 사람이 혀를 차면서 이런 말을 전했다. 고인은 참 어렵게 살던 분이라고 한다. 자수성가해서 처음에는 열 여덟 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그리고 먹을 것 안 먹고 인사치레 한 번도 안하고, 부조금은 받아먹기만 하고 한 번도 주지 않으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35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방법 저 방법 노리다 마침내 분당의 65평짜리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한다. 얼마나 기쁜 일이가! 이사를 갔다. 그리고 '왕소금'이란 말을 들어가며 사시든 분이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3천만 원이라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불러 거창하게 집들이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들이를 끝낸 뒤 얼마 .. BIble Note 2011. 3. 25.
전도서강해 5장 1-7절, 말씀을 경청하라 전도서 강해 전도서 5:1-7 말씀을 경청하라 마지막 실존주의 철학자인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며, 언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언어는 존재의 표지이며, 존재의 발현이다. 인간은 언어로 존재를 표현하지만, 또한 표현하는-표현되는 언어를 통해 규명된다. 한 마디 한 마디 내 뱉는 말들은 우연이나 실수에서 나오지 않는다. 의도된, 아니면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숨겨진 의도들이 언어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전도자는 오늘 우리에게 우리의 언어생활을 점검하도록 촉구한다. 1절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 ‘네 발’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발’은 태도를 말한다. 즉 부주의하거나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라는 뜻이다. 이것은 우리의 언어생활에도 해당된다. -말씀 .. BIble Note 2010. 11. 19.
전도서강해 / 전도서 4:1-16 - 천국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도서강해 본문 : 전도서 4:1-16 1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는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을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는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 내가 또 다시 해 .. BIble Note 2010. 11. 13.
전도서 3장 1-15 전도서 3장 1-15 1. 기한-제만, 때-에트는 올람이라는 영원과 대비는 시간개념으로 영원하지 않는 시간, 한정된 시간을 의미한다. 즉 끝이 있다는 의미다. 2-8절을 통해 14가지의 대비를 이룬다. 내용을 볼 때 모든 것을 정확하게 해석하기는 불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정해진 시간과 목적을 향해 정확하게 움직여진다는 것을 말한다. 시간 속에 종속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17절에서서 전도자는 하나님과 심판과 때를 결부시키고 있다. 즉 인생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11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셔”다라고 말한다. 인간사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운명을 바꿀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BIble Note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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